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162강,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윤주만목사 2019. 8. 20. 06:25


162,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누가복음22:14-20절을 보면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이에 잔을 받으사 사례하시고 가라사대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성경은 영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다수의 사람들은 영의 말씀을 육의 말씀으로 그냥 해석을 하기 때문에 천국 문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천국 문을 가로 막고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원입니다

만약 구원이 없다면 우리는 세상 사람들 보다 더욱 불쌍한 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마음에 좋은 대로 편하게 살았고 그래도 나는 천국을 가겠다고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을 했는데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내가 한 모든 행위는 세상 사람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

 

짐승과 다르지 않습니다.

만약 내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가 거짓이라면 또 예수는 참인데 내가 예수를 잘못 믿었다면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이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심각하게 생각을 해야 하고 또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너무 맹목적으로 사람들의 말을 쉽게 따라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알려 하지도 않습니다.

설령 모르면 그것에 대해서 질문을 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사실 그런 것들이 얼마나 위험한 발상인가를 모르고 그저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바로 전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를 하고 있고 또 그 교회에서 전하는 말씀에 조금도 의문을 가지려 하지 않습니다. 너무도 귀한 자기 영혼에 대한 문제인데 아주 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압니다.

저도 역시 신학을 공부하기 이전에는 그리고 막연하게 교회에 나갈 때는 세상 살기도 바쁜데 성경에 대해서 알려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 일인가를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그럴지라도 자기 영혼을 생각하고 사모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성경을 읽어도 읽는데 목적을 둡니다.

워낙 방대한 분량이고 일독을 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해서 알려 하기 보다는 우선은 그래도 교회에 다니는 교인이라면 그리고 집사라면 장로라면 창피하지 않기 위해서 성경을 읽고 있지 정말 성경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아주 적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다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 부분에서 막히면 그것이 시원하게 해결이 안 되면 모든 부분에서 막히게 되어 있고 나중에는 이제 생각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또 자기가 아는 어느 한 부분을 너무도 쉽게 따라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은사주의자들은 은사를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을 마치 그것이 전부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 살기 힘이 듭니다.

제가 왜 그것을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최소한 영혼을 사모한다면 어느 것에 열심을 내야 하는 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세상의 것에 대해서는 스펙을 쌓는 데는 아주 열심인 사람들이 성경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고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니 다 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다니는 교회가 정통이고 또 특별한 문제가 없는 교회라는 단지 그 이유만으로 그곳에서 듣는 말씀만 가지고도 자기가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너무도 맹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또 성경공부를 하고 하는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입니다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그 정통의 교회가 음녀라면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타락한 교회들과 음녀는 이단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정통이라고 하는 교회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요한이 환상을 보면서 아주 기이히 여겼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왜 기이히 여기냐면 사도 요한이 볼 때 분명히 그 교회들은 정통의 교회였기 때문에 도저히 이해가 안 돼서 기이히 여긴 것입니다

 

사단을 우습게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다수가 죽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 다수가 정통의 교회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그 자체가 성경을 너무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사단은 교회에 나와 있는 다수를 사망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다수가 죽었습니다. 이방의 다수가 죽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이스라엘의 다수가 죽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구원 받는 자가 많을 것이라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광야로 나와 영적 천국인 가나안에 들어간 것을 똑똑히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그 백성도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이 불과 두 명이었습니다. 장정이 육십만이 나왔는데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 뿐이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 천만이라고 합니다.

물론 출애굽과 똑 같을 수는 없겠지만 어찌 되었든 광야 생활은 지금의 교회 생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다수를 기뻐하시지 않아 그들을 광야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왜 그들을 기뻐하시지 않았느냐면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을 믿는 시늉은 했지만 믿음이 무엇인가를 몰랐기 때문에 다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들만 어리석습니까?

이 시대 천만이라는 교인들은 그들보다 더 어리석지 그들보다 지혜롭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천만이라는 교인들의 대부분은 자기들이 지혜로워서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믿음이 없으면서도 자기들이 하고 있는 신앙생활을 보면서 믿음이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천국에 가야 합니다.

