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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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편지

윤주만목사 2015. 5. 7. 22:47

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편지

요한계시록 2:12-16절을 보면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는 예수님을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좌우라는 의미는 좌편은 왕을 상징하고 우편은 제사장을 상징합니다. 구원과 심판을 가지신이라는 뜻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구원을 하시기도 하고 또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주로 나타나신다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4:12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도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는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람에게는 감출 수 있어도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감출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는 믿음이 없는 자들이 들어와서 교회를 넘어뜨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지금은 사람들 앞에 뻔뻔하게 얼굴을 들고 교회지도자로서 생활을 하지만 주님께 오시는 날에는 그 마음의 생각과 뜻을 다 분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버가모 교회는 여건이 좋지 않았습니다. 사단의 위가 있는 곳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단이 교회를 잡고 있다면 그것에서 믿음을 지키고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유대인을 사단의 회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율법주의자들을 말씀하는 것이며 버가모 교회는 율법을 가지고 있는 사단의 왕권이 있는 곳이라는 말씀입니다

일곱 교회는 초대 교회이기도 하지만 지금 현재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교회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단의 왕권이 있는 교회라고 한다면 지극히 율법적으로 뛰어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사실 율법적으로 뛰어난 교회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교회가 된다는 것을 바로 분별해야 합니다. 실제 이 시대도 그런 교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교회를 가장 바른 교회의 표본으로 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성령의 감동을 받는 성도만이 분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시험하실 때 마지막 시험이 바로 이 세상 천하만국을 보여주면서 내게 절하면 이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영광이 찬란하게 나타나는 교회가 바로 사단이 있는 교회라는 것을 바로 분별해야 합니다. 그 영광이 사람의 영광인데도 사람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오해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리로 몰려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안디바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안디바라는 이름의 뜻은 모든 것을 반대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안디바는 이 세상에 있는 세속적인 것이 교회 안에 들어오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어떻습니까? 그것이 세속적인 것인지 아니면 성경적인 것인지 전혀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영성 수련이나 그리고 세상에 있는 여러 가지 행사를 교회 안으로 끌어 들여 아무 거리낌이 없이 행하고 있습니다. 알파코스, 관상기도, 빈야드, 이런 모든 것은 사실 기독교적인 영성이 아니라 천주교나 그밖에 타 종교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이런 영성 집회를 하면서도 이것을 반대하지 않고 따라간다면 결국 세속에 물들어 사망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또한 교회에 무슨 절기가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주일, 무슨 주일, 그리고 이번 달은 무슨 달, 모두가 세상에서 들어 온 것들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것을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지켜 행하고 있습니다. 안디바는 이런 세속적인 것들을 배척했다는 말씀입니다

오직 예수가 아니고는 행위적인 모든 것을 배척했다는 말씀입니다

 

안디바는 나를 믿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적인 것을 모두 배척을 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믿음은 행위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고 갈라디아서에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신앙을 가져야 하느냐면 바로 안디바와 같은 신앙을 가져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오직 진리 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믿었습니다.

그 외에 모든 것을 배척했다는 말씀입니다 정말 나에게서 예수 이외에 모든 것을 배척하는 신앙을 가지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예수에다가 무엇을 플러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마치 믿음이 좋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믿음이외는 모든 것을 반대하시기 바랍니다.

천국에서 큰 자가 되려 하기 보다는 천국에서 작은 자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는 천국에 가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큰 자가 되기 위해서 행하는 그 열심히 결국 모든 것을 취하는 자가 되어 자기 영혼에 사망의 그물이 되고 만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천국에 가는 것이 목표지 천국에서 큰 자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가 천국에 갈 수 있는지도 모르면서 천국에서 큰 자가 되기 위해 열심을 다하고 그것이 진리에 반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그저 따라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진리에 반하는 것을 철저하게 배척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발람의 교훈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려 하니까 모압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보고 두려워해서 발람을 청해서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했습니다. 발람이 하나님께 기도를 하니까 하나님께서 가지 말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발람은 재물에 눈이 어두워 한번 하나님께서 가지 말라고 응답을 주셨는데도 또 기도를 해서 하나님의 뜻을 꺾고 발락에게로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발람의 입을 통해 이스라엘을 축복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발람은 발락이 주겠다고 하는 재물을 기어이 가져가기 위해서 이스라엘이 행음을 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제사를 드리면서 여자들을 통해 이스라엘이 행음을 하게 만들어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아 죽게 만들어 버립니다.

