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오늘의 말씀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윤주만목사 2024. 12. 15. 08:57

전도서7 : 23

"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 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하였도다"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적으로도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교회에 나온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지혜를 알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 지혜를 얻는 것이 진주보다 더 귀하다고 잠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혜는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지혜가 있는 성도는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 중에 지혜에 대해서 오해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혜와 성경을 아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성경을 안다고 지혜 있는 사람입니까?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해서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성경을 아는 것과 지혜를 얻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전도서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은 지혜를 얻기 위해서 성경을 연구하고 모든 것을 다 해 보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지혜가 나를 멀리했다고 말씀합니다.

지혜로운 자가 되기 위해서 성경을 수백 독을 하면서 신앙생활에 대한 것을 연구하고 열심히 해 보았다는 말씀 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 행위로 인해 오히려 지혜는 나를 멀리 했다고 말씀 합니다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말씀입니다

열심히 했으면 당연히 지혜가 가까이 와야 하는데 멀리 했다고 전도서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나와서 지혜자가 되기 위해서 정말 평생 동안 자기를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보고 따라가면서 지혜를 얻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가 멀리 했다는 말씀입니다

참으로 무서운 말씀이고 이해하기 힘든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바로 깨달아야 할 것은 교회 안에서 성경을 배우고 가르치는 그런 모든 것도 하나님의 지혜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세상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지혜 이신 예수그리스도가 내 안에 없다면 그런 말씀들은 모두 세상 지혜에 불과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듣는 말씀을 하나님의 지혜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교회 안에서 설령 사도바울이 이 시대에 말씀을 전한다 할지라도 내 안에 예수가 없다면 그 지혜는 세상 지혜에 불과한 것입니다

 

고린도후서1 : 12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써 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의 증거 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않는 다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성경을 수 백독하고 말씀과 주석에 대해 그 심오한 깊이를 다 깨달았더라도 그 안에 예수가 없으면 그것은 육체의 지혜에 불과한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육체의 지혜로 행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육체의 지혜라고 하니까 뭐 세상 사람들이 아는 지혜로 생각할 수 있는데 성경은 세상 사람이 보는 말씀이 아니라 교회 안에 들어온 사람이 본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교회 안에 들어온 사람 중에 육체의 지혜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것은 모두 육체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 거저 주시는 것입니다. 거저 주시는 은혜를 모르는 말을 전하는 것은 모두 육체의 지혜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은 거저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은 은혜가 아니라 내가 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육체의 지혜로 하는 것은 거저 주시는 은혜가 아니라 육체로 하라고 요구하는 모든 것은 육체의 지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육체의 지혜로 하지 마세요

내가 육체의 지혜로 하려고 하면 하나님의 지혜는 멀어지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이것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지 마세요

하는 내 몸으로 하는 모든 말들은 육체의 지혜를 전하는 것입니다

 

내 몸으로 하는 것은 은혜가 아닙니다

신앙생활의 열심이 지혜를 멀리 하게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지혜를 육체의 지혜로 만들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에서 사도 바울이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려 하느냐는 말씀이 바로 지혜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 교회에 나왔다가 열심에 빠져서 율법주의되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오직 예수입니다

성경 말씀을 듣고도 그 오직 예수를 얻지 못하면 그것은 세상 지혜이며 육체의 지혜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감사

내 자랑이 육체의 것이 아니라 오직 나를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