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55 : 8절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받아 들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보여지는 모습이 믿음의 척도라고 생각하는 사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지난 몇십 년동안 급격한 산업화를 겪으면서 성공을 지향하다 보니까 그런 사상이 교회 안에도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사상은 누가 가져다줍니까?
율법에 순종하게끔 하는 마음은 사단이 가져다주는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율법을 지향하면 자연히 그 모습은 좋아 보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골로새서2 : 20-21절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세상은 최첨단 시대를 살면서 최고의 선을 요구하고 최고의 아름다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최고가 되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바람처럼 사라져 버립니다.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그리스도인들의 아주 잘못된 사상이 세상 사람은 율법적인 의로움을 찾지 않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를 보세요? 아들이 군대에 안간 이유로 대통령 선거에서 몇 번씩이나 아주 근소한 차이로 패배하는 것을 잘 생각하세요.
스타가 되었음에도 그들은 지극히 높은 의로움을 가지고 일반 대중이 그들에게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또한 경제인이 사회에 환원을 안 하면 악덕 재벌로 사회는 그들을 정죄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모습은 세상의 당연한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상이 교회 안에도 자연스럽게 자리하면서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는 의문의 율법에 더욱 더 순종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며 그것은 성화라는 아주 달콤한 맛에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교회의 타락은 율법의 모습을 추구하면 추구 할수록 더 가속화 된다는 것을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말하면 마치 제가 율법을 버리고 아무렇게나 막 살라고 한다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어 여간 조심스럽지가 않습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율법을 잘 지키는 사람이 아름답고 깨끗합니까?
아니면 못 지키는 사람이 아름답고 깨끗합니까?
믿음이 좋으면 깨끗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솔직히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꼭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성경을 보면 너무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율법의 아름다움을 만지고 싶어 하는 것 그 달콤함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는 것을 우상 숭배라고 말씀합니다.
잘못된 믿음은 하나님의 길을 인정하지도 않고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발걸음을 받아들이지를 않는 것입니다.
받아들이세요...
사는 것은 고생이요 고난이며 큰 환난이라고 말씀하는데 그것을 부정하고 세상 사람이 사는 것과 같이
아름다움을 붙잡으려 한다면 그는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지금 힘이 듭니까? 견딜 수 없습니까?
그 상태에서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는 다면 하나님의 길을 걷고 있는 중입니다
내게 주어진 환경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의 기본입니다
기억하세요? 믿음은 세상과의 싸움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 율법과 약속과의 싸움입니다.
두 가지를 다 쫓는다면 그는 음녀입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는 어떤 환경에서도 약속만 믿고 하나님의 길을 걸어갑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의문의 율법에 순종하지 않게 하시고 또한 붙잡지도 맛보지도 않게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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