 

민수기 25:1-3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그 여자들이 그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부속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발람이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이스라엘을 저주할 수 없으니까 발락에게서 재물을 취해 돌아가면서 사술을 베풀었습니다. 그들의 제사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여 그 여자들과 함께 먹고 행음을 함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재물에 탐이 나서 이스라엘을 타락하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민수기 25:9절을 보면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는 하지 못했지만 재물을 얻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행음하게 만드는 사수를 썼습니다. 그 일로 이만 사천 명이 죽었다고 성경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도 재물을 얻기 위해 발람과 같이 사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발람과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하지 말라야 하는 것을 자기도 모르게 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도들은 발람과 같은 자들의 사술을 분별해야 합니다.

 

이 시대 올무가 무엇입니까?

시편 69:22절을 보면

저희 앞에 밥상이 올무가 되게 하시며 저희 평안이 덫이 되게 하소서

 

생명을 얻는 밥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율법을 모두 다 지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을 지켜서 생명을 얻으려 했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을 향해 다윗이 저희 밥상이 올무가 되게 해 다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생명의 떡인 예수 그리스도를 먹어야 합니다.

주의 만찬을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 발람과 같이 율법을 가지고 올무를 놓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오직 예수만을 먹는 성도가 있고 예수와 율법을 함께 먹는 음행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 올무에 걸리면 사망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발람은 재물에 욕심이 났습니다.

이 시대도 재물에 욕심이 나는 자들이 폐하여 진 율법의 것을 가져다가 십일조를 내라하고 있습니다. 십일조는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 제사가 다 폐하여 졌는데도 재물에 욕심이 나는 목사들이 율법의 밥상을 먹이며 올무를 놓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교회 안에 헌금 봉투가 수십 가지가 됩니다.

자기들의 말로는 그것이 하나님을 위하는 일이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재물이 탐나기 때문에 그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에 어느 교회가 그렇게 많은 헌금 봉투를 사용한 곳이 있습니까? 발람의 올무에 걸리는 자는 모두 사망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 밥상입니다

이스라엘이 먹던 밥상이 바로 율법입니다 성도는 누룩이 섞인 밥상을 먹는 것이 아니라 순전하고 깨끗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먹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 교회가 타락을 하면서 발람과 같이 먹지 말아야 할 밥상을 먹이고 성도들 앞에 올무를 놓고 있습니다.

 

예수만 먹으세요.

예수와 율법을 함께 먹는 것은 올무입니다 왜 올무가 되느냐면 예수도 율법도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두 가지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예수만 믿는 것이 왠지 모르게 꺼림직 하니까 자꾸 율법을 지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얻는 두 가지 방법을 다 취하고 싶은 것입니다

마치 보험을 드는 것과 같이 예수도 믿고 율법도 지킴으로 해서 마음에 평안을 얻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누리는 평안입니다 정말 믿음이 있는 성도는 오직 예수만 믿어도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평강과 희락을 누릴 수 있습니다

 

율법은 자기 행위를 보면서 평안을 누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내가 조금 지키는 그것을 보면서 마치 믿음이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렇게 두 가지 생명 얻는 방법을 다 취하려고 하는 것을 바로 행음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 발람의 교훈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자기가 먹고 있는 밥상이 무엇인가도 모르고 그저 자기 생각에 좋을 것이라는 마음에 사로 잡혀서 또 다른 생명 얻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율법은 진노를 가져 온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지키고자 하는 그것이 진노를 가져 오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나는 항상 모든 율법을 다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다 지킬 수 있으면 지켜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나는 율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것이 나를 살리는 길입니다 율법을 지키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이스라엘을 보고도 그런 악을 행함으로 그들과 그들의 후손이 피 값을 치른 것을 보고도 율법을 따라가겠다고 하는 것은 악입니다

 

율법을 잘 지키면 누가 좋습니까?

