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163강,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윤주만목사 2019. 8. 21. 06:07


163,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골로새서 3:5-11절을 보면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거기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당과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성경을 보는 관점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한국 교회에서 해석을 하고 있는 성경은 그 본질을 모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말씀이 누구에게 쓰여 졌느냐는 것을 기초적인 문제를 모르고 해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가 타락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자기 교회는 안 그렇다고 합니다.

자기 목사는 안 그렇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제가 목사들의 설교를 듣고 있으면 정말 그들이 말씀을 이해하고 전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강한 의구심을 갖게 되고 또 저들이 알고도 일부러 그러나 아니면 모르고 그러나 정말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습니다.

 

혹자는 제 글을 보고 그럽니다.

목사나 교회를 비판을 하면 같은 목사로서 동업자 정신에 위배가 된다고 말 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 하나님의 일이 동업자로서 일을 해야 합니까? 물론 제 존재가 얼마나 미약하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실제 유명한 목사들과 비교할 때 저는 저 변방에 있는 아주 작은 목사에 불과 합니다

 

왜 비판을 하는 가 냉정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목사들이 어떤 행위를 잘못을 해서 그들을 비판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들의 행위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과연 진리를 바로 전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행위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다면 저 역시도 비판을 받아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니 그 분들보다 더 많은 비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진리에 대해서는 저 역시도 비판을 받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성경을 안다고 해 보아야 아주 미미한 정도로 겨우 구원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그것을 은혜라고 믿고 있습니다.

 

성경을 너무 모릅니다.

전하는 자도 모르고 듣는 자도 모르다 보니까 어떤 말을 해도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 현대 교회의 모습입니다. 그저 형식에 치우쳐 자기들의 예배를 드리고 육체적으로 특별한 하자가 없는 이상 좋은 것이 좋다고 하면서 진리에 대해서는 의문조차 가지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 세상을 비판합니까?

예수님께서도 그렇고 사도들이 기록한 말씀을 보아도 그렇고 세상 사람들을 비판한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들어온 자기 나름대로는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하는 그 사람들에게 이 성경을 기록했다는 것을 늘 기억하시고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또 성경 말씀은 세상의 이성적인 기준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선한 것이 하나님의 기준으로 볼 때는 악한 것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성경을 본다면 그는 자기 영혼을 버리는 사람입니다 쉽게 말씀을 드리면 예수님께서 오셨을 당시 이스라엘은 누구보다도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지고 정말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들을 보고 예수님께서는 회칠한 무덤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만 회칠한 무덤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도 역시 회칠한 무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행위가 회칠한 무덤이면 내 행위 역시 회 칠한 무덤과 같다는 것을 모르고 있으면 나중에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에 불행한 일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육적인 이스라엘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영적인 이스라엘의 모형이라는 것을 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어리석은 자고 우리는 똑똑해서 예수를 잘 믿고 있다고 오해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우리 보다 더 신실하고 더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긴 백성이라는 것을 모른다면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지금 나에게 쓴 말씀입니다

교회 밖에 있는 세상 사람에게 이 말씀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성경을 기록해서 나로 하여금 악한 자가 되지 않게 지혜를 구해 구원을 받으라고 이 성경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대 다수의 사람들은 성경에 악한 자를 표현한 말씀을 마치 자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세상 사람들에게 하는 말씀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영적 무지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만약 그가 영적으로 깨어 있다면 정말 가슴을 치고 눈물을 흘리고 회개를 했을 텐데도 그렇지 않고 있습니다. 기껏 회개를 한다고 하는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받아들이기 보다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두 지고 가신 육체의 죄에 대해서 회개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영적인 죄에 대해서는 깨닫지 못하니까 회개를 할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태평합니다.

