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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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윤주만목사 2015. 7. 29. 07:53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마태복음20:20-28절을 보면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가로되 이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가라사대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천국을 너무 모릅니다.

이 세상의 생각을 가지고 천국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역시 제자들로 아직 성경이 오시지 않아서 천국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실제 천국에 대해서 너무 오해들을 많이 하고 있어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버림을 받는 불쌍한 인생들이 되고 있습니다.

 

천국은 이 세상이 아닙니다.

절대로 오해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그리고 말하고 있는 천국은 실제 천국과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천국에 대해서 바로 알지 못하면 잘못된 내세관으로 인하여 복음 자체를 오해를 하게 되어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천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말을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느 누구도 천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천국에 대해서 너무 쉽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리고 사람들이 말하는 천국을 그대로 믿어 버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고 있는 천국은 거의 100% 거짓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천국을 갔다 왔다고 합니다.

물론 그들이 말하는 것을 100% 거짓이라고 하지 않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것은 진짜 천국을 갔다 온 것이 아니라 자기가 너무 사모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것이 꿈에 환상이 보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천국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천국이 아닙니다.

그런데 환상이나 꿈으로 보았습니다. 그런 것을 가지고 자기가 마치 천국에 갔다 왔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다 거짓이라는 것을 먼저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이야기에 미혹이 되면 자기도 모르게 천국을 그렇게 생각하게 되고 실제 천국과는 전혀 다른 것을 믿어 버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천국은 말 그대로 천국입니다

이 세상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세상의 사람이 그곳을 갔다 왔다고 이야기 하는 자체가 모순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굳이 기록할 필요성도 없고 우리에게 직접 천국을 보여 주기만 해도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다 보여 주면 그대로 믿어 버릴 텐데 굳이 왜 그런 방법을 안 쓰고 성경을 보게 하셨습니까?

 

그것은 믿음입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셔서 그것을 통해서 천국에 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믿음이 아니고는 천국을 믿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에게 설령 보여 준다 해도 사람의 이성으로는 그 천국을 이해할 수 없고 또 믿어지지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잘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아니고는 이 천국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아니 천국을 믿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천국에 대해서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는 비유를 문자 그대로 보고 있고 또 자기들이 환상이나 꿈에서 본 것을 가지고 마치 천국을 본 것 같이 그리고 천국에 대해서 아는 것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설령 내가 천국을 보았다 해서 그것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그것을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들의 생각을 따라 천국에 대해서 알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모순된 이야기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저 맹목적으로 자기들의 생각으로 이야기를 하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이 시대 교인들의 모습입니다.

 

다시 거듭 말씀을 드립니다.

천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다 거짓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미혹의 영에 붙들려서 자기가 마치 천국을 갔다 온 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실상은 다 거짓입니다. 그런 거짓을 듣고도 자기가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의 일입니다

그리고 내세의 일입니다. 천국이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선지자들을 통해서 기록한 성경을 통해서 믿음을 주시고 천국을 사모하게 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고는 갈 수 없기 때문에 성경이 믿음, 믿음을 그렇게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믿음의 비밀을 모르고 그저 자기들이 생각을 따라 성경을 보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12:4절을 보면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이것이 천국에 대한 정의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내가 사람의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모르지만 천국에 갔다 왔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곳을 갔다는 왔는데 천국을 사람이 가희 이르지 못할 말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 누군가 천국에 갔다 왔다면 사도바울과 같이 사람의 말로 가히 이르지 못할 것이 분명합니다.

 

사도 요한이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마치 천국을 문자 그대로 그럴 것이라고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한계시록에 기록이 되어 있는 천국은 거의 다 비유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실제로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비유로 환상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비유를 실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짓말 장이들입니다.

천국을 함부로 묘사하는 것은 다 거짓의 영에 미혹이 되어서 그렇다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물론 천국을 바라보고 사모하면서 살아간다 해도 우리는 천국에 대해서 알 수 없습니다. 그저 우리의 이성적 지식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늘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 심리입니다.

가고 싶어 하는 곳이기 때문에 누군가 천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혹하고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천국에 갔다 왔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거의 다 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천국입니다. 그곳은 천국에 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입니다.

믿음이 아니고는 천국에 대한 말씀들을 이해할 수도 없고 또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천국에 대한 모든 말씀은 비유이기 때문에 믿음이 아니고는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질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그 믿음을 주시고 있고 믿음이 있는 성도는 굳이 꿈이나 환상을 통해서 천국을 보려 하지도 않고 있고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는 비유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그것이 어떤 곳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마치 무엇과 같습니까?

