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155강,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윤주만목사 2019. 8. 10. 08:18


155,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고린도전서1:18-21절을 보면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과연 여러분은 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까? 이단이 알고 있는 것과 정통 교회라고 하는 곳에서 알고 있는 것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아마 자부할 것입니다

자기가 얼마나 알고 있는가 하는 것으로 자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정통의 교회에 있다는 것으로 자부를 하고 이단에 있는 사람들은 십자가를 전혀 모른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다른 교파에서 알고 있는 십자가의 도는 최소한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 정도는 알고 있고 오히려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 거의 비슷합니다.

사실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하고 또 보혜사라고 주장하는 그런 곳을 빼고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에 대해서 알고 있는 지혜는 이단이라고 정죄를 받은 곳이나 정통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 제가 이단을 두둔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실 수 있으나 실제 제가 보고 있는 한국 교회는 별로 다르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이단에 사람들이 왜 간다고 생각을 합니까?

더구나 그들은 정통의 교회에서 이단이라고 정죄를 하고 있는 것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가 다니고 있는 교회가 구원이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분명히 누군가는 잘못 되었을 수 있고 또는 모두가 잘못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교회가 십자가의 도를 모릅니다.

아니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십자가의 도를 거절하고 있고 그런 행위들을 교회 안에서 너무 많이 행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도는 육신의 것이 아니라 영의 것인데 지금 세계 교회는 육신의 것에 너무 많이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성도는 영으로 삽니다.

물론 육체의 것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영을 따라가고 있고 영의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다수는 영으로 살려 하기 보다는 육으로 살고 있고 자기가 영으로 살고 있는지 아니면 육으로 살고 있는지 조차 분별을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중심입니다

그 십자가로 율법을 폐하시고 이제 우리가 이제는 율법 아래 있지 않게 하시고 또 율법에서 벗어나다 보니까 이제는 법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영의 문제와 싸우면서 살아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법과 싸우느라 자기 정력을 다 낭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법과 싸웠습니다.

그런 그들이 실패를 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더 이상 무거운 법과 싸우는 것을 하지 않게 하시고 이제는 육체에 자유를 주시고 하늘에 있는 악한 영과 싸우게 하셨습니다. 그 악한 영이 더 이상 죄로는 사람들을 죽일 수 없게 된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법을 어겨서 죄를 진 사람을 죽일 수 없게 된 사건이 바로 십자가의 사건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구약의 이스라엘과 같이 법과 싸움을 하면서 자기 육신의 죄를 안 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거기에 정력을 다 낭비를 하고 나니까 악한 영과 싸울 힘도 없고 지혜고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폐하신 율법과 싸우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 죄를 다 지고 가셨습니다.

그것은 내가 예수를 믿기 전까지의 죄가 아니라 아담이 범죄를 한 그것부터 해서 주님께서 다시 강림하시는 그 날까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지은 모든 죄를 다 지고 가셨다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이 사실을 믿지 않고 아직도 죄와 싸우고 있습니다.

 

죄를 안 짓고 사는 것,

선하게 사는 것, 의롭게 사는 것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만 그렇게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신을 믿지 않는 이 세상 사람들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어 합니다. 아니 그들도 처절하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그것을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복음을 전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죄를 짓지 않고 또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선하고 의롭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지 이 문제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모든 것이 해결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 세상 사람과 우리는 다릅니다.

그들은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 인생의 도리라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내가 은혜를 받은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그들보다 더욱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한 목적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모르는 가장 불쌍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성도는 완전한 자유를 누립니다.

그러나 그것을 육체의 쾌락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자기가 받은 은혜에 감사하면서 그 은혜를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서 자유를 다 누리지 않고 있을 뿐입니다 극단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그 자유를 다 누린다 해서 우리의 구원이 절대로 취소가 안 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다릅니다.

