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오늘의 말씀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윤주만목사 2018. 1. 8. 15:47


요한일서 4 :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다

이 말 그대로 이 시대 기독교인들은 자기들이 사랑의 종교라고 하고 있고 세상 사람들도 그들의 종교가 이야기하는 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종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은 되어도 종교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

귀가 달토록 설교 시간마다 들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사랑에 대해서 알지 못하면 오히려 사랑을 하는 그것으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불편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말에도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듯이 사랑이라는 것은 마치 물처럼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지 아래 있는 물이 거꾸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강이 있어도 물이 없으면 흐르지 못합니다

사랑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 안에 사랑이 넘쳐 나지 못하면 그 사랑이라는 물이 흘러 내려 이웃에게로 넘쳐 갈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을 충만히 받은 사람은 그것이 자연스럽게 이웃에게로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세상사람 중에는 마음에 감동을 받아 육적으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면 할 수 있다면 해야 합니다,

 

먼저 사랑을 내 안에 채우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식적으로 배워서 지성인으로 하는 사랑과 내 안에 사랑이 넘쳐서 하는 사랑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물론 어느 것 하나라도 사랑은 버릴 수 없는 것이기에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은 육체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사랑을 받고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사랑이 무엇인가를 고린도전서 13장에 너무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13 : 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우리는 이런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할지라도 자기 안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이 과연 사랑이 없이 할 수 있겠습니까?

 

기독교인들이 사랑에 대해서 너무 모릅니다

저렇게 하기 위해서 노력은 하면서도 자기 안에 사랑을 있게 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정말 저렇게 살아야 하겠지만 그렇게 한다 할지라도 내 안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너무도 잘 아는 말씀이지만 그 사랑을 내가 받고 있지 못하다면 내 몸을 불사르는데 내 줄지라도 아무 유익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으로 부터 사랑 받는 자 입니다

 

그 받은 사랑을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흘려보내는 것이 이 세상에서 사는 성도들의 사명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면 내 몸을 내어 줄지라도 그것은 울리는 구리요 소리 나는 괭과리에 불과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를 위해 이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그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 모든 죄를 지고 가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확증해 주셨습니다.

이 사랑이 내 안에 충만히 넘치게 하는 것은 내가 받은 사랑을 알고 전하는 일입니다,

 

사랑은 먼저 받아야 합니다,

인생은 타락한 후에는 사랑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충만히 받은 성도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율법을 모두 이루는 자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전해서 그가 구원을 받게 하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합니까?

그러나 그것은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말에 불과합니다,

사람은 사랑 받을 때 가장 행복한 것입니다 그 사랑을 경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내 안에 사랑이 넘쳐 날 수 있을 정도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가를 너무도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내가 어떠한 사랑을 받은 가를 알지 못하고 몸으로 행하는 사랑은 결국 세상 사람들도 행하는 사랑밖에 될 수 없고 그것은 아무 유익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요한일서 3 :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먼저 아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사랑을 나에게 베푸셨는가를 아시기 바랍니다

그 사랑을 아는 사람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율법을 지키려고 애쓰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내 몸과 같이 이웃 사랑을 하면 온 율법을 다 지키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 받은 성도는 이웃에게 자기가 받은 그것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떠한 사랑을 주셨는가를 알게 하시고 그 사랑 안에서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