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오늘의 말씀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윤주만목사 2024. 11. 7. 09:29

시편12 : 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인하여 내가 이제 일어나 저를 그 원하는 안전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인생들이 가장 쉽게 속는 것이 있다면 눈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모습일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눈으로 확인하는 신앙인이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말씀을 믿는 신앙인이 있습니다.

 

초대 교회로 부터 지금 까지 성도들이 말씀만을 믿음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초대 교회에 있었던 타락이 지금 이 시대에도 같은 모습으로 교회를 타락시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이 세상의 약자들을 위하여 베푸시는 참으로 귀한 사랑의 모본입니다

그러나 초대 교회에서도 그랬듯이 지금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이용하여 약자들을 복음이라는

미명아래 오히려 더 구속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의 믿음은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귀한 믿음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은혜가 은혜 되지 못 한다면 가련한 자를 눌리는 것이며 궁핍한 자를 핍박하여 그 입에서 탄식의 소리가 나오게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살면서도 은혜 받았다고 생각하는 성도들이 더 문제가 심각한 것입니다 은혜는 마음에서 만족을 얻어야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보이는 교회도 우리의 피난처가 될 수 없으며 안전지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 모습을 보면서 피난처고 안전지대라 믿는다면 그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피난처요 안전지대입니다

 

예레미야17 : 17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교회는 에베소서의 말씀과 같이 주님의 신부입니다. 그 신부를 보면서 아름답고 깨끗한 신부를 보면서

피난처로 생각한다면 참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 교회는 주님의 신부지 주님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도 아닙니다.

그 어느 곳도 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피난처는 오직 주님입니다.

주님께서는 승천 하시면서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 주신다고 약속하셨고 오순절 성령 강림 때

보혜사 성령께서 성도들에게 임하셨습니다. 주님은 보혜사 이십니다. 주님과 똑 같은 보혜사는 성령이십니다.

그 성령이 내 안에 임재해 있으면 내가 있는 자리가 피난처가 되는 것입니다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성도의 기도는 주님이 우리의 두려움이 되지 않기를 간구하는 호소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 갈 수 있어야 하는데 주님이 두려움이 된다면 두려워서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복음이 있는 성도들은 탄식하면서 주님을 바라고 그 마음에 눌림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이 세상이 탄압하고 그들이 억압하는 것이 아닙니다. 늘 그래왔듯이 교회가 성도들을 탄압하고 억압해 왔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교회를 결코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분명 성도들이 모여서 주님을 예배하는 장소임에 틀림이 없으며 그 교회는 주님의 신부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교회가 성도들을 탄압해 왔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을 확증하세요!

내 안에 임재하신 성령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기뻐하세요. 주님께서는 지금 이 시간도 아니 주님의 나라에 갈 때까지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하신다고 믿으세요.

 

내 안에 성령께서 나 보다 더 탄식하며 호소하고 계시는 그 음성을 아는 사람은 요동치 않고 주님께서 다시 오심을 기다릴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이 임재 해 있는 성도는 그 몸이 성전이기 때문에 이미 안전지대에 보호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성전은 하나님께서 지키고 보호하십니다.

 

오늘의 감사

이 세상 재앙의 날이 올 때 주님께서 나를 보호하시고 내 영혼을 주님의 나라로 인도하실 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