태양의 행성들이 있습니다. 이제 겨우 화성에 대해서 아주 조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성에 대해서도 거의 모르도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목성에 탐사선을 보내고 있지만 그것으로 알 수 있는 지극히 제한적인 것이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그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지식입니다.

겨우 그 지식을 가지고 천국을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목성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가 않고 있습니다. 탐사선을 보내서 자료가 오고 있지만 그것이 매번 뒤집히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고 그 목성 안쪽에서는 무슨 일이 있고 어떤 현상들이 있는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가 않고 있습니다.

 

천국은 믿음입니다.

우리에게 그 믿음을 주시기 위해서 성경을 기록했고 그 안에서 믿음으로 천국을 사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체험의 종교라고 하면서 자기들이 체험을 한 것을 너무도 중요시 여기고 그래서 누군가 천국에 갔다 왔다고 하면 그것을 그래도 믿어 버리고 있습니다.

 

겸손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우리가 쉽게 풀 수도 없고 또 이해하기가 힘이 듭니다. 설령 성령이 오셨다 해도 천국에 대한 것은 사람의 말로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힘이 듭니다. 성령이 오셔서 요한계시록을 해석할 수 있게 해 주셔도 역시 천국은 사람의 말로 전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여러분이 깨닫고 있어야 더욱 믿음이 의지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천국과 지옥 내세에 대해서 바로 전하고 있다면 아마도 이 시대 이렇게 많은 교인들이 있지 않을 것입니다. 천국은 모든 것이 비유이기 때문에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것을 과연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 것 같습니까?

 

거의 없습니다.

자기들의 말로 천국을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그것을 쉽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지 실제 천국에 대해서 우리가 알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면 아마도 교회 안에 그렇게 많은 교인들이 있지 않을 것입니다. 천국을 그저 이 세상의 이성적 지식으로 좋은 곳이다. 라고 하는 것은 정말로 천국을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저도 모릅니다.

어느 정도는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이해를 하겠는데 또 어느 말씀을 도무지 사람의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그것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천국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씀을 하셨고 그 천국을 기업으로 주셨다고 하시고 있고 우리가 천국에 갈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영의 일입니다

이 세상의 육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이성으로는 그것을 표현할 수도 없고 이야기를 할 수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천국은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알아서 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간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모르는 것을 억지로 풀려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마시고 구원에 대해서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부탁드리는데 억지로 해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기가 이 세상에서 지식이 있다 해서 성경을 풀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반드시 성령이 오셔야 하고 성령이 오시면 성경이 일관성 있게 해석이 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오시면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를 하시기 때문에 왔다 갔다 하지 않고 진리만 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시대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때는 이 말을 하고 저때는 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오직 예수라고 하는 그들이 바로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한 설교를 하면서 예수를 믿으라는 말도 있고 율법도 지켜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런 설교를 들으면 예수도 믿고 율법도 지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나의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도 믿고 율법도 지키는 사람은 오직 믿음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들은 반드시 사망에 이르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어떤 행위를 하는 것도 아니고 또 체험을 하는 것도 아니고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요한의 어머니입니다,

예수님에게는 이모가 되는 사람입니다 요한과 야고보는 살로메의 아들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마리아의 여동생이었고 야고보와 요한은 그래서 더욱 예수님께서 부르셨고 또 그들을 주님께서 사랑하셨다는 것을 성경에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리아의 동생이다 보니까 예수님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자기 아들들이 다 주님을 따라 다녔고 제자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까운 인척이다 보니까 예수님을 누구보다 잘 알았고 그리고 가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가까운 인척들이 신약을 시작하면서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아들들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어떻게 잉태되었고 또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마리아로부터 들어서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의 생각을 가지고 지금 주님께 나와서 자기가 구하는 것을 구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어느 부모라도 자기 아들들이 잘되는 것을 바라는 마음은 똑같을 것입니다.

 

제자가 열두 명입니다.

그리고 당시에 따라다녔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많은 이적을 행하시고 또 천국 복음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니까 사람들이 이제까지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일들을 보면서 예수님을 선생으로 모시려고 했던 사람들이 꽤나 많았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물론 천국 복음이 너무 어려워서 때로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 아들들에 대한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살로메와 같이 늘 기도를 하면서 주님 우리 아들을 기억해 달라고 하고 있고 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의 일을 잘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사람의 이성에서 나오고 있는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가로되 이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예수님께서 큰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천국복음을 듣고는 있었지만 천국에 대해서 잘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자기들을 구원할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육체적으로 자기들을 구원할 메시야가 올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메시야가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직 어느 누구에게도 성령이 오시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주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시는 모든 일을 보시고 주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 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이 모든 일들을 보았다면 어느 누구라도 의심치 않고 주님나라에 이 땅에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당시 시대적 상황도 그렇습니다.

