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157강,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윤주만목사 2019. 8. 14. 06:56


15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요한일서 2:15-17절을 보면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내가 성경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과연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얼마나 될까 자기 먼저 스스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자기는 성경을 안다고 생각하고 있고 자기가 하고 있는 신앙생활에 대해서 조금도 의문을 가지지 않고 있기에 마음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가장 편협할까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신을 믿고 있다는 사람들 그 중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사람들의 생각이 가장 편협한 것 같습니다. 유대인들이 믿는 하나님이나 이슬람이 믿는 알라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모두가 같은 유일한 신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모두가 같습니다.

물론 천주교도 있고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파들이 생겨나서 같은 하나님을 자기들의 방식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가는 너무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어제는 인터넷에 파키스탄에서 마호메트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신성모독 죄가 성립이 되어 파키스탄의 여자가 사형에 처해질 위기에 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신성 모독은 기독교에서도 있어 왔습니다.

초대 교회를 지나오면서 교회가 권력을 가지게 되다 보니까 신성 모독죄가 성립이 되었고 교권을 가진 자들에 의해서 교회는 마음대로 유린이 되었던 것을 교회사를 통해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냥 죽이는 것이 아니라 나무를 쌓아 놓고 불을 질러 화형에 처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지금 상식을 뛰어 넘는 형벌로서 징치를 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입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인간이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인간이 같은 인간을 자기들 마음대로 죽이는 것을 용납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서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교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빙자해서 그런 끔찍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하나님이 모독을 받으십니까?

그리고 내가 하나님을 공경 한다고 하나님이 공경을 받으십니까?

이런 생각들이 얼마나 세상 적인가를 모르고 지금도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모독하지 않기 위해서 지극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려 하고 있고 그런 일들이 은연중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교회라는 건물을 지어 놓고 강대상을 마치 신성한 지역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나 혹은 누구라도 그 강대상에서 실수를 하게 되면 마치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 것 같이 난리를 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이 세상 물건입니다 그것이 교회에 있다고 신성한 것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저 이슬람의 율법주의자와 별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참으로 한심합니다.

그것이 어떻게 성물이 될 수 있습니까? 그리고 교회가 어떻게 성전이 되는지 성경을 수 없이 본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말입니다 제가 많이는 읽지 않았어도 그래도 제 나이 또래 목사 보다는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서 교회가 성전이 되고 교회 안에 있는 그것이 성물이 되는지 그리고 그것을 취급하는데 무슨 보물을 취급하는 것 같이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성경책이 대단합니까?

그것은 일반 책이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다만 그 안에 있는 말씀을 통해서 진리를 알아 가고 그것을 통해 믿음을 얻어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이지 성경책 자체는 일반 책과 다를 것이 없는 종이로 만든 책에 불과 합니다. 그 성경책을 함부로 다루면 마치 무슨 큰 일이 날 것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안에 있는 말씀의 내용이 중요한 것이지 책은 일반 책과 다르지 않습니다.

 

성경이 헤어 졌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복음을 몰랐을 때는 이것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지 참으로 난감해 하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버리자니 왠지 찜찜하고 그냥 두자니 그것도 마음이 편하지 않고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때는 정말 성경책 하나도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모르고 너무도 조심스러웠습니다.

 

아마 제가 확실히는 몰라도 지금 이슬람이나 유대교인들이 보고 있는 성경은 무척이나 신성시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함부로 취급을 했다가는 벌을 받을 것이 뻔합니다. 그런 사상들이 다 율법주의에서 나온 것임을 모르고 자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율법에 갇혀서 나오지를 못하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또 이 시대 교인들의 모습을 보는 씁쓸함이 묻어 나오고 있습니다.

 

다 이 세상의 것입니다

교회 어디에 있는 것 입니까? 또 성경책은 어디에서 만들고 있습니까? 그것이 하늘에서 만들어서 우리에게 내려 보내 주신 것입니까?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 말씀은 물론 성령의 감동을 받아 기록되었지만 그래도 성경책은 이 세상에서 만들어 졌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 없어집니다.