나는 어차피 율법대로라면 진노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지키는 율법으로 인하여 발람과 같은 자들이 재물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십일조를 내는 것이 누구를 위하는 일입니까? 하나님을 위한다고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십일조를 누가 사용하고 있습니까? 사도들 중에 한 사람도 받은 일이 없는 십일조를 받아서 교회가 배를 불리고 있습니다. 율법에 빠지는 것은 그것을 먹는 것은 올무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니골라당이라는 말씀은 성경에 딱 두 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요한계시록에 에베소 교회와 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나옵니다. 사실 니골라당이 무엇인가를 안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그 해석을 하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니골라당이라는 말씀은 그리스어에서 헬라어로 음역이 된 말씀입니다 그리스어로 지배하다 정복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니골라당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교회 안에서 평신도를 지배하는 그룹이 생겨났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부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안에는 가르치는 자도 있고 섬기는 자도 있고 권위 하는 자도 있고 구제하는 자도 있고 성실히 헌신하는 자도 있고 또 긍휼을 즐거움으로 베푸는 자도 있습니다. 이 중에 어느 한 사람이라도 교회의 머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은사는 주님의 교회를 믿음 안에서 든든히 서게 하기 위해 주신 것인데 이 은사를 가지고 지배하고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도 중요한 말씀입니다

지금 이 시대 교회를 보면 거의 니골라당의 행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목사 제도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 역시도 목사이고 목사가 되기 위해서는 짧게는 10년 이상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공부를 해도 그가 타락을 안 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 목사가 교회의 머리가 되고 있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어 목사는 가르치는 자로서의 성도와 같은 위치에서 더욱 더 헌신을 해야 하는데 성도들을 다스리고 지배를 하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교회의 모형이 물론 천주교에서부터 시작이 되었고 또한 종교 개혁이 일어난 후에 빠르게 교회 안에서 지배하고 정복하는 자들이 나오기 시작을 했습니다.

 

목사는 가르치는 자입니다

그 이상이 되어 성도를 지배하거나 정복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그런 행위를 하고자 한다면 그는 교회의 머리인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사람입니다 이 니골라당은 성도들에게 해당이 되는 것이 아니라 목사들에게 해당이 되는 것이며 사실 목사가 되면 여기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목사라는 직분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지금처럼 교회가 목사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교회는 니골라당의 교훈을 따르는 것입니다 목사라는 직분은 은사이지 교회 안에서 성도들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직책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서는 평신도와 목사가 차이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지금의 교회는 목사가 모든 전권을 가지고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교회는 니골라당의 교훈을 따르는 교회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목사가 갖는 영적인 권위는 주님이 세워 주시는 것입니다

그 권위를 육적으로 사용하려 하는 모든 행위는 니골라당의 행위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목사가 니골라당의 교훈을 가지고 있는데 성도가 그것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내 생명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것을 입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미 초대 교회부터 니골라당의 행위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 니골라당의 행위가 너무 만연해져 있어 아주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목사는 영적인 권위가 있어 가르치는 자이지 육적으로 성도들을 지배하거나 정복을 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이 문제는 구원과 관계가 있는 말씀입니다

 

지금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책망은 내가 그것을 회개하지 않으면 사망을 당하는 일입니다 이 책망은 고쳐도 되고 안 고쳐도 되는 그런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고쳐야 하는 것입니다 이 책망이라는 말씀은 성령께서 공격을 한다는 말씀입니다 성령께서 공격을 하고 계시는데 내가 회개를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멸망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반드시 회개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님께서 양 날에 선 검으로 싸우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주님과 싸우는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씀으로 강하게 공격을 하고 있는데도 그것을 회개하지 않고 끝까지 니골라당의 행위를 고집한다면 그는 말씀을 거절하는 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내 입의 검이 무엇입니까?

