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오늘의 말씀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윤주만목사 2018. 5. 1. 05:48


마태복음7 :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당신은 어떤 집을 짓고 있습니까?

믿음의 집을 짓고 있습니까? 행위의 집을 짓고 있습니까?

지금 한국 교회 안에는 가장 많은 부류가 믿음 플러스 행위의 집을 짓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 행위가 여러 형태로 나타납니다

완전한 율법으로 집을 지으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성화라는 것과 믿음을 절묘하게 플러스해서 집을 짓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행함이 따른다...

그렇게 말하는 그들은 그 행함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솔직히 말씀 드려서 믿음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행함이라는 말을 알지도 못하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성화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안에는 온전한 예배 생활이 있으며, 기도 생활이 있으며, 경건 생활이 있으며, 교인들이 몸으로 행하는 모든 삶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화라는 말을 참 좋아 합니다

 

현대 교회는 성화 구원이라는 말을 탄생 시켰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그 모든 것들은 참으로 타당성이 있습니다

오히려 그 성화 구원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되어 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의 기본 심성이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의롭게 살고자 하는 사상이 있는 것입니다

그럼 오직 예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의롭게 사는 것을 반대합니까?

그러나 성화주의는 마치 그런 것처럼 미혹시키고 있습니다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반석에는 절대로 성화라는 건축물이 들어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어떤 신앙생활의 의도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설령 금과 같이 빛나서 모든 사람의 칭찬을 받는 것이라도 안 됩니다

 

교회는 세상입니다 모든 교회가 복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지금 현대 교회는 말씀이 창수가 나는 것처럼 범람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를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반석 같지 않으면 쓸려 갈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은 온갖 바람이 붑니다

은사적인 성령으로서 기적을 나타 내기도합니다

경건의 모양으로 자기들만의 특별한 예배를 드립니다

여러 선교 모임에서 기도 모임을 가지면서 자기들의 기도가 특별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이렇게 여러 가지 바람으로 불어옵니다

제가 그런 것들이 나쁘거나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당연히 해야 할 일들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위에 든든히 서 있지 못하고 하는 것은 결국 그 바람에 넘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반석위에 서 있는 사람은 든든합니다

어느 유명한 목사가 설교를 하더라도 그것을 듣고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가졌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그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중에 외적으로 나타나는 은사들을 보고 그것을 분별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바람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이사야 28 : 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께서 시온에 기초 돌을 두셨습니다

그 기초 돌은 바로 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초 돌을 믿으라 말씀 하시고 기초 돌을 믿는 자는 급절하지 않는 다고 말씀 하십니다

 

기초 돌처럼 성화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기초 돌이 될 수 없습니다 마치 어느 정도 될 수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화 주의자들은 지금도 마치 기초 돌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습니다

 

기초 돌을 믿어야 합니다

그 믿음이 반석위에 든든한 집을 짓는 것입니다

성도가 성화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초 돌 위에 성화라는 건축물을 함께 쌓으려 하는 자는 결국 사망으로 갈 것입니다

 

믿음은 성화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어떤 신앙생활의 의도 될 수 없습니다

믿음은 오직 시온에 두신 기초 돌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약속을 하셨고 그 분의 능력은 무엇이며 또한 그분이 선택하신 주권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택하실 때에도 그분의 주권으로 택하셨습니다.

 

여러분의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무리 보기에 좋은 건축물이라도 첨가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기도 응답을 수 만 번 받았더라도 그것을 첨가하면 그는 사망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을 자랑하면서 모임을 갖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기초는 없으면서도 그런 외적인 은사를 자랑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넘어지지 않으려면 내가 먼저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합니다

기초가 튼튼한 사람은 어떤 말씀이라도 어떤 은사적인 바람이도 넘어지지 않고 자기 믿음을 든든히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시온에 기초를 삼으신 산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게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