또한 성경책도 없어집니다. 다만 성경에 있는 말씀은 영원히 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책이 없어지면 그 말씀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만약 우리의 지혜가 너무 좋다면 그 성경책에 있는 모든 말씀이 다 우리 머리에 저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면 그렇게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성경책은 그냥 책입니다

그것을 버린다 해서 신성모독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생각해 보세요 천국에 과연 성경책이 있겠습니까? 그때는 우리의 지혜가 충만해 져서 굳이 성경책을 안 보아도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충만히 느끼고 알고 있을 것입니다

 

생각의 틀을 깨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가를 스스로 본별을 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의 신앙은 거짓이고 또한 헛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서도 그 말씀의 의미를 모른다면 차라리 보지 않는 것 보다 못할 수 있습니다. 몇 번 본 그 성경이 오히려 생각의 틀을 갇히게 만들고 있고 그것이 더욱 편협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자유의 종교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 중에 그 자유를 누리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느냐면 생각의 틀을 깨지 못하고 스스로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이 세상과 하늘을 분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도 세상입니다

내가 보고 있는 성경책도 이 세상에서 만든 책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의 편협한 생각은 교회가 마치 이 세상이 아닌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고 또 그 안에서 행하는 신앙적인 삶이 세상적인 것이 아닌 것으로 오해를 하다 보니까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세상을 보면서도 세상이 아니라는 그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깨닫기 바랍니다.

 

교회가 하늘에 있습니까?

교회가 세상에 있다면 그 안에서 행하는 모든 일들은 이 세상의 일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땅에 있는 것을 가지고 마치 그것을 신령한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면 여러분의 신앙은 거짓입니다

 

성경은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이 보는 말씀이 아닙니다.

내가 보고 있고 또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성경을 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요한일서를 누구에게 기록했습니까?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들으라고 기록한 말씀입니까? 성경은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라고 기록한 말씀인데도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다 보니까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고 아주 편협한 생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15,“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교회를 너무 사랑합니다.

그 건물이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거기에 매주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을 하고 또 그 안에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물건들로 채우면서 그리고 좋은 건물을 지어 놓고 아주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그런 교회 안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기가 구원을 받은 것으로 착각이 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상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46년 동안 지어 놓은 성전을 허물어 버리셨는데 교회라는 근사한 건물을 지어 놓고서 그것을 성전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인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상 이라고 하니까 교회 밖만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편협 된 생각이고 성경을 보는 눈을 흐리게 만들고 있는 가를 깨닫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이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에 불과 합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는 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사도 요한은 단호하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교회 밖에 있는 그런 세상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세상이기도 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요한일서를 누가 보고 있는 가를 생각하면 쉽게 답을 얻을 수 있는데도 생각에 갇혀 있어서 그 틀을 깨고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습니까?

지금 한국 교회는 너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교회를 사랑하고 있고 그 교회를 자기들의 마음에 들게 하기 위해서 온갖 것으로 꾸미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월세도 안 나오는 개척 교회에서 꽃꽂이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까지 듭니다. 과연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가 아니면 세상을 사랑하는 것인가를 냉정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성이 되어 있습니다.

마치 중세 시대의 유럽의 교회를 연상케 하는 그런 교회들이 이 나라 곳곳에 세워지고 있고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답고 더 웅장하고 크게 지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 자기들의 능력을 보면서 아주 흡족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이 세상을 사랑해서도 안 되고 이 세상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서도 안 되는데 요즘 교인들을 보면 이 세상에서 사랑을 너무도 듬뿍 받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늘의 축복도 누리려 하고 있고 이 세상에서도 모든 것을 다 누리려 욕심을 부리고 있습니다.

