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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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편지

윤주만목사 2015. 5. 7. 22:46

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편지

요한계시록 2:8-11절을 보면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예수 그리스도는 처음과 나중입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도 예수 그리스도 시요 그리고 영원히 있을 이도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창조론을 믿고 있다고 하지만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는 오래된 화석을 보며 창조론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인생이 살아보아야 팔십년입니다

또한 기록으로 작성이 된 유물이라는 것도 사실 길어야 3-4000년 정도 밖에는 안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5천년 역사라고 하지만 실제 문헌으로 남아 있는 것은 불과 천 년 전에 기록된 글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사실 공룡이 화석으로 발견은 되고 있지만 그것을 문헌이나 그림으로 남아 있는 유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런 화석을 단번에 만들었다가도 단번에 사라지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창조주의 능력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도공이 도자기를 정성을 다해 만들었을지라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부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도 그리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1-3절을 보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예수님은 창조주 이십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분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처음부터 계셨고 또 나중까지 계실 분이라는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 21:6절을 보면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처음과 나중이라는 말씀은 영원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처음과 나중이라고 말씀하시는 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 또한 영원한 생명을 가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생명수 샘물을 주어서 영원히 살 수 있게 해 주시겠다는 말씀이며 생명을 공급하시는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나는 한 몸입니다

예수님께서 처음과 나중이면 내가 예수와 한 몸이 되면 나도 예수님이 존재 하는 한 영원히 있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사망을 이기신 분이십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죽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분이십니다

 

내가 예수와 한 몸이면 예수님께서 죽었다 살아 나셨을 때 나도 함께 죽었다 살아났다는 것을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었다 살아난 것은 믿는데 자기가 죽었다 살아난 것을 믿는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아니 잘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편지로 통해서 우리 성도가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 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아는 것은 너무도 중요한 일입니다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로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모른다는 것은 마치 신부가 신랑을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지금 한국 교회는 기복주의 신앙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축복=믿음이라는 등식이 붙어 있어 어떻게 하든 복을 쟁취하려 하고 있으며 환난당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심지어는 환난 중에는 신앙생활도 포기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서머나 교회의 사자는 환난을 받았습니다.

교회가 환난을 받지 않는 다는 것은 어찌 보면 이상한 일입니다 이 세상은 비 진리입니다 진리는 비 진리에 의해 환난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가 진리에 바로 서 있다면 축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환난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 16:33절을 보면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물론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도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 교회는 환난이 아니라 축복만이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 하라는 말씀은 사리지고 오직 축복만이 있는 교회가 지금 한국 교회의 모습입니다

성경은 의인은 환난을 당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믿음의 선진들은 심한 박해와 환난을 당했던 것을 교회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환난을 당한 이유는 바로 진리를 지켰기 때문에 복음을 사수하기 위해 싸우다가 환난을 당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교회는 진리를 사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회를 성장만 시켜 놓으면 이단도 정통이 되는 그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는 진리를 사수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한 사람이라도 교인의 숫자를 많게 할까하는 문제로 싸우다 보니까 진리를 사수하기 위해 환난을 당할 일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 환난을 당했습니다.

그 이유는 오직 복음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복음을 사수했기 때문에 세상이 그들을 핍박을 해서 환난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 교회들은 환난과는 거리가 먼 교회입니다 과연 이 교회들이 바른 교회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서머나 교회는 환난을 당했습니다.

환난과 궁핍을 당한 서머나 교회는 책망할 것이 없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내가 진리를 위해 그것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환난을 당하고 있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진리를 지킨다는 것 사실 쉬운 것 같지만 아마 그것을 지키기 위해 싸워 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잠언 11:8절을 보면

의인은 환난에서 구원을 얻고 악인은 와서 그를 대신하느니라

 

의인은 환난을 당합니다.

신앙생활이나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대해서 당하는 환난이 아니라 진리를 지키기 위해 당하는 환난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 이 시대도 의인은 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난 중에서 인내하고 인내함으로 소망을 가지고 천국을 바랄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의인과 악인이 있습니다.

복음을 가진 자와 복음이 없는 율법주의자가 함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그 복음을 지키기 위해 환난을 당하고 악인은 복음과 상관이 없기 때문에 의인을 핍박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에는 의인은 구원을 받고 악인이 의인을 대신해서 진노를 받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의인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내가 믿음을 의지하나 행위를 의지하나 하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오직 믿음을 의지하는 성도는 의인이고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행위를 따라가는 자는 악인입니다 내가 어디에 속해 있는 가를 잘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궁핍 합니다.

몹시 가난하다는 말씀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앙은 나를 아는데 부터 출발을 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는 부자가 있고 정말 궁핍할 정도로 가난한 자가 있습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모르면 부자가 됩니다.