에베소서에서 성령의 검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공격을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공격을 받으면서도 회개 하지 않는 자는 반드시 멸망을 당하게 되고 말 것입니다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목회자들은 결국 사망을 당하게 될 것이고 또한 그 교회에서 니골라당의 교훈에 의해 지배를 당하고 정복을 당한 자들도 결국에는 멸망을 당하게 되고 맙니다.

 

성령께서 지금도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의 책망을 듣지 않고 니골라당의 교훈에 의해 지배를 당하고 정복을 당해 있다면 그 역시도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주님께서는 교회가 어떻게 타락을 할 것인가를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버가모 교회를 통해서 내가 지금 니골라당의 교훈에 의해 정복을 당했거나 지배를 당하고 있지는 않은가 분별해야 합니다.

성령과 싸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성령의 책망에 복종을 해야 합니다. 이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는 또 하나의 성령 론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며 성령께서 책망하시는 그것 중에 하나라도 내가 회개를 하지 않고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한다면 반드시 멸망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16절을 보면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의 책망에 대항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령께서 책망하시는 말씀은 반드시 따라가야 합니다. 내가 지금 잘못 알고 있어 혹시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지라도 성령께서 나를 책망하시고 있다면 빨리 돌이켜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정복하고 지배하는 자가 있다면 모두가 자기 이익을 위해서 그리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지체는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모두가 동일합니다. 다만 주님께서 주신 은사대로 교회 안에서 선을 행하고 덕을 세우는 일을 하는 것뿐입니다. 지배를 하는 자나 지배를 당하는 자나 모두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편지의 보내는 형식은 교회의 사자에게 보냈지만 그것을 분별하는 것은 성도들입니다 지금 이 편지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교회에 발람의 교훈과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고 있는 자들에게서 떠나라가는 말씀입니다 교회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가르켜 교회들이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이기시기 바랍니다.

아니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여기서 패해 니골라당의 교훈을 따르는 자들에게 비재를 당하거나 정복을 당하는 순간 그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겨야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책망하시는 소리를 듣고 발람의 교훈과 니골라당의 교훈을 따르는 자들에게서 나를 지키고 믿음으로 이기는 성도만이 감추었던 만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천국은 이기는 자만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이김은 내가 육체적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이기는 것입니다

 

회개를 해야 이길 수 있는 자가 됩니다

내가 지금 발람의 교훈에 젖어 있고 니골라당의 교훈에 의해 정복당해 있다면 빨리 나를 돌이켜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이겨야 합니다 그 사람만이 만나를 먹을 수 있고 흰 돌 위에 새 이름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4절을 보면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새 이름이 무엇입니까?

우리 이마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이긴 자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우리 이마에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이기고 천국에 갔기 때문에 우리에게 주어지는 새 이름은 바로 예수의 이름입니다.

이기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에 나왔다가 지는 자는 가장 불쌍한 자입니다 얼마나 불쌍하냐 하면 이를 갈며 슬피 운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세상에 살다가 지옥에 가는 사람이야 그렇다고 하지만 교회에 나와서 자기는 열심을 다 해서 신앙생활을 했는데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얼마나 불쌍하겠습니까?

 

이기려면 성령께서 하시는 책망의 소리를 듣고 회개를 해야 합니다

성령을 거스리는 자는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는 지금 이 시대 그대로 일어나고 있는 교회의 타락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거기서 자기를 지키는 성도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겨서 감추었던 만나를 먹고 흰 돌 예수의 이름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