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윤주만목사 2024. 7. 4. 06:01

마태복음12 : 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말씀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육체도 지식을 많이 얻으면 지적인 모습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신앙인들이 성경 말씀을 보지 않는 다는

것은 자기 영혼을 파는 것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

 

성도는 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지혜의 말씀을 얻으며 내 영혼이 새롭게 되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서 하늘을 소망하고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혜를 얻지 못한 사람은 소망이 없기 때문에 그 심령이 메마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의 중요성은 너무 잘 알지만 말씀을 안 봅니다

복음이라는 것은 단번에 주어져서 성령께서 내 안에 임재하시면 그때부터는 혼자서 말씀을 보아도

어느 정도 성경 해석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될 수는 없어도 성경을 일 년에 일독씩만 해도 신앙생활 20년 정도면 성경 전체의 구속사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주일은 빼먹지 않고 모든 공적 예배와 기도 시간과 찬양을 듣는 시간은 넘치면서도 정작 가장 중요한

성경 말씀을 보지 않고 있습니다. 예배가 내 영혼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되지만 그것으로 내 영혼이 보존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 말씀을 보세요

말씀을 보지 않는 것은 내가 하루를 생활하면서 물을 전혀 먹지 않고 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물을 먹지 않으면 얼마나 갈증이 나겠습니까?

그런데도 다른 것은 잘 하면서 말씀을 보지 않고 있습니다

 

요한복음3 :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거듭남은 물과 성령으로 나는 것입니다

물이라고 하니까 성경 전체를 말씀하는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물론 성경 전체를 말씀하는 것은 맞지만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을 알지 못한다면 그는

성경을 백독을 해도 거듭날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기록된 말씀입니다.

성경에서 아브라함을 보고 이삭을 보고 야곱을 보고 그들이 어떻게 살았는가 하는 것을 본다면 거듭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것은 우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지만 버림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아브라함이 무엇을 했으면 뭐합니까?

아브라함이 나를 구원 시킬 수 있는 주체가 됩니까?

성도는 아브라함을 보면서 하나님의 구속을 보는 것이지 아브라함이라는 인물을 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가 어떠했든 그가 성자처럼 살았어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그도 버림을 당했을 보통의

사람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보세요

아브라함이 예수 그리스도와 어떤 연관이 있는가를 보세요

그렇지 않고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린 그 행위를 본다면 자기 자식을 번제로 드리지 못하는 나는 버림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번제로 드렸느냐 아니면 안 드렸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가 어떤 믿음을 가졌는가를 알아야 나도 그와 같은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예수를 어떻게 믿었는가를 보고 나도 그와 같이 예수를 믿으면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서로의 연관이 없다면 아브라함과 나는 아무 연관이 없고 그는 천국에 갈 사람이고 나는 천국에 가지 못할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지혜의 말씀입니다

그 안에서 지혜를 얻지 못한다면 역사책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은혜를 알고 참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지혜를 아는 사람은 영혼을 보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어려운 것은 내가 복음을 아직 깨닫지 못했거나 복음을 깨달았어도 충분할 만큼 성경을 읽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깨달은 성도는 다른 것을 하기 보다는 성경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묵상을 할 때마다 성령께서 늘 새롭게 감동을 주시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 무엇입니까?

성령 안에서 말씀을 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감동 받는 것입니다

그것이 로마서에서 말씀하는 거룩한 산제사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보지도 않고 거룩한 산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성경 어렵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어렵게 만드는 것이고 내가 안 보아서 어려운 것입니다

만일 어렵다면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사랑하시지 않는 분입니다

그런 사람도 지혜를 얻을 수 있게 성경은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혜를 얻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자기 몸으로 하는 것에는 관심이 많아도 보이지도 않는 지혜를 얻는 것에는 굳이 시간을 낭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가면 자기 목사님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니까 편한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목사가 지옥가면 함께 손잡고 지옥 갈 사람입니다

 

세상에는 거짓 선지자가 많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단이라고 말하는 곳에 거짓 선지자가 아니라 정통에 많다는 말씀입니다.

성경 말씀을 보세요

 

정말 일 년에 일독을 하세요

그래야 여러분의 영혼이 늘 새롭게 되고 보존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혼을 보존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축복을 받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나를 물과 성령으로 나게 하시고 하늘나라로 옮기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