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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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

윤주만목사 2015. 5. 7. 22:45

에베소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

요한계시록 2:1-7절을 보면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성령 론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일곱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는 그냥 편지가 아니라 성령께서 감동을 하여 주시는 편지라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책망한다는 말씀은 잘못된 것을 공격한다는 말씀입니다 이겨서 천국에 가야하는데 성도들이 천국을 가는데 있어서 방해 하고 있는 것들을 성령께서 공격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는 구원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기는 자에게는 천국에 있는 모든 것을 주시겠다고 하는 말씀이기 때문에 책망의 소리를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은 바로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책망의 말씀을 우리는 바로 분별을 해야 합니다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오른손에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다니시는 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오른 손은 구원을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손에 붙들리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금 촛대는 일곱 교회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편지가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게 보내진 것을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지만 여기서 말씀하는 일곱 교회는 상징적인 의미로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일곱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를 하셨습니다.

사자를 천사라고도 해석을 하고 또는 교회 지도자들이라고도 해석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교회들이 말세에 나타날 교회들이 이렇게 되어 질 것을 편지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자는 어떤 존재를 말씀하기 보다는 모형의 존재를 말씀하면서 말세를 사는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 어떤 믿음을 가져야 이길 수 있는 가를 가르쳐 주는 말씀이라고 해석하고 싶습니다.

 

천사냐, 지도자냐, 아니면 성령이냐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 일곱 교회를 책망하는 말씀을 바로 분별을 하고 잘못된 가운데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바로 해석하는 것이 내가 이기는 자가 되어서 생명나무 과실을 먹을 수 있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성령을 통해 책망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바로 해석을 해서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편지를 주신 목적은 교회들이(성도들이) 책망하시는 말씀을 바로 분별해서 이기는 자가 되라고 이 편지를 일곱 교회의 사자에게 보내신 것입니다 이 일곱 교회는 초대 교회뿐 아니라 지금 이 시대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모형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는 구원과 관계가 있는 말씀입니다

책망의 말씀을 바로 해석을 해서 회개를 하면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고 책망의 말씀을 내가 외면하고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책망을 하시고 분명히 이기는 자는 생명나무 과실을 주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이 행위로 받습니까? 아니면 믿음으로 받습니까?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원에 관한 말씀을 하면서 네 행위를 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들을 해석하지 못하면 결국 행위론 자가 되어서 이기는 자가 될 수 없습니다.

 

행위 하니까 나를 통해 나타나는 것만을 생각합니다.

구원에 대한 행위는 마음으로 믿느냐 안 믿느냐는 것이 바로 행위가 됩니다. 우리는 보여 지는 행위만을 생각하는데 마음도 행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내 마음에서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것도 행위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구원론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이 행위는 겉으로 나타나는 그런 행위가 아니라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는 행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2:9절을 보면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구원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베소 교회에 편지에서 네 행위를 안다는 말씀은 일반적인 행위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믿어서 구원을 얻는 그 행위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 교회의 사자가 가지고 있는 믿음을 알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마음에 있는 행위를 안다는 말씀입니다

믿음이 있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알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네 행위를 알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이 기억을 하고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해석을 해야지 이 말씀이 나타나는 행위로 해석을 했다가는 구원론 자체가 흔들려 버리게 됩니다.

 

잠언 10:16절을 보면

의인의 수고는 생명에 이르고 악인의 소득은 죄에 이르느니라

구약은 율법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율법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폐하시고 난 이후에는 이제 율법과의 싸움이 아니라 내 의와 하나님의 의와의 싸움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내가 복음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일이 다 내의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내 의가 되는 순간 이것을 소득이 됩니다.

 

의인은 수고를 하지만 악인은 소득을 만듭니다.

복음을 위해 똑 같이 일을 하지만 의인은 수고를 하지만 악인은 그것을 자기 소득으로 만든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의인은 자기의 의를 버린 사람이고 악인은 자기의 의를 자기 것으로 취한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위해 일하다 보면 누구나 의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 의를 의인은 배설물처럼 버리지만 악인은 그 의를 이용해서 자기를 나타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을 위해 일했지만 자기의 의를 버린 수고를 알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인내를 하였습니다.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고 로마서에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에베소 교회의 사자는 마음으로 믿는 행위가 있었고 그리고 복음을 위해 헌신하면서고 그것을 자기 소득으로 남기지 않고 수고를 했으며 그들은 인내를 받으면서 소망을 이루고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하였습니다.