그것에 있어서는 한 마디로 전쟁을 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침노하는 자가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육적으로 이 세상에서 신앙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기 위해서 전쟁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적인 전쟁을 하면서 자기들이 마치 영적인 전쟁을 하고 있다고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14,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유월절이란 뜻은 넘어갔다, 넘었다 그 집을 치는 자가 넘어갔다는 뜻입니다 죽이는 천사가 그 집을 넘어갔다는 말씀입니다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이스라엘의 문설주를 넘어 갔다는 말씀입니다 이 어린 양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다 죽어야 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죄인이기 때문에 단 한 사람도 스스로 살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죽이는 천사가 그 집을 넘어가는 은혜를 입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유월절 어린 양으로 드리시기 위해서 지금 제자들과 만찬을 하고 있습니다.

 

이 유월절에는 누룩 없는 빵을 먹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제자들이 그 말씀을 못 알아들으니까 바리새인의 교훈을 주의 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바리새인의 교훈은 율법을 통해서 생명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떡은 순수한 떡입니다

율법이 없는 오직 예수라야만 생명을 얻는다고 하는 생명의 떡으로 받아 들여야만 무교병을 먹는 것입니다 이 유월절을 제자들과 먹으면서 제자들에게 십자가에 달리셔서 이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려 하시는 마지막 사역을 하시고자 합니다.

 

실제 이 유월절을 제자들과 먹으면서 생명의 떡과 피에 대해서 가르쳐 주시고 이를 기념하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너무도 잘 아는 말씀이고 또 명화로도 최후의 만찬이라는 제목의 그림이 있습니다. 이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어떻게 죽임을 당할까를 미리 예표로 가르쳐 준 절기입니다.

 

이 유월절을 이스라엘은 잘 지켜 왔습니다.
그런데 이 유월절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가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이 유월절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19-20절 말씀이고 이 유월절을 통해 생명의 떡인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새 언약의 피를 믿게 하시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몰랐습니다.

그들만 모른 것이 아니라 당시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은 유월절이라는 절기를 행위로는 아주 잘 지켰지만 그 절기가 가지고 있는 영적인 의미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주님께서 유월절의 의미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제 그 절기가 폐해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육적으로 자기들의 행위로 유월절을 지켰지만 이제는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영적인 의미를 깨닫고 그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전달이 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월절을 이제까지는 먹고 있지만 이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달리시고 부활하시고 난 후에는 더 이상 이 절기를 지킬 이유가 없고 이 의미를 생각하고 기념하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유월절을 드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 유월절을 먹기를 원하고 또 원하였노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마지막 유월절을 먹어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어린양으로 십자가에 달리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해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16,“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킹제임스번역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어지기까지는 내가 그것을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고 하시더라

 

이 땅에서 유월절은 계속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그 유월절을 먹는다고 해서 그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모든 절기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다 이루시고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시는 예표입니다 아직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그 의미를 믿으면 됩니다.

이스라엘도 그 의미를 믿었으면 되지만 그것을 이루는 것은 예수님께서 반드시 하실 일입니다 앞서서 말씀을 드렸지만 유월절에는 이스라엘이 어린양을 먹어야 하고 또 무교병을 먹어야 합니다. 이런 일들은 모두 이 세상에서 하는 일이고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이르시기 위한 예표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제 먹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십자가에서 그 피를 흘리시는 그때부터는 하나님의 나라가 열리기 때문에 더 이상 먹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모든 제사와 절기 그리고 성막 이런 모든 것은 하나님 나라의 형상을 보고 모세가 이 세상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히브리서8:5절을 보면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하늘의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두시고 이스라엘로 그것을 행하면서 하늘의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 첫 번째 절기가 바로 유월절이고 이제 두 번째 절기 맥추절이 지났고 마지막 절기 수장절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성막을 통해 절기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서 온전히 이루기까지 우리에게 의미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로 이것을 이루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십자가에서 그 피를 흘리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맥추절에 첫 열매를 드리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 이제 그에게 붙은 자들인 우리가 수장절에 하나님께 드림으로서 하나님의 나라가 완전히 이루어지게 됩니다.

