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윤주만목사 2024. 11. 4. 09:37

마태복음11 : 17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성경을 보면 사건의 전환점이 있습니다

처음 에덴에서 아담이 범죄 한 후에 에덴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리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예언이 선포되었습니다.

 

그 후에 인류가 급격하게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노아의 홍수로 인하여 인류가 멸망을 당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들도 역시 타락함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선민으로 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통해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려 하셨지만 이스라엘은 스스로 타락의 길을 걸어갔으며 결국에는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당하고 포로로 잡혀가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그 남은 자들을 모으셔서 다시 구원의 경륜을 이끌어 가시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 온 이스라엘은 자기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아서 하나님께 멸망당했다고 생각하면서 율법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가장 율법이 든든하게 서 있을 때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섭리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자기들만 구원을 받는 선민으로 자기들 끼리 더 결속하기에 급급했던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그렇게 하나님의 예언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기들 스스로 구원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이루시겠다고 에덴에서

약속하셨지만 사람들은 그 처음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

 

에덴의 약속을 지금 눈으로 보고 있는 이스라엘은 춤추며 기뻐해야 할 일이지만 그들은 전혀 기뻐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도 그들은 오히려 정죄하고 그가 하나님으로 부터 징계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세대를 분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어떤 시대인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면 죽는 것입니다. 노아의 때도 그랬고 소돔과 고모라 때도 그랬으며 이스라엘이 멸망당할 때도 시대를 분별하지 못한 사람들은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고린도후서6 : 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지금이 어느 시대입니까?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혜라는 것은 율법을 잘 지키지 못한 사람들이 그것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데 은혜로 살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은혜 받을 때에 율법을 세우면 죽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61절에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경계의 말씀으로 하고 있습니다

은혜를 헛되이 받는 것은 율법을 세우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구원을 보고도 춤추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세상 죄를 지고 가심으로 지금을 사는 성도들에게 자유를 주셨는데도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들이 춤추지 않은 것이나 지금 성도들이 자유 함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나 그들이 멸망당했으면 지금 자유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멸망당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은혜는 거저 주는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받았으면 자유 해야 하는데 새로운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 율법에 구속이 되어서 이스라엘의 때와 마찬가지로 매여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받은 직책이 무엇입니까?

은혜의 복음 구원을 전하는 직책을 받았습니다

그럼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성도들도 동일한 직책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도 어느 특정 율법을 세우고 은혜를 헛되이 받게 하려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다른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시대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을 바라보면서 은혜 받지 못한 사람들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값없이 전하면서 사는 시대입니다.

 

율법에 대해서 자유하세요

죄를 마음 놓고 지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율법에 대해서 자유하지 못하면 은혜가 헛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평강은 율법에 대해서 자유하고 하나님의 의를 내 것으로 가져 올 때 은혜 받은 자의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말미암아 지금은 은혜 받을 때임을 알게 하시고 구원을 확신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