누가 악한 자들입니까? 복음을 거절하는 자들이 악한 자들입니다 바로 이스라엘과 같이 율법주의에 빠져 있어 복음을 거절하는 자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을 용납지 아니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지금도 교회 안에는 거짓 선지자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거짓 된 것을 드러낸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고린도후서 11:4절을 보면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사도 바울은 거짓된 사도들이 이렇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다른 예수를 전파하고 우리가 받은 성령과 다른 영을 받게 하고 있으며 다른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른 예수에 대해서는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령에 대해서는 거의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 받은 영이 무엇인가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보혜사 성령에 대해서 바로 깨닫지 못하면 우리의 영이 바른 가 틀린가를 분별할 수 없습니다. 참으로 중요한 것이 성령 론인데도 이 시대 성령 론에 대해서 너무 무지한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내가 보혜사 성령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내가 받은 영이 바른 가 틀린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혜사를 모르니까 자기 영에 대해서 무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령 론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말씀을 올렸기 때문에 참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복음을 전합니다.

갈라디아서에서 다른 복음이 무엇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을 포함시키고자 하는 모든 것은 다른 복음입니다 바로 율법을 포함시키고자 하는 것이 다른 복음입니다 에베소 교회의 사자는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하였고 거짓 된 자들이 왜 거짓되었는가를 드러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거짓된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에베소 교회는 거의 흠이 없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바른 신앙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견뎠습니다. 그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믿고 끝까지 견뎠다는 말씀입니다 자기들의 죄에서 구원해 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시대 게으른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행위로는 참 열심을 다하고 있지만 그 영혼에 있어서는 너무 게으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가 게으른 사람입니까?

 

마태복음 25:26절을 보면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게으른 자입니다

이 달란트는 생명입니다 주님께서 복음의 씨를 뿌려 주시고 갔는데 이 게으르고 악한 종은 그 복음을 듣고도 자기 안에 새로운 생명을 탄생 시키는 것에 아주 게을렀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생명에 대해서 게으르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정말 영생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생명을 얻을 수 있을까 보화를 찾기 위해 노력을 했다는 말씀입니다 모든 보화가 들어 있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 하기 보다는 선하고 착한 일을 하려고 부지런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성도는 생명을 얻는데 게으르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 것에는 조금 게을러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생명을 얻는데 게으른 자는 교회 안에서 가장 미련한 자입니다 생명을 얻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야 하는데 어떤 행위를 잘할까 고민하고 그것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는 교회가 지금 교회 이면 이 교회는 육적으로는 부지런할지 몰라도 영적으로는 아주 게으른 교회라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나타난 에베소교회는 아주 바른 교회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어떤 교회보다도 칭찬을 받기에 충분한 교회라는 것을 여러분이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있는 믿음의 행위를 주님이 아십니까? 여러분이 행한 복음의 헌신을 배설물처럼 버렸습니까? 정말 인내 하면서 소망을 이루고 있습니까? 또한 교회 안에 악한 자들 율법주의자들을 용납하지 않고 배척을 하고 있습니까? 또한 거짓된 자들을 드러내려고 치열하게 그들과 교리적 싸움을 해 보았습니까?

 

에베소 교회를 따라갈 수 있는 교회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너무도 태평하게 신앙생활들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교회에 들어오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아미 이 시대 어떤 교회도 지금까지 나타난 에베소 교회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정말 이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 교회임에도 성령의 책망을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누구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에베소 교회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에서 멀어진 것으로 오해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외적으로 나타나는 사랑을 버렸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에베소 교회가 누구를 사랑하는 것을 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에베소 교회를 사랑하신 것을 잃어버렸다는 말씀입니다

에베소 교회가 처음에 받았던 그 사랑을 버렸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까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잘 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하나님의 사랑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공동번역을 보겠습니다.