자기가 행하는 아주 작은 선을 보며 마음이 부자가 됩니다. 그러나 자기가 어떤 죄인인가를 아는 성도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령 모든 사람이 볼 때 저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있어. 할지라도 믿음이 있는 성도는 그 행위로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늘 궁핍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아는 성도는 궁핍합니다.

서머나 교회는 자기를 알았다는 말씀입니다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았고 자기 행위로는 도저히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가슴에 깊이 새겨져 있어 늘 하나님의 의를 구했다는 말씀입니다

 

의에 주린 교회가 바로 서머나 교회입니다

정말 책망할 것이 없을 정도로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했지만 서머나 교회는 자기 행위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늘 주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에게도 지금 서머나 교회의 그런 믿음이 있는 가를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작은 선을 행하면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면서 마음에 부자가 되어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서머나 교회의 마음을 알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정말 진리를 지키며 환난을 당하고 있으면서도 책망을 받을 것이 없을 정도로 바른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기 행위를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보다 보니까 늘 궁핍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입니다 천국에 가는 의를 바라보니까 자기 자신이 늘 궁핍할 수밖에 없어 주님만을 바라보았다는 말씀입니다

 

시편 109:21-22절을 보면

주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선대하시며 주의 인자하심이 선함을 인하여 나를 건지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여 중심이 상함이니이다

 

주님의 이름으로 나를 선대 하셔서 주의 인자하심과 선함을 위하여 나를 구원 하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여 중심이 상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서머나 교회는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주의 이름이 아니고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없이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그 중심에 가지고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구원이 오직 주님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성도는 늘 궁핍합니다.

이것이 성도의 심령입니다 주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입니다 내 죄를 내가 씻어서 구원에 참여하는 자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자가 바로 그 이름을 믿는 자입니다

 

자기 궁핍함을 모르는 자는 성도라 말할 수 없습니다.

내가 모든 사람이 볼 때 정말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성도는 궁핍합니다. 그 이유는 그것이 나를 구원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서머나 교회는 진리를 위해 싸웠고 그 때문에 환난을 당했으며 그들은 정말 신실한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늘 궁핍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의에 주린 서머나 교회는 구원을 받기에 충분한 교회였습니다.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그들은 의에 주려 있었지만 주님께서는 그들을 부요한 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2:2절을 보면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서머나 교회는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깨달았습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사실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를 깨닫는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진리를 사수하기 위해 환난을 당하고 또 그의 의를 구하기 위해 늘 궁핍한 마음을 가졌던 서머나 교회는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고 노력했다는 말씀입니다

 

행위로 부요한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부요해야 합니다. 서머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하나님의 의를 얻어 천국에 갈 수 있는 부요한 자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유대인은 선택 받은 백성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처음 믿었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유대인이 오히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훼방하였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을 가진 서머나 교회를 헐뜯고 비방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유대인은 율법을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가진 서머나 교회를 보고 유대인은 자기들의 율법에 비추어서 서머나 교회를 헐뜯고 비방하였다는 말씀입니다 누가 더 사람들이 보기에는 의롭게 보였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당연히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유대인들이 더 좋게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들은 율법의 기준으로 서머나 교회를 헐뜯고 비방하였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율법주의자들을 예수님께서는 사단의 회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유대인과 같이 율법을 가지고 믿음을 판단하는 자는 모두 사단의 회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도 율법의 기준으로 상대방을 헐뜯고 비방하는 자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유대인은 율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유대인을 주님께서는 사단의 회라고 하시는 말씀을 가슴에 새겨 두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열매와 율법은 다릅니다.

성령의 열매만으로도 우리는 이 세상에서 선하고 의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과 같이 율법에 미혹이 되어 있는 사람들은 율법이 아니고는 선하고 의롭게 살아갈 수 없는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죄를 짓게 하는 것도 사단입니다

또한 율법을 잘 지키게 만드는 것도 사단이라는 것을 모른다면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입니다 가장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 성령께서 율법을 잘 지키게 도와주신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육체로 폐하신 율법을 성령이 지키게 도와주신다면 그것은 참으로 이상한 논리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렸는데 성령께서 그 율법을 지키게끔 도와준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이율배반적인 말씀이 되고 맙니다. 율법은 나를 대적하는 원수입니다 내가 온 율법을 항상 다 지킬 수 없기 때문에 나를 사망으로 끌고 가는 것이 바로 율법이라는 말씀입니다

 

나를 살려 주신 주님께서 다시 성령을 보내 주셔서 그 율법을 지키라고 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어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율법을 폐해 버리셨는데 성령을 보내셔서 다시 율법을 지키라고 한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말이 되느냐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정신 나간 사람들은 율법이 성령에 녹아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우리를 대적하는 원수입니다

왜 원수냐면 율법은 온 율법을 항상 다 지켜야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오셔서 그 원수를 갚아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 다수의 사람들은 그 율법을 지키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영적으로 간음을 하는 행위입니다

사상이 바뀌어야 합니다.

