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30 : 11절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믿음은 믿은대로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는 늘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고백하는 것을 찬양이라고 말씀할 수 있으며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찬양하는 것을 영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그런 찬양을 했습니다
무엇이 이루어 져서 하나님을 찬양한 것이 아니라 그 마음에 믿음이 있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기 때문에 다윗은 자기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 질 줄 믿었습니다
영적인 성도가 되세요
육적으로 기뻐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어제까지 춤추고 기뻐서 잔치를 벌이던 사람도 때가 되면 쓸쓸하게 시대 뒷편으로 물러가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육적인 기쁨은 그렇게 잠시 즐거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로 기쁨을 찾지 마세요
물론 전혀 찾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럴지라도 성도가 기뻐해야 할 것은 그것이 아니라 예수를 보고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 육적인 것을 전부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을 보며 너무 기뻐하지도 또 너무 슬퍼하지도 마세요 그것은 아주 잠시의 기쁨과 슬픔입니다.
영생이라는 시간을 알아야 합니다
창세기부터 6000년을 따져도 한 시대를 풍미 했어도 그 사람이 가졌던 것은 불과 100분의1이라는 시간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원이라는 시간으로 볼 때 우리 인생은 하나의 점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 점을 보고 기뻐한다는 것은 지혜가 없는 것입니다
영원이라는 시간을 보고 기뻐해야 지혜가 있는 사람이지 아주 작은 점을 보고 그 사건을 보고 기뻐한다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서 합당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 점을 이기려 하지마세요
그것에 너무 집착을 하지 마세요 그것을 보며 성도가 춤을 춘다는 것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경륜을 믿지 않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기뻐할 것은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최고로 성공한 자도 슬픔이 찾아옵니다.
베옷을 입고 땅 속으로 들어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인생의 한 경점을 보면서 기뻐하고 즐거워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자의 소행입니다
갈라디아서6 : 8절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육체를 위하여 심는 다는 말씀은 자기 육체의 모습을 율법의 의, 경건의 의로 가꾼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하면 그 모습만 보아도 기쁘고 즐거워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썩어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육체로 하는 것은 모두 육체를 위해 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고 있는 신앙생활도 육체로 하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육체로 하면서도 그것은 마치 성령으로 하는 것으로 오해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성령께서 감동을 하셨더라도 내 육체로 하는 것은 육체를 위해 심는 것입니다
사람이 성령에 무엇을 심을 수 있습니까?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아 무엇을 하는 것이 성령에 심는 것입니까?
성령께서 감동하셨을지라도 내 육체로 행하는 것은 육체에 심는 것이며 우리는 그 어떤 것도 성령에다 심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육을 가진 사람이 영에 무엇을 심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성령께서 모든 진리를 가르쳐 주실 때 믿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가르쳐 주실 때 감동하심을 받고 믿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성령에 심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심은 자는 성령으로 부터 영생을 거둘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에 심어 영생을 거둔 성도는 자기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고 내가 입고 있는 베옷을 벗기어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이 기쁨은 내가 무엇을 해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하늘로 부터 오는 성령 안에서의 희락인 것입니다
무엇을 기뻐하고 있습니까?
내 안에 영생의 확신이 있으면 내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고 내가 가진 율법적인 더러운 옷이, 죽을 수밖에 없는 베옷이 벗겨지고 기쁨이 찾아온다는 말씀 입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지 마세요
내 몸으로 하는 모든 것은 육체를 위하여 심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며 너무 기뻐할 필요도 너무 슬퍼할 필요도 없고 그것은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분복으로 받아들이고 정말 하늘에 있는 것을 바라보면서 성령 안에서 기쁨을 누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도의 기쁨은 오직 예수입니다
예수만 밝혀서 보면 볼수록 내 기쁨은 커지는 것입니다 그 예수를 성경말씀에서 보석을 캐내듯이 찾아서 내 것으로 만들 때 자연스럽게 슬퍼했던 모든 일들이 기쁨으로 변할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나로 육체를 위하여 심지 않게 하시고 오직 성령으로 심는 자가 되게 하셔서 영생을 거둘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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