그러나 너에게 나무랄 것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네가 처음에 지녔던 사랑을 버린 것이다

킹제임스를 보겠습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다소 있나니 이는 네가 너의 첫 사랑을 저버린 것 때문이라

 

조금 더 쉽게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그런 사랑을 버렸다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에베소 교회에게 주셨던 그 사랑을 저 버렸다는 말씀입니다 사랑을 받고 있다가 그 사랑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에베소 교회는 처음 사랑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는 구원에 대한 말씀입니다

만약 이것이 에베소 교회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면 구원론 자체가 흔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을 더 많이 하고 적게 하는 그것으로 구원이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에는 단 한사람도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처음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에베소서 2:4-5절을 보면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이 바로 처음 사랑입니다

사랑은 내리 사랑입니다 내가 부모를 먼저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나를 먼저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에베소 교회는 이 처음 사랑을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압니다.

그러나 그 아이들이 장성을 한 이후에는 부모의 사랑보다는 자기 스스로 자란 것으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기가 부모의 도움을 받을 때는 그 사랑을 알다가도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때가 되면 부모의 사랑을 잃어버리고 나 혼자서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에베소 교회는 바른 교회였습니다.

믿음도 있었고 또 복음을 위해 수고를 하고 인내를 하면서 교회 안에 들어 온 율법주의자들의 잘못된 것을 분별하면서 예수 그리스도 말미암아 구원을 얻기 위해서 노력은 해서 모든 면에서 장성하게 보였지만 그들은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리고 말았다는 말씀입니다

 

자기들이 보기에도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2-3절을 보면 에베소 교회는 정말 구원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교회처럼 보입니다. 아니 솔직히 이 시대 그런 교회가 있다면 모두 다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거의 완전한 모습을 보였던 그 교회에게 책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앞서 행한 모든 것을 보고 스스로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지만 구원은 그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너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책망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를 지게 하심으로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저버렸다는 말씀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구원을 얻기 위해 정말 열심을 다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노력들로 인하여 자기들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에베소 교회를 성령께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자기 신앙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다서 1:21절을 보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에베소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사랑하셨는가. 그것을 깨닫고 그래서 내가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리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모든 것에 대해 바른 신앙을 가졌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지 못한다면 그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그것을 잃어버린다면 그는 구원에서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내가 복음적으로 모든 것을 잘 행한다 해도 그 또한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성도는 늘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가에 대해서 확증을 해야 합니다 그것을 모르는 성도는 자기가 교회 안에서 완전하게 복음적으로 갖추고 있을지라도 그는 처음 사랑을 버러진 자가 되고 맙니다. 에베소 교회는 복음적으로 완전함에 이르다 보니까 그것이 자기를 구원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말로는 사랑을 안다고 하지만 실제 그 마음에는 그들이 행해온 복음적 수고에 가려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사랑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리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만약 그것을 잃어버렸다면 빨리 회개를 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회개는 육적인 회개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구원에 관한 회개는 육적인 회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회개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하나님의 사랑이 내 심령에 느껴지지 않는다면 빨리 회개를 하고 그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 책망의 소리를 듣고도 회개 하지 않는다면 주님께서 촛대를 옮기시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을 지키는 성도만이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에베소 교회는 참 대단한 교회입니다

 

이 교회를 보고 판단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에베소 교회는 지금 이 시대 어느 교회보다도 바로 서 있는 교회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니골라당에 대해서는 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복음적으로 거의 완벽한 교회였습니다.

그렇게 가지들이 보기에도 완전한 복음을 가지고 확신을 하고 있다 보니까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어떻게 사랑하셔서 구원을 하시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소홀히 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한 가지 문제가 구원에서 떨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있는 가에 대한 것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하는 문제는 너무도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 그 사랑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일곱 교회의 편지는 누구를 향해 쓰신 것입니까?

바로 성도들입니다 사자에게 편지를 하셨지만 그것을 듣는 자는 성도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는 성도들에게 쓰신 편지라는 것을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성령께서는 이 시대도 성도들을 향해서 책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격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내가 성령의 책망을 듣고 빨리 회개를 하고 돌이킨다면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책망의 소리를 듣지 않고 그저 나태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예수님께서 반드시 그 촛대를 옮기 우실 것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모든 면에서 완전한 교회입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풀어 주신 처음 사랑을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정말 심각하게 깨달아야 하는 것은 구원은 단 한 가지 문제만으로도 탈락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처음 2-3절의 말씀대로 내가 행하고 있는 가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나에게서 하나님의 처음 사랑이 떨어져 나가지 않았는가 늘 생각을 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나를 지키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