그들의 마음에 자유는 없어져 있고 그저 사람의 도리를 잘 해서 교회 안에서 칭찬을 받기 위해서 무거운 짐을 다시 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자기 육체로 폐하신 그 율법을 다시 지키겠다고 하면서 율법에 열심을 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누가 멸망을 했습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받아들이지 않은 이스라엘이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또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 세상 사람들이 멸망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에게는 십자가의 도는 정말 미련하기 짝이 없어 보이기 마련입니다

 

어떻게 가능 합니까?

죄를 짓고 자기들의 눈에 보기에는 분명히 선하지도 의롭지도 않은 그들이 단지 십자가의 도를 믿는다는 그 이유하나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교회 안에 가득 차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주일을 못 지키는 그들이 어떻게 구원을 받겠느냐 십일조를 안 내는 그들이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는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마치 세상 사람들이 선하지도 않고 의롭지도 않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을 받는다고 하면 정신 이상자로 취급을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누가 그렇게 생각했는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고 음식을 먹는데 손을 씻지도 않고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과연 저들이 하나님을 믿는 자들인가 의문을 가지고 있었고 절대 구원을 못 받는다고 확신을 했습니다. 바로 그것이 율법의 폐해이고 율법에 취해 있는 이스라엘의 생각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내가 하고 있는 아니 내가 삼가 지키고 있는 그것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똑 같은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까? 겉으로는 사랑을 해야 하니까 웃으면서도 속으로는 저렇게 함부로 신앙생활을 하는 저들은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확신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미련해 졌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어서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그들이 얼마나 미련하게 보이겠습니까? 주일도 자기가 지키고 싶으면 지키고 또 십일조도 안 내고 교회에 봉사도 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지도 않고 그런 그들이 예수를 믿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미련하게 보이겠습니까?

 

아마 혀를 찰 것입니다

한심하게도 보이고 왜 저렇게 살까 하면서 내가 삼가 지키고 있는 그것을 보면서 그들이 믿고 있다고 하는 것은 너무도 미련하기 까지 보입니다. 바로 이 시대 교인들의 생각입니다. 오직 믿음은 사라지고 자기들이 삼가 지키고 있는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의식을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면서 그것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미련하다고 혀를 끌끌 차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 사람들에게 미련하게 보입니다.

또 교회 안에 있는 율법주의자들에게 아주 미련하게 보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붙들고 있는 그들을 볼 때 너무도 미련해서 율법을 알지도 못하고 있고 또 그것을 지키려고 하지도 않는다고 정죄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 그런 사람을 찾기도 힘이 듭니다.

오직 예수를 주장하고 그렇게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을 찾기도 힘든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무엇이 미련한지 무엇이 지혜로운지 분별을 할 수 있는 기준도 없고 고민을 할 필요도 없는 참으로 안타까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의 눈에 방종을 하고 있는 그 믿음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분명히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겠지만 율법에 미혹이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혀를 찰 일입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말씀은 누구에게 기록을 한 것이냐면 바로 고린도 교회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교회 안에는 십자가의 도를 믿지 못해서 멸망하는 자들이 있고 또 십자가를 온전히 믿어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을 받는 성도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십자가의 도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더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율법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진노의 포도주에 취한 자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율법에 취한 자들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구원을 받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믿음에 서 있는 가 성경을 통해 확증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진노를 받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요한계시록에 마지막에 나오는 교회는 큰 음녀입니다

거의 모든 교회가 음녀에게 미혹이 되어 그것이 거대한 세력이 되고 종교 집단이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마치 그 큰 음녀가 카토릭으로만 생각을 하는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가 그 음녀의 영향 아래 있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다니는 교회가 그 음녀일 수 있습니다.