로마의 통치를 받았던 이스라엘의 백성들의 삶이라는 것이 고단하기만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주님이 오셔서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시도 또 수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심지어는 죽은 자까지 살아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주님이 마음만 먹으면 이 땅에 주의 나라가 있을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주님을 천국 복음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는 그 천국 복음이 와 닫기 보다는 주님께서 행하시는 이적이 더 커보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주님이 마음만 먹으면 왜 못 하시겠습니까?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셨는데 오만 명 아니 백만 명이라도 못 먹이시겠습니까? 이미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만나를 내려 주셔서 그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먹을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병자가 낫습니다. 사실 사람이 먹는 것이 해결이 되고 또 병이 치유가 되면 천국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물론 욕심이 많아서 모든 것을 누려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당시 시대적 상황을 보았을 때 주님께서는 마음만 먹으면 천국을 만드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로마의 속박에서 건져 주실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살로메가 자기의 두 아들을 주님께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살로메는 육신적으로는 예수님의 이모였습니다. 그 정도 부탁을 하는 것은 아마도 지극히 당연하리라 생각을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자기 언니의 아들이 잘되어 있는데 자기 아들들이 그 밑에 있다면 아마도 쉽게 부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의 나라입니다.

주님이 생각하는 주의 나라와 지금 살로메가 생각하는 주의 나라 그리고 제자들이 생각하는 주의 나라는 달랐습니다. 주님께서는 천국을 생각하시고 있고 제자들은 이 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의 나라가 임하여서 그 우편에 한 아들 또 좌편에 한 아들이 있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예수님의 이모라면 그런 인간적인 생각을 하고 주님께 부탁을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세상에 주의 나라가 임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를 하지만 하늘에 주의 나라가 있다는 것은 동의를 합니다. 그래서 자기 아들들이 주의 나라에서 더 잘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도를 합니다.

자기 아들들이 주의 나라에서 잘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마치 이 세상의 나라와 같이 생각을 하면서 자기 아들이 천국에서 더 좋은 자리를 앉기를 바라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도들이 얼마나 비 복음적인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국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 기도라는 것을 또한 잘 모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더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서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 자체가 천국을 너무도 모르는 어리석은 생각이며 이 세상의 것을 가지고 마치 천국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천국에 주의 우편과 좌편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곳은 더 이상 천국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천국에 대해서 조금이라고 알고 있다면 절대로 그런 기도를 하지 않고 내 아들이 천국에 들어가기를 사모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주님이 말씀을 하십니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천국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구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바로 아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제가 늘 말씀을 드리지만 교회 안에서 못 해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잘하려고 하는 그 행위로 못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의 우편입니다

그리고 주의 좌편입니다. 이 세상의 생각으로 얼마나 좋습니까? 쉽게 말하면 주님이 왕이 되시면 주의 우편은 우의정이 되고 주의 좌편은 좌의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주님이 이 세상에서 왕이 되도 그렇고 하늘에서 주님이 왕이 되도 자기가 더 가까이 앉는 것을 좋은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생각을 합니까?

바로 사람의 한계입니다 천국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절대로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는데 천국을 모르다 보니까 이 세상의 이성을 가지고 주의 좌편과 주의 우편에 앉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천국에 주의 좌편과 주의 우편이 있습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는 천국을 전혀 모르고 있는 사람입니다.

 

구하는 것을 모릅니다.

천국은 그런 곳이 아닙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살로메가 찾아오지 않았더라도 제자들은 누구나 생각하고 있었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이 시대 사람들도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구하는 것을 알고 구해야 합니다. 모르고 구하면 그는 반드시 사망에 이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이 기도를 하면서 구하고 있지만 자기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구하고 있습니다. 그저 종교적인 습관에 의해서 사람의 이성을 가지고 자기가 구하는 것을 기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르면 죽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구하는 것은 결국 그 영혼이 사망에 이른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구하는 것을 반드시 바로 알고 구해야 하는데 이 시대는 너무 모르면서 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야 아직 성령이 오시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지만 이 시대는 모르고 구하면 죽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어야 합니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마실 수 있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지금 영의 일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십자가를 지실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이 세상을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시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마실 수 있다고 말 합니다.

사실 이 잔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마시겠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주의 좌편과 주의 우편에 앉는 것이 아니라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순교를 당해야 하고 또 환난을 당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좋은 것만을 보았던 제자들로서는 당연히 주님의 잔을 마시겠다고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가라사대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잔을 마신다고 말씀합니다.

