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7 : 11절
"여호와여 주의 길로 나를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인하여 평탄한 길로 인도하소서"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영을 눈으로 보려 한다면 그 자체가 모순입니다
영의 하나님을 육적인 모습으로 확인하고 증명하려 한다면 영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다윗은 육적으로 시편을 썼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이 그들에게는 육적일지라도 지금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는 영적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육적으로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고 성경에서 우리에게 말씀하는 뜻을 전혀 모르게 됩니다
물론 육적으로 받아 들여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은 대부분 성도들이 영적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시편을 볼 때도 그와 같이 영적인 의미로 보아야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길로 나를 가르치시고...
다윗은 정말 육적으로 주의 길을 배우면서 싸움에서 이겼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길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들의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바로 주의 길을 배우는 것이며 주의 길을 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제는 그 길을 우리가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이 아니고는 어느 누구도 성경에서 그 길로 인도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지혜가 있다 해도 그가 신학 박사라 해도 진리의 성령이 오시지 않으면 절대로 그 길을
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원수가 누구입니까?
이 시대는 원수가 누구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의 원수는 율법이라고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 원수와의 싸움입니다,
율법이 원수인데도 성령이 오시면 율법을 잘 지킬 수 있다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아직 성령이 오시지 않아서 길을 몰라서 원수 율법을 지키고 있습니다.
성도는 이미 평안을 얻은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사단과 싸우느라 정신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치 돈키호테처럼 예수님께서 이미 이기시고 다 지고 가신 죄악과 싸움을 하면서 내 원수와 싸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가 깨끗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우리의 싸움은 그것이 아닙니다.
싸워서 이긴 사람있습니까?
그런 언제쯤이면 이길 수 있겠습니까?
수십 년을 신앙생활하고도 역시 지금도 지면서 그 싸움을 하겠다고 마치 돈키호테처럼 창을 들고 돌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산 사람입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오셨다가 하늘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럼 길을 우리에게 보이셨고 원수와 싸워서 이기고 우리에게 평안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율법을 완전케 하시고 그것을 우리가 믿음으로 거저 얻어 의롭다 함을 얻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무슨 말씀을 처음으로 하셨습니까?
평안을 주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다 지켰기 때문에 평안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율법을 지키면서 죄와 싸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무시해 버리면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죄와 싸워서 이겨서 평안해 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미 이기신 싸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평안을 얻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기들 몸으로 걸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성도는 믿음으로 걸어가고 있고 성령이 오심으로 그 길로 인도하시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3 : 9절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사람이 의를 가지면 평안이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육적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모습을 보면 불안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의가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를 얻을 수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죄가 있으면 불안합니다.
그러나 죄가 없으면 두 다리 펴고 잘 수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 육적으로 얻으려고 한다면 우리는 평안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에 말씀하신 율법을 우리는 하나도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직접적으로 죄 짓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도울 수 있는 데도 돕지 않는 것이 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육적으로는 완전한 평강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해서 평강을 얻으려고 한다면 내 것을 다 내주고 내 몸을 불살라 내준다 해도 평안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도 세상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며 우리의 행위로는 그 모는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 사람을 보고 평안할 수 있습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나라도 가난한 자를 어떻게 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내가 할 수 있습니까?
믿음으로... 믿음으로... 믿음으로...
성경에는 수도 없이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길을 걸어 갈 때 마음에 평강이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으로 걸을 때 세상은 그리 험하지 않고 걸을만한 평탄한 길로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은 마음으로 믿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 의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율법으로 의로워지려고 하는 사람은 반드시 저주를 받는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교회 안에서 자기 육체로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받으려 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의가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서 난 의 인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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