 

목사도 세상입니다

그리고 내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는 모든 것도 다 세상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이 세상을 사랑한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지 않는 그런 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내 행위도 이 세상입니다

내가 설령 하나님의 모든 비밀을 다 깨달아 알고 있어서 그것을 전하기 위해서 내 생명까지 아까워하지 않고 복음을 위해 일했다 해도 그것 역시 세상에서 한 일입니다 그런 내 행위를 사랑하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세상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은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그 은사를 너무도 귀하게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자기들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도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것 역시 이 세상의 것이고 그것을 사랑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진 자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를 통해 하는 일을 사랑한다면 그것은 세상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제가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교회를 생각하지도 말라는 뜻으로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무엇인가를 냉정하게 알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세상이 무엇인가를 모른다면 여러분은 스스로 편협 된 생각에 갇히게 되고 그것이 여러분의 영혼을 망하게 만들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아무 근심도 하지 않고 이 세상 것을 사랑하고 있고 그런 자기들을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또 그것이 믿음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 눈에 보이는 모든 것 세상입니다

내가 하는 모든 행위도 역시 이 세상의 것이고 그것을 사랑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설령 교회 안에서 복음이 있는 상태에서 행한다 할지라도 역시 세상을 사랑하는 것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이 세상의 것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있고 그 사랑 안에 거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자기가 세상을 사랑하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마치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교회를 지나치게 사랑하는 것은 그리고 목사를 그리고 자기가 행하는 선한 일들을 사랑하는 것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교회는 세상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부인한다면 여러분은 정신병자입니다 아니 지적인 능력이 전혀 없는 이성을 상실한 사람입니다 분명히 세상에 있는 그것을 세상에 있지 않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에게 있지 않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교회 너무 사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열매 중에 맨 마지막이 바로 절제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것에 대해서 절제를 하지 못하고 좋은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하는 그것이 얼마나 악한 일인가를 모른다면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사랑, 희락, 화평... 이 모든 것을 다 행해도 절제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내가 행하는 행위를 너무 사랑하는 것도 안 됩니다

너무 지나치게 자기 은사를 나타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이 있습니다. 그것 역시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세상을 너무 사랑하고 있고 세상에 있는 것에 너무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전도를 많이 했습니까?

그리고 교회를 근사하게 건축을 하는데 힘을 다 해서 도왔습니까? 또한 교회에서 행하는 모든 일에 힘써 봉사를 하고 있습니까? 이 모든 것이 세상이 있는 것이며 세상으로 쫓아 온 것임을 모른다면 여러분은 절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하는 모든 행위 하나님을 위해서 한다고 하는 그 모든 행위가 세상을 쫓아 온 것임을 모른다면 여러분은 이스라엘의 율법주의자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는 행위들이 마치 하나님께 로서 온 것으로 굳게 믿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일을 합니다.

그것조차도 이 세상을 통해서 온 것임을 깨닫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파키스탄의 율법주의자들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 일에 열심을 내고 있고 또 그런 일이 세상에서부터 온 것이라고 제가 주장을 하면 아마 저를 공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마 신성 모독이라고 하면서 왜 성령을 훼방하느냐고 저에게 따질 것입니다

 

그런 행위들을 반대하는 것이 성령 훼방입니까?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말 어떤 때는 목사들을 만나다 보면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그런 행위들에 제가 반대를 하면 마치 제가 성령을 훼방하고 있는 것같이 주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은근히 겁을 주듯이 말을 합니다. 그러나 성령 훼방이 무엇인가를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그냥 웃어넘기고 맙니다.

 

육신의 정욕, 이생의 안목, 이생의 자랑이 무엇입니까?

사도 요한이 지금 이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은 교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 행해지고 있는 그런 것을 책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에게 하는 말씀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생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생의 자랑을 하는 것을 보고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생의 자랑이 무엇입니까?