율법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성령의 열매로 얼마든지 선하고 의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치 율법을 폐해 버리면 방종을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기 때문에 율법주의에 미혹이 되는 것입니다 아니 지금 이 시대도 율법주의자들은 사람들을 미혹하려고 앵무새처럼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유대인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못 박아 죽인 유대인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원수인 유대인 생명처럼 지키고자 했던 율법을 지키겠다고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행위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누가 예수님을 죽였습니까?

 

그 죽인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자기들이 생명처럼 지키는 율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면 안 되는데 안식일에 밀을 까서 먹으면 안 되는데 예수님께서나 제자들이 그것을 행하니까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것입니다 율법을 지키면서 나는 율법주의자가 아니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대적하는 원수인 율법을 폐하셨는데 그것을 다시 살려 지키겠다고 하는 것이 바로 율법주의입니다 율법을 통해서 생명을 얻으려 하는 것만이 율법주의가 아니라 나를 대적하는 율법을 따라가는 것이 바로 율법주의입니다 내 원수를 자기를 죽이고자 하는 원수를 따라가겠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사단에게 미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폐하신 것을 다시 살리는 것이 바로 사단의 일입니다 그래서 율법을 폐하신 십자가의 구속이 의미가 없어지게 만드는 것이 바로 사단이 원하는 일이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사단은 지금도 율법을 세워서 복음을 가진 성도를 훼방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고 따지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 그럼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오직 믿음을 방해하면서 훼방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율법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절대로 오직 믿음이 가슴에 다가 올 수 없습니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서머나 교회는 책망할 것이 없는 믿음을 가진 교회입니다

그러나 그런 교회라 할지라도 주님께서는 고난을 주시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고난 받는 것을 두려워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고난은 실제 고난일 수도 있고 앞서 말씀 드린 율법으로 인한 고난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율법으로 인한 고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뒤에 나오는 말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유대인의 훼방을 받습니다.

율법을 지키지 못하면 사망을 당합니다. 내가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인하여 사단은 나를 자꾸 정죄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 정죄가 마치 지옥에 가 있는 것과 같은 고난일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도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습니다.

그런 자신을 보면서 스스로 정죄를 받게 해서 마치 지옥에 가는 것과 같은 생각에 사로잡히게 만들어 버린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에 의해서 정죄를 받아 사단이 마음을 감동하여 지옥에 빠뜨리게 만들어 버린다는 말씀입니다

 

잠시 율법주의에 빠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기가 지키지 못한 율법으로 인하여 스스로를 정죄하여 지옥에 가게 됩니다. 나는 구원을 받을 수 없어. 자기 궁핍함을 보니까 도저히 구원을 받을 수 없을 것 같아 옥게 갇히게 됩니다. 십일 동안이라는 말씀은 상징적인 숫자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마음에서 깊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을 옥에 갇혀 환난을 받는 것으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지옥입니다 율법에 의해서 스스로를 정죄하게 되면 지옥에 빠져 버리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나 믿음을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19:17절을 보면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유대인의 훼방 사단의 정죄에서 벗어나 믿음을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므나의 비유는 믿음입니다. 충성하니까 육체적인 것을 생각하는데 이것은 믿음을 행하는 충성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율법에서 벗어나 믿음으로 행하는 충성된 종을 주님께서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서머나 교회가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 가를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나는 사망을 당합니다.

내가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오직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말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가장 충성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믿음을 지켜 구원을 얻는 것이 바로 주님께 충성하는 것입니다 내가 교회에서 아무리 충성을 다 했다 할지라도 구원 받을 믿음이 없다면 그는 충성한 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내가 영생을 얻지 못한다면 나는 악한 자입니다

그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오직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입니다 율법의 정죄에 빠져 옥에 갇혀 있을지라도 내 믿음을 지키기 위해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제 밝히 보이시리라 믿습니다. 생명을 얻기 위해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입니다

 

그 생명을 얻는데 방해 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바로 율법입니다 나를 율법에 비추어 보면 스스로 정죄에 빠져 옥에 갇히는 것과 같은 환난을 당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을 붙들라는 말씀입니다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생명의 면류관은 오직 믿음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들은 성도들입니다 지금 이 시대 성도들에게 성령께서 책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 책망을 듣는 성도는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요 듣지 않는 자는 사망을 당할 것입니다.

 

이렇게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둘 째 사망에 대해서는 아직 여러분의 믿음이 거기까지 단단한 것을 먹을 수 없어 나중에 기회가 되는 대로 그것만을 가지고 설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머나 교회와 같이 율법을 버리고 오직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