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윤주만목사 2024. 7. 3. 08:36

전도서7 : 15

"내가 내 헛된 날에 이 모든 일을 본즉 자기의 의로운 중에서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 중에서 장수하는 악인이 있으니"

 

사람이 행하는 의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전도서1장은 그것이 무엇인가를 말씀하면서 사람이 해 아래서 하는 수고가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헛되도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하는 모든 행위가 헛되도다. 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내가 내 헛된 날에 이 모든 일을 본즉...

솔로몬이 헛된 인생을 살았습니까? 그는 세상에 살면서 성경말씀을 잠언 전도서 아가서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감동으로 행했지만 그는 결코 헛된 삶을 산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헛되도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말씀 보다 더 귀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교회를 수백 개를 세운 것 보다 더 귀한 일입니다

수 만 명을 전도한 일보다도 더 귀한 일이며 그런 일을 행한 솔로몬이 내 헛된 날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세세토로 있다고 말씀 합니다

그 말씀을 기록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생이 결코 헛된 인생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의 인생도 헛된 것입니다

그런 귀한 일을 했을지라도 그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고는 자기가 행한 의도 바람처럼 사라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솔로몬이 성경을 기록하지 않았다면 잠언, 전도서, 아가서가 없었을까요?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라도 기록하셨습니다.

그것을 안 솔로몬은 자기의 생이 헛되다는 것을 말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의인이냐 악인이냐를 논하기 좋아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의인이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의인이 된 의인도 역시 죽습니다.

사람의 연수와 구원은 내가 의롭게 사느냐 악하게 사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달려 있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럼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이 잘 사용하는 말입니다.

내 노력이 상관없으면 아무렇게나 사는 방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며 사람들을 율법에 의해 구속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본래 선하게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원하지만 육신이 연약해서 그렇게 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성도가 의롭고 선하게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과연 얼마만큼 그렇게 살 수 있다는 말 입니까?

수 십 년을 신앙 생활한 그 사람도 역시 삶을 들여다보면 전혀 의롭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교회는 2000년 동안 그것으로 성도들을 괴롭게 하고 있습니다.

 

미화되어서 이야기 하는 그 사람들도 살펴보면 어느 한 부분에서 의롭게 산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 그의 전체 삶 자체가 그렇게 되었다는 이는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율법은 모든 것을 다 지키다가도 하나를 범하면 모두를 범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살 수 없습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다 지키고 살았으면 뭐합니까?

그도 역시 내가 모르는 어느 것을 범했다면 그도 역시 다 범한 자입니다. 내가 헛되면 그도 역시 헛된

것입니다

 

불교, 천주교는 어떻게 사느냐를 논하고 있습니다

자기 의가 있냐 악을 행하면서 사느냐 그것을 논하는 것입니다

자기 의가 있는 그도 역시 나와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 역시 연약하기 그지없는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단지 눈에 보이는 모습의 차이 입니다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마세요

사람의 의를 보고 의인이냐 아니냐를 논하는 것은 헛된 것입니다

사람은 헛되지만 헛되지 않게 살 수 있습니다

 

디모데전서1 : 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성도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의로워 지는 것이 아니라 나를 능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 한다고 사도 바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 스스로 자기 의로 되어 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자기를 능하게 하셨다고 말씀 합니다

 

복음의 직분에 감사하세요

내가 의롭냐 악하냐를 논하지 말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바로 전할 수 있느냐를 감사하는 사람이 바로 주님의 충성된 일꾼입니다

일꾼은 내가 의롭냐 악하느냐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맡긴 일을 했느냐 안 했느냐를 논하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맡긴 직분이 무엇입니까?

의롭고 선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이라도 구원 시키는 것입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해 할 수 있다면 의롭게 사는 것이며 사도 바울은 내가 고기를 먹는 것으로 내 형제가

실족한다면 나는 다시는 고기를 먹지 않겠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영혼구원에만 관심이 있는 일꾼으로 살았습니다

 

영혼이 내 의로운 것을 보기 원하면 우리는 의로워 져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웃 사랑하는 것을 보기 원하면 이웃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무엇을 원하느냐에 따라서 그를 구원시키기 위해 지혜롭게 행하는 것입니다

 

무엇 하라 하지 말라 하지 마세요

성도는 그런 법에서 자유 하는 자 입니다

그런 것을 보는 사람은 법에 의해서 결국 실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헛된 것을 가지고 논하기 보다는 정말 헛되지 않은 영혼 구원을 위해서 헌신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께서 복음을 주시고 또 나에게 은사를 주심으로 주님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