그것은 제자들이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서 순교의 제물들이 되고 또 환난을 당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의 생각은 지금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 예수님과 제자들은 동문서답을 하고 있다고 보면 맞습니다.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그것은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해서 예비 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의 좌편과 우편에 앉을 사람이 있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천국에 대해서 더 이상 설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맺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지를 못 합니다.

주님이 아무리 천국에 대해서 말씀을 하신다 해도 제자들이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말을 맺고 있는 것이지 마치 천국에 주의 좌우편에 누가 앉는 자리가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말씀을 하셔 보아야 제자들에게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고 또 우리도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천국을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는 왕이 있고 대통령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측근부터 해서 자리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그 자리는 거의 다 서열이 분명히 있고 그 자리를 맡아서 앉아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순전히 이 세상의 사람의 이성적 생각이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천국이 아닙니다.

천국에 가서도 주의 우편이 있고 주의 좌편이 있다면 그것은 천국이 될 수 없습니다. 저도 딱히 설명을 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약간의 상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세상의 생각을 가지고 천국을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오해가 스스로의 영혼을 망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한 마디로 자리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천국에 들어갈지 어떨지도 모르면서 벌써부터 주님께서 왕이 되셨을 때를 생각하면서 자리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열 제자들이 분히 여기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바로 이 세상의 이성을 가지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천국을 자기들의 이성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주의 나라가 이 땅에서 있을 것을 생각했고 이 시대는 주님께서 천국에서 주의 나라가 임하는데 그때에 어떻게 하든지 주님과 가까운데 있고 싶어 합니다. 그런 생각이 결국에는 행위로 빠지게 되고 교회 안에서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서 일만 만드는 자가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세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주의 좌편과 우편에 앉는 것은 이 세상 이방인의 생각이라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교회 안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고 보면 맞습니다.

 

천국을 모릅니다.

아니 주님의 나라를 너무 모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교회 안에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천국에서도 더 놓은 자리에 앉겠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에 사로 잡혀서 모두가 행위로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전하다 보면 사람들이 아무 것도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런 사건들을 통해서 가르쳐 주고 있지만 사람들이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강하게 가르치면 자기가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으려 하고 있고 그렇다고 이방인의 생각을 가르치면 그것이 곧 율법주의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이 있는 성도라면 지혜롭게 자기가 해야 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너무 잘 아는 말씀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고 있는가 하면 천국을 누가 가는 가를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크고자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으뜸이 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 안에서 정말 이 두 가지를 잘하지 않으면 천국에 가지도 못 합니다. 천국에서 크고 으뜸이 되는 것은 고사하고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먼저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이 말씀의 의미를 모르고 그저 육체적으로 겸손의 모양을 나타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기 몸으로 섬기려 합니다.

또 자기 육체로 종이 되려고 합니다. 그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의 일에 있어서 정말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또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성도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주님께서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육체가 아닙니다.

복음에 있어서 이렇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종이 되어야 합니다. 실제 주님의 제자들은 성경에서 자기를 소개할 때 꼭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육체가 아닌 복음의 일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또 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복음의 종이 되시기 바랍니다.

정말 이 시대는 복음의 종이 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율법의 종은 있어도 복음의 종은 없습니다. 복음의 종이 되어서 섬겨야 하고 또 종이 되어야 하는데 이 시대는 자기를 모르고 있습니다. 성도는 자기가 천국에 가는 것을 목표로 하지 그 이상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인이 오신 목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시지 않았습니다. 주의 우편에 앉고 주의 좌편에 앉는 그런 세상의 일에 관심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지금 이방인들의 주관자들이 자기가 필요에 따라 우편에 좌편에 않게 해서 부리고 있지만 천국은 다르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어린 양으로 오셨습니다.

이 세상 모든 죄인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버리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일을 함으로 해서 주님께서는 부활의 영광을 받으실 수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해서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천국에서 보좌 우편에 그리고 좌편에 앉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천국을 너무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방인들의 생각과 같이 천국에서 더 큰 자가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 사람들이 하고 있는 생각이라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셔서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해서 대속 제물이 되셔서 단번에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천국에 들어갔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너희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지 천국에서 좌편에 우편에 앉으려고 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이 세상과 같이 주의 우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주의 좌편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천국에 가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큰 상입니다. 그 이상을 생각하는 것은 욕심입니다 그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해서 사망에 이른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천국입니다

그곳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주의 복음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시기 바랍니다. 천국에서의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것을 생각하지 마시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생각하는 성도가 되어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영접을 받아 천국에서 모든 축복을 누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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