내가 사는 동안 행하고 있는 모든 것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자랑하는 것이 바로 이생의 자랑입니다. 성도는 내세를 바라보고 살아가야지 그리고 그 내세에 있는 것으로 자랑을 삼아야 하는데 이생의 것을 가지고 자랑을 하느라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을 위한 열심을 가지고 교회 안에서나 이 세상에 가난한 자들을 위해 수고한 그것을 자랑하는 것이 바로 이생의 자랑입니다 지금 교회 안에서 이생의 자랑을 얼마나 많이 하고 있습니까? 간증이라는 말로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낸다 하면서 자기가 이생에서 한 일을 주님이 도와 주셔서 했다고 하면서 얼마나 자랑을 하고 있습니까?

 

이생이 다른 것 아닙니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이 이생입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이 세상이 바로 이생입니다 그런 삶속에서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나 분복을 가지고 자랑을 하는 것은 다 이생의 자랑입니다 그런데 그 자랑을 하고 싶어서 견디지를 못 합니다

 

내가 전도를 하고

내가 새벽 예배를 참석을 하고 내가 기도를 어떻게 하고 또 내가 찬양을 어떻게 부르고 있고 내가 십일조를 어떻게 하고 있고 모두가 자기들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한 일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다 이생에서 한 일을 자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랑을 하고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면 그 자랑이 마치 자기 자랑이 아닌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다 이생입니다

그것이 내세의 것입니까? 내세에서 행하고 있는 것입니까? 가장 기본적이 말씀조차 분별을 하지 못하면서 무슨 자기가 구원을 받았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까? 스스로 착각을 하고 있고 세뇌가 되어서 마치 그런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고 그들의 행위와 같은 행위를 하는 자기를 보면서 착가에 빠져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성경을 주의 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건성으로 남이 가르쳐 주면 가르쳐 주는 대로 보지 마시고 정말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의문이 있는 것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서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간절히 구하는 자들에게 지혜를 후히 주십니다.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십니다.

 

이생의 것에 미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 그리고 나를 통해 나타나고 있는 은사도 내가 행하고 있는 선하고 의로운 모든 행위가 다 이생의 자랑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모든 것은 이 세상으로부터 온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제가 은사가 이 세상으로부터 왔다는 것이 아니라 은사를 하나님께서 주셨지만 그것을 자랑하고자 하는 마음은 이 세상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 세상 다 지나갑니다.

그리고 내가 행한 모든 행위도 다 지나갑니다.

정욕이라고 하니까 나쁜 것을 생각하는데 내가 선하게 살고가 의롭게 살고자 또 하나님께 열심을 내고자 하는 것 역시 정욕임을 분명히 깨닫기 바랍니다. 그런 모든 것은 다 지나갑니다.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사라지고 만다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은 천국이 될 수 없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분명히 새 하늘과 새 땅을 말씀하시고 있고 지금 우리 인생이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은 모두가 다 사라지고 맙니다. 어디로 사라지느냐면 지옥에 다 던져지고 맙니다. 지옥으로 던져질 그것을 사랑하는 자는 함께 지옥으로 들어가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했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건축하고 또 그것을 아름답게 꾸미느라 내 것을 아까워하지 않았습니까? 이 모든 것은 다 사라지고 맙니다. 모두가 지옥 불에 던져지고 만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마치 그것을 행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중에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바깥 어두운 곳에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이생의 것을 사랑한 대가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누구만 남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만 지옥에서 벗어나 영원히 거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6:40절을 보면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만 남습니다.

그들만 영원히 거하는 천국에서 모든 축복을 누리면서 주님과 함께 거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사람들은 이생을 사랑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은혜만을 구한 성도들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아는 성도는 이생의 자랑을 하기 보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서 성령의 감동으로 성경에서 보화를 캐내고 있습니다.

 

내 보물은 예수 그리그도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으려고는 하지 않고 이생의 자랑에 빠져서 자기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했는가를 마음속에 자랑거리로 삼고 있고 그것을 자기 스스로에게 자랑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믿는 성도는 자기의 신앙생활을 자랑하기 보다는 오직 예수를 자랑하고 있고 또 그 사랑 안에 거하려고 말씀을 보면서 믿음에 있는 가 확증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예수를 아는데 힘쓰시고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수고하는 성도가 되어서 천국에서 영원한 축복을 누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