세상일에는 그렇게도 열심이고 신앙생활에 대해서는 아까워하지 않는 그들이 자기 영혼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너무도 태평한 것을 보게 됩니다. 죄가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비판을 싫어하는 종교는 생명이 없는 종교입니다

행위를 비판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진리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데 그것을 비판한다고 하면 그는 진리를 알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한국 교회는 바로 이 진리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비판을 하지 않고 있는 거대한 세력이 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알미니안주의와 칼빈주의가 화합을 했습니까?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그런데 좋은 것이 좋다고 진리에 대해서 비판을 하지 않고 공생을 하고 있습니다. 불과 200여 년 전만 해도 서로가 이단이라고 치열하게 교리 싸움을 하고 있었는데 산업화가 되면서 중산층이 늘어나면서부터 그런 진리에 대한 싸움을 전혀 하지 않고 기본적인 사상이 다른 알미니안주의와 칼빈주의가 서로를 용납하는 시대입니다 얼마나 타락했는가를 증명해 주는 잣대입니다

 

이 성경은 나에게 기록한 말씀입니다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누구에게 기록한 말씀입니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 바로 나에게 기록한 말씀입니다 바로 내가 땅에 있는 지체를 살리고 있고 음란을 저지르고 있고 부정을 하고 있고 사욕에 사로잡혀 있고 악한 정욕에 빠져 있고 탐심으로 가득 차 있고 그런 내가 우상 숭배자라는 말씀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누구에게 사도 바울이 쓴 것입니까? 골로새서를 처음에 보시면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땅에 있는 지체를 못 죽이고 누가 음란을 하고 있고 누가 부정과 사욕과 정욕과 탐심에 빠져 우상 숭배를 하느냐면 바로 골로새에 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누가 그렇습니까?

지금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바로 땅에 있는 지체를 못 죽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우상에 사로 잡혀서 우상 숭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사도바울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과 이 세상의 지혜는 다릅니다.

지체를 죽이라고 하니까 마치 나쁜 것을 하는 즉 도덕적인 지체를 죽이라고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골로새에 있는 교회가 지금 우리가 다니는 교회 보다 못 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그 당시는 사도 바울이 직접 전도를 해서 세운 교회입니다

 

지금의 교회와는 비교할 수 없는 교회입니다

그들은 진리를 듣고 있었고 성경을 직접 기록한 사도 바울에 의해서 복음을 들은 교회입니다 그런 교회가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지 못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어떤 교회도 골로새교회와는 비교 대상이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 나쁜 것입니까?

절대 아닙니다. 음행이 무엇입니까?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골로새 교회에서 간음을 했다는 말씀입니까? 성도들끼리 간음을 해서 사도 바울이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바로 이 간음은 율법과 복음을 둘 다 섬기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는 영적인 말씀입니다

 

오히려 더 좋게 보입니다.

이 간음은 사람들의 눈에 정말 좋게 보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율법도 잘 지키고 믿음도 좋고 하는데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마 가장 이상적인 성도의 모습으로 비춰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오직 예수가 아닌 율법과 함께 자기 육체의 모양을 내려고 하는 골로새에 있는 사람들에게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영적인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부정이 무엇입니까?

더러운 것을 부정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내 육체의 모든 행위는 다 더러운 것입니다 얼마나 더러우냐면 회칠한 무덤과 같이 속에는 구더기가 썩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깨끗해지려고 하지 않고 자기 육체를 깨끗하게 하려고 하는 그 행위가 바로 부정입니다 사람들이 볼 때는 부정이 아니라 깨끗한 것입니다 그러나 영의 눈으로 볼 때는 더러운 것입니다

 

사욕은 무엇입니까?