내가 다니고 있는 개척 교회가 그 음녀의 사상에 빠져 있을 수 있고 정말 이 교회는 참 교회라고 믿고 있는 그 교회가 그 음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내 믿음을 스스로 확증하시기 바랍니다. 미련한 자들은 자기가 음녀에게 미혹이 되어 있으면서도 그것을 도무지 깨닫지 못 합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그러나 이 오직 예수를 율법이 가리고 있고, 은사가 가리고 있고, 또 이 세상의 도덕적인 잣대가 가리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그것을 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거듭 말씀을 드리지만 우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선하고 의롭게 살고 있는 것이지 그것이 목적이 되어선 안 되고 더구나 교회 안에서 삼가 지키고 있는 그것들을 폐하지 못한다면 그는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19, “기록된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를 자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총명이 있다고 내 스스로 자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을 받는 그것이지 지혜가 있어서 총명이 있어서 스스로 하나님을 절대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누구도 못 찾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성령이 내 안에 임하셔서 내가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함을 받아서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것이지 내 스스로는 아무리 성경을 보아도 모릅니다. 평생 성경만 읽고 연구를 한다 해도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시지 않는다면 멸망을 당하고 맙니다. 이스라엘이 어려서부터 성경을 연구 했지만 결국 멸망을 당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사야29:14절을 보면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의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지리라

 

물론 하나님께서 한 번 구원을 받은 사람에게서 절대도 구원을 다시 빼앗아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겠다고 하는 그들에게서 하나님께서 더듬어서 못 찾게 하실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성경을 많이 읽고 또 그것을 연구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서 지혜를 거두어 가시고 또 총명이 없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경전은 많이 읽고 연구를 하면 그 내용과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만큼은 절대로 그렇게 해서 의미와 뜻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신학을 공부하고 성경을 많이 읽어서 목사가 되고 사회에서 인정을 받을 수는 있을지 몰라도 그가 영의 말씀을 깨닫기까지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사장들과 율법사들과 바리새인들이 있는데 누가 그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서 구원이 나올 수 있다고 믿었겠습니까? 그들은 정통이 볼 때 아웃사이더입니다 신학을 공부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제사장의 혈통도 아니고 더구나 그들이 전하는 것은 율법과 너무 반하는 말씀이므로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이 들었습니다.

 

이 시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통 신학교를 나오고 히브리어에 헬라어가 능통하고 심지어는 수개 국어를 하면서 목회를 하고 있다면 누구라도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지혜는 이 세상 지혜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를 전하지 않고 예화와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와 세상 정치 사회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면 아니 이제는 설교 중에 만담이 나오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목사들은 이 시대에 유명인사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들은 지혜가 사라진 자들입니다

 

이사야 시대와 같습니다.

또 고린도교회에 있던 믿지 않던 자들의 시대와 똑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는 점점 미련한 것이 되어가고 있는 교회의 모습을 보면 이미 교회는 진리에서 타락할 대로 타락을 하고 있고 이제는 무엇이 옳은가 그른가를 분별하지 못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를 전하는 사람들이 공격을 받고 이단이라고 정죄를 받는 그런 미련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확신합니다.

분명 이 시대도 하나님께서는 남은 자들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미련하게 보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믿게 하시고 있고 그것이 능력이 되어 구원을 받게 하시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수에게서는 지혜를 폐하시고 또 총명을 없이 하시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남겨 두신 성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얼마나 지혜 있는 자 이었습니까?

그는 그 당시 정통의 학교를 다녔고 누구라도 부러워할 만한 지식을 갖추었고 하나님을 잘 믿고 있었다고 자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도 지혜가 없어서 총명이 없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잡아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가 나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만약 그가 이 세상 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찾을 수 있었다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그래도 똑똑하다고 자부 했던 그 지혜가 하나님을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을 알고 난 후에 은혜, 은혜를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실제 은혜를 받은 사람만이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처음 가지고 있던 그 지혜는 이 세상 지혜입니다