17, “이에 잔을 받으사 사례하시고 가라사대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표준새번역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올 때까지 포도나무 열매에서 난 것을 절대로 마시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선언을 하셨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올 때까지 포도나무 열매에서 난 것을 절대로 마시지 않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열매를 맺는다고 맺었지만 오히려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율법주의에 빠져 유월절이라는 절기도 자기들이 몸으로 지키는 절기의 의식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것을 안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유월절이나 맥추절 그리고 수장절은 마치 생명과도 같아서 그것을 안 지킨다는 것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올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몸으로 하는 행위의 율법을 지키지 않으시고 폐하시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율법을 지키셨습니다.

왜 지키셨는가 하면 육신으로는 이스라엘로 오셨기 때문에 그 규례를 따라 할례도 받으시고 또 명절 때는 성전에 올라 가셨던 것을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육적인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맹세했던 율법을 지켜야 하는 당위성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율법은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소금 언약입니다

이것을 폐하고 하지 않겠다는 것은 다시 말씀을 드리면 이스라엘이기를 포기하겠다는 뜻과 같습니다. 이 율법을 왜 포기하느냐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말미암아 자기 육체로 폐하실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이 되셔서 하나님께 드림으로 해서 영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누가복음17:20-21절을 보면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예수님께서 구원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니까 바리새인들이 그럼 하나님의 나라는 어느 때에 임하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그 물음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습니까?

실제 천국이 임하였다는 말씀이 아니라 믿음으로서 임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유월절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는 이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실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유월절 양으로 드리시고 난 후에 부활 승천이 이루어 져야 가능한 일입니다

 

언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졌는가를 보시기 바랍니다.

 

에베소서2:5-6절을 보면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물론 아직 수장절은 안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유월절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에 이미 앉아 있는 자입니다 이 사실을 믿어야 성도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자가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아 있는 자들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는 유월절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미 우리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것 같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앉아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이스라엘도 하나님의 나라를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에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임하는 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에 오순절 날에 성령이 임하셔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앉아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도와 가라지는 다릅니다.

지금 이 시대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실제 그 안에 믿음이 없이 행위로 이스라엘과 같이 선민이라는 이유로 자기가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구원을 받을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절기를 지키는 자기들을 보았습니다.

이 시대 역시 교회 나가서 자기들이 드리는 예배라는 것을 참석하고 있는 자기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 것으로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이제 포도나무에서 난 열매를 안 먹겠다고 선언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19,“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이제까지는 유월절이라는 절기를 지켰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나서는 유월절을 먹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먹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이것을 기념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유월절 양 먹는 포도나무의 것은 폐해졌습니다.

그것을 안 먹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먹음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언약의 피를 흘려주셨습니다. 바로 십자가의 피 입니다. 율법이 폐해지고 새로운 영의 일을 하게 됨으로 인하여 그 일을 기념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기념은 깊은 뜻을 오래 동안 잊지 않고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이제 행위의 율법에서 믿음으로 변했고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기념의 의미를 모르고 행위에 치우쳐서 그것을 보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는 자는 자기가 믿음이 있다는 것을 보이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성도는 굳이 보이고 말 것이 없습니다.

 

이제 옛 언약은 폐기 되었습니다.

새 언약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먹는 그것으로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스스로 십자가를 지시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그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사실 믿으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먹기 보다는 아직도 교회는 율법을 먹기를 좋아하고 있고 스스로 음녀의 깊은 함정에 빠져 헤어 나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스라엘의 다수가 광야에서 죽은 것 같이 행위를 따라가다가 영적인 간음을 하고 또 하나님을 시험하고 보이는 우상이 아닌 영적으로 우상 숭배를 하고 하면서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조차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다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율법으로 이루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먹음으로 이루려고 하는데 예수님께서는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내가 이룬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실제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드리심으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첫 열매로 드리셨습니다.

이제 그 첫 열매가 드려짐으로 그에게 붙은 우리도 수장절에 예수와 함께 하나님께 드려지게 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 인생들이 무엇을 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유월절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드려져야 올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제 행위가 아니라 기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다 이루신 것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가 떡을 떼고 있고 또 새 언약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기억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먹기를 싫어하고 있고 오히려 누룩을 썩어서 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직 믿음이 있는 성도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함께 앉아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고 그런 성도만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다 이루신 것을 믿고 예수와 함 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님께서 다 이루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