바로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하는 욕망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 중에는 이 사욕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 사욕이 얼마나 넘치는가를 지금 한국의 거리를 다녀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곳곳마다 성 같은 교회를 지어 놓고 있고 그것도 모자라서 자기들의 이름을 남기고 싶어 욕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말로는 하나님의 일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분명히 깨달아야 하는 것은 내 육체로 하는 모든 일은 내 일이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기 바랍니다. 사욕으로 너무 가득 차 있어서 주체를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 하는 그것이 바로 사욕입니다 제가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하는 모든 행위는 일단 사욕에서 나온 것임을 가르쳐 드리는 것입니다

 

악한 정욕입니다

율법으로 의로워 지려고 하는 행위가 바로 정욕입니다

나쁜 것에 대해서 정욕을 갖는 것이 아니라 지금 골로새 교회에 있는 사람들은 좋은 것에 대해서 정욕을 갖고 있는 것을 사도바울이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정욕은 세상 사람들이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교회 안에서 어떻게 하면 더 의로워 질까 하는 정욕에 사로 잡혀 있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탐심입니다

무엇을 탐하는 것입니까? 교회 안에서 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합니까?

 

로마서7:7절을 보면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율법을 탐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얼마나 많은 율법을 탐하고 있습니까?

자기들이 지키는 율법을 보면서 아주 대단하게 생각을 하고 있고 또 다른 자기들만의 차별성을 나타내기 위해서 율법을 찾고 있고 율법을 어떻게 하든지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심지어는 일천번제라는 새로운 율법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탐욕스럽게 행하고 있습니다.

 

다 우상 숭배입니다.

구약에는 만든 우상이 있었다면 이제는 내 안에서 우상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우상을 섬기게 사단이 미혹을 하고 있고 그 미혹에 다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상을 섬기고 있는 땅에 있는 지체가 사람의 눈에는 너무도 좋게 보이고 그것이 바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우상이라고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밖에 있는 우상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우상을 멀리 할 수 있지만 자기 안에 있는 우상은 보이지 않고 더 좋게 보이기 때문에 우상을 섬기고 있으면서도 자기는 하나님을 잘 믿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감동을 해 주시지 않으면 절대로 분별이 안 됩니다

 

6,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내 지체를 죽이지 않으면 반드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

그런데도 지체를 죽이려 하지 않고 아직도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교회 안에 들어와서도 자기 지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기 지체의 우월성을 그리고 겸손의 모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체를 죽이지 않으면 반드시 죽게 됩니다.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세상과 교회가 차이가 없습니다.

세상에서 전하는 말이나 교회에서 전하는 말이나 별로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기 지체를 죽이지 못하고 그대로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은 어떻게 하든지 땅에 있는 지체를 살리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들은 할 수 있는 한 자기를 가장 좋은 포장지에 포장을 해서 내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런 것을 버려야 합니다.

성도와 세상 사람과 다른 것이 있다면 세상 사람은 자기를 포장하지만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잘 포장해서 선물로 주려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는 포장을 안 하고 자기를 포장하고 있습니다.

 

내 육체의 모든 것을 벗어 버리시기 바랍니다.

예수 안에 있는 성도는 그런 것을 자랑할 필요도 자기 지체를 굳이 살리려 하지도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었다고 말로는 그렇게 하는 그들이 아직도 자기 지체가 살아서 그것으로 음란을 행하고 정욕에 빠지고 탐심을 내고 있습니다.

 

지체가 살다 보니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서로 지체를 자랑하게 되다 보니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서 분을 내기도 하고 악의를 부리기도 하고 또 훼방을 하기도 합니다. 예수를 믿어서 구원을 받는데 아니다 예수만 믿어서는 안 되고 내가 하고 있는 것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훼방을 놓고 있습니다.

 

분을 냅니다.

왜 분을 내냐면 자기는 땅에 있는 지체를 살리고자 너무도 노력을 했는데 정말 지저분한 지체를 가지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하니까 분이 나는 것입니다 자기만큼 노력을 하지도 않은 사람이 자기와 똑 같이 구원을 받는다고 하니까 분이 나는 것입니다

 

가인이 분을 냈습니다.

자기 제사가 아벨보다 못 했다면 분을 냈겠습니까?

