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7 : 14절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인생은 나약합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람일지라도 그 나중은 힘없이 떨어지는 낙엽과도 같이 쉽게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뿐 아니라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까지도 언제 그랬냐는 아니 언제 있었나 조차 모를 정도로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런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우리 인생들의 모습입니다
추풍낙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 나가던 사람도 한순간에 실수로 인하여 그 인생에서 있어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의 말씀과 같이 우리 인생은 잠시 있다 사라지는 안개와도 같습니다, 안개가 얼마나 허망하게 사라지는 가를 모든 사람은 알고 있지만 그 안개에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도라고 해서 다를 것이 없습니다
육적으로는 세상 사람들과 동일하게 그렇게 허무합니다,
그러나 그들과 다른 것이 있다면 우리 성도들은 내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을 바라보면서 그런 인생 가운데서도 좌절하지 않고 새 힘을 얻고 있습니다,
육신의 아픔을 누가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사람의 심정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나 혼자 그런 사연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은 그런 아픔을 자기 가슴에 담아 두고 신음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그렇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과 다른 것이 있습니다 그들은 막연한 기대를 하면서 살아가지만 성도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에게 하신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바란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 마음에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소원이 하나님으로 부터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세상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그러나 신약을 사는 성도는 그 소원이 하늘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시대는 그것을 이 세상에서 이루려고 하다가 더욱 중요한 그리스도의 생명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을 보지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바랄 것은 오직 주님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이 세상 것이 아니라 하늘의 신령한 것인데도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이 세상의 것을 바라면서 하나님을 바라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그것은 사단에게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가라지는 이 세상 것을 바라고 있고 성도는 하늘의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로마서 8 : 21절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썩어지는 것에서 먼저 해방되어야 합니다
썩어지는 것을 바라보면서 그것을 바라다보면 세상 모든 것을 모두 다 얻어도 부족하여 저 달까지도 얻으려고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여러분이 안타깝게 의로워지고자 하는 것도 썩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신앙인으로서 바른 삶을 살고자 하는 그 것도 피조물이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에서 먼저 해방되지 못하고는 자유 할 수 없습니다,
썩는 것을 바라 보지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천국을 바라지 않고 세상 것을 바라는 것은 세상적인 종교와 전혀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의 교회입니다,
그것도 세상이라는 것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위해서 하고자 하는 그것 역시 세상이고 썩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교인들은 그것을 바라면서 믿음이 있다 하고 있습니다
세상 것을 바라보면 담대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나 보다 강한 자가 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것을 바라보면 강하고 담대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세상 모든 것은 썩어질 것입니다 신앙 생활하는 그 모든 것도 결국에는 다 썩어져 없어질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그 모든 것 역시 썩어지는 것임을 바로 아는 성도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고 하늘의 신령한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늘의 것을 소망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것은 내게 주어진 대로 하나님께서 주신 분복이라고 인정하고 작게 주어졌으면 그것으로 크게 주어졌으면 또 감사하면서 기뻐하며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부족할 것이 없이 우리를 위해 다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그 이루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세상에서 나그네로서 내 이웃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어울리면서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썩어져 가는 그것에 집착하지 않고 어울려서 살다보면 내 삶이 복음을 전하는 그런 삶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하늘의 것을 소유한 성도는 강하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내 눈에 보이는 모든 것도 역시 썩어진다는 것을 하늘의 것을 바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감사
피조물들이 썩어짐의 종노릇 하는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광에 이르는 것임을 알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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