자기는 하나님의 지혜라고 자부하고 있었지만 알고 보니까 이 세상 지혜에 불과 했다는 것을 깨닫고 이스라엘이 미련하다고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믿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역시 교회 안에서 처음 사도 바울과 같은 상태에서 자기 지혜를 자랑하고 있고 오히려 십자가의 도를 거절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지혜 있는 자가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오셨지만 지혜 있는 자가 없어서 영접하지 않고 오히려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말았습니다. 제자들이 지혜가 있어서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까? 모두가 예수님의 강권적인 능력으로 그들이 제자가 되었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지혜 있다고 떠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신학자라고 떠들고 있고 지금도 서점에 가면 수많은 책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나름대로는 선비라고 자부를 하면서 책을 내고 있지만 솔직히 서점에 가면 읽을 만한 기독 서적이 거의 없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를 가르치는 책 보다는 자기 자랑에 세상 지혜를 가르치고 있는 책들이 신앙서적으로 팔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말들은 참 잘 합니다.

어느 웅변가 보다 더 말을 잘하고 있고 그들의 말에 혹하고 넘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가 미련하게 보이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어떻게 예수만 믿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냉정하시기 바랍니다.

그가 정말 십자가의 도를 가르치고 있는가 아니면 십자가의 도를 미련한 것으로 만들고 있지는 않는가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총명을 하나님께 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내 영혼을 남에게 맡기지 말고 내 스스로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위해 간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최소한 5년 이상 신앙생활을 했다면 성경을 보면서 스스로 지혜를 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아야 한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교회도 이 세상입니다

마치 교회가 이 세상 밖에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내가 말씀을 듣고 있는 교회가 어떤 곳이냐면 이스라엘에 애굽에서 나와 광야 생활을 했던 그곳이며 그곳에서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이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오셨을 당시에 아무도 영접하지 않았던 이스라엘이 바로 교회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있는 일곱 교회의 모형이 지금 교회의 모습을 나타내 주고 있고 나중에는 큰 음녀에게 미혹이 되는 곳이 바로 교회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이 세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다는 것을 이미 출애굽기를 통해 이스라엘을 통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자기가 교회 안에 있는 그 모습을 보면서 마치 구원을 받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다수를 기뻐하시지 않은 것 같이 이 시대도 다수를 기뻐하시지 않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이 세상 지혜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이미 종교화 되어 있는 지금의 교회가 포함되어 있는 세상입니다

믿음이 있는 자들이 되어야지 종교화 되어 그 속에서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삼가 지키고 있는 행위를 보면서 마치 믿음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절대 알지 못 합니다

종교화 되어 있는 이 세상의 교회에서는 절대 하나님을 알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어떻게 하든지 종교화 되게 만들어서 자기들이 유지하고 있는 교회를 더 크고 또 더 근사하게 보이려고 노력을 하고 있을 뿐이지 하나님을 아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알게 하시고 있습니다.

무엇을 전도 합니까? 우리 교회가 어떻고 우리 목사가 어떻고 하는 그런 것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 미련하게 보이는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지혜로는 너무도 미련하게 보이지만 그 전도를 통해서 믿는 자들을 구원을 하는 것을 기뻐하시고 있습니다.

 

누구를 구원 합니까?

내가 세상 사람들이 듣기에는 아주 미련하게 보이는 십자가의 도를 전해서 그것을 믿는 자들을 구원하는 것을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가 오히려 미련하게 보이는 그들이 나가서 무엇을 전도하겠습니까? 그들은 십자가의 도를 믿게 하는 것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교회를 전하고 있고 목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십자가의 도를 믿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다수는 십자가의 도가 오히려 미련하게 보이고 있고 오직 예수라는 말씀을 전하면 오히려 왜 율법을 안 지키느냐고 반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 율법이 내가 지키고 있는 단 한가지의 율법이 십자가의 도를 미련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도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내가 교회 안에서 삼가 지키고 있는 율법을 버렸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주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은혜를 주신 것 같이 여러분에게도 은혜를 주셔서 십자가의 도를 믿게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주님의 날까지 성도님들을 인도 하시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