분명히 자기는 아벨 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자기 제사를 안 받으시고 아벨의 제사를 받으시니까 분을 낸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잘 했는지 잘못했는지 스스로 압니다. 분명히 자기 눈에는 자기 제사가 더 좋았기 때문에 분을 참지 못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악의에 차 있었고 또 복음을 훼방 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한 이유는 분명히 자기들이 옳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악의에 차서 예수님을 대적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을 훼방을 한 것입니다 이 시대도 율법주의에 빠져 믿음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렇게 분을 내고 악의에 차 있고 또 복음을 훼방하고 있습니다.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내 지체를 살리는 그것이 바로 거짓말입니다

내 지체를 죽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로 전하는 것이 참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이 두 가지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무엇이 맞고 틀린가를 분별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자기가 거짓말을 하고 있으면서도 거짓말인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옛 사람의 행위를 벗어 버리라고 말씀을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옛 사람의 행위를 벗어 버리라고 하니까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안 피우고 술을 먹던 사람이 술을 안 먹고 하는 그런 것으로 오해를 하고 심지어는 그런 것을 간증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예전에는 이런 실수를 했는데 이제는 안 하고 이제는 주일을 잘 지키고 또 새벽 예배를 어떻게 잘 드리고 하는 그런 것이 마치 새 사람을 입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자랑합니다.

 

다 옛 사람입니다

내가 조금 나아진 모든 행위도 다 옛 사람입니다

신앙생활을 안 하던 사람이 신앙생활을 잘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마치 옛 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이 된 것으로 착각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 역시 옛 사람입니다 그것 역시 내가 행하고 있는 행위입니다 그런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고 하는 그것이 새 사람입니까?

교회에 나와서 봉사를 하고 또 이웃을 사랑하고 하는 그런 것이 새 사람입니까? 만약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아직도 초등 학문에서 벗어나지 못한 초보에 머물러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육의 옛 사람에서 벗어나 이제는 영의 사람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새 사람을 입었습니다.

우리 옛 사람에게서 어떻게 새 사람을 입을 수 있습니까? 내 육체가 조금 변화된 그것이 새 사람이 아니라 우리 영혼이 새롭게 태어났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이제 영혼이 새롭게 태어났다는 말씀은 마치 자기 육체가 변화가 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새로워지는 것입니까?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은혜를 입어서 새롭게 하심을 입었다고 분명히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땅에 있는 내 육체가 새롭게 변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그렇게 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제발 웃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개는 개입니다. 개가 아무리 뛰어나도 사람이 될 수 없듯이 우리의 육체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처럼 보이는 형상이 아니라 영이시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자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갈 수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교만입니다

우리가 새롭게 되는 것은 지식으로 자라 우리 영혼이 새 사람을 입은 그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땅에 있는 내 지체를 죽여야 가능 합니다 내 지체가 살아서 나를 나타내고 있는 사람은 절대로 새 사람을 입을 수 없습니다. 늘 말씀을 드리지만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나를 죽이면 예수가 살아나고 예수를 죽이면 내가 살아납니다.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은 예수를 죽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11, “거기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당과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새 사람을 입는데 분별이 없습니다.

땅에 있는 지체로는 분명히 분별이 되지만 새 사람을 입는 데는 절대로 분별이 없습니다. 그래서 은혜라고 합니다. 분별이 없기 때문에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로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땅에 있는 육체가 살아 있는 사람은 그것을 보고 비교하기 때문에 그리고 자기가 너무도 잘하고 있기 때문에 은혜가 안 되는 것입니다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시기 바랍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 내 육체를 죽이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지체를 죽이라고 하니까 맹목적으로 순종하라고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뜻이 아니라 내가 육체의 모양을 내려고 하는 신앙생활 중에 일어나고 있는 지체를 죽이라는 말씀입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그 안에는 절대 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어떤 조건이나 차별이 있다면 그는 복음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지체가 살면 오직 예수가 될 수도 없고 그때는 종과 자유자가 그리고 지적인 사람과 야만인이 분명히 분별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나를 죽이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내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지 않고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내 지체를 완전히 죽이고 예수 안에서 분별이 없는 은혜를 입은 성도만이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한 축복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풍성히 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