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151강, 요12:44~50,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윤주만목사 2019. 8. 6. 07:44


151,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요한복음12:44-50절을 보면

예수께서 외쳐 가라사대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

 

율법주의자의 눈으로 보면 복음을 가진 자와 방종을 하는 자는 거의 같이 보입니다. 쉽게 말씀을 드려서 영지주의자와 복음주의 자를 분별을 하지 못하고 이 둘을 하나로 보고 공격을 합니다. 아마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 조금은 이해하기가 힘이 들 것입니다

 

복음주의자는 율법에 대해 자유 합니다.

그런 자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율법주의자는 영지주의자라고 주장을 하면서 공격을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영지주의 자는 선하게 사는 것 의롭게 사는 것 자체도 무의미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복음주의자는 선하게 살고 의롭게 사는 것이 무의미 하지만 성도는 자기가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그 은혜를 전하려고 하면 선하고 의롭게 살아가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자는 자기들이 행하는 선과 의가 절대로 무익하다고 생각하지를 않습니다. 복음주의는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모든 일도 무익하다고 믿고 있고 그러나 무익할지라도 이 세상에서 내가 받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세상 사람들보다 더 선하고 의롭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경계가 참 어렵습니다.

제가 복음이 있다는 분들을 많이 만나 보았지만 이 경계를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고 실망을 하곤 합니다. 자기는 복음이 있다고 주장을 하지만 꼭 어느 한 가지에서 걸려 그것을 넘어가지 못하고 자유하지 못하고 구속이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느 분이 제 말씀에 대해서 참 흥미로운 답을 하신 것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아주 위험하게 보이는데 그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나지를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 분이 정확히 보셨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은 영지주의 사상과 거의 일맥상통하게 보이나 그래서 이단과 같이 보일 수 있으나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주의는 반드시 율법을 버립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도로서 아무렇게나 사는 것을 용납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율법주의자들보다 더 선하게 살기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못 살지라도 그를 판단하거나 정죄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 모습이 율법주의자들의 눈에는 방종으로 보이고 자유 하는 그 모습을 보고 저들이 율법을 버렸다고 정죄를 합니다.

 

사도 바울도 그런 정죄를 받았습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유대인들이 사도 바울을 보고 저가 율법을 버리고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한다고 하면서 정죄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계를 분명히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율법주의자에 속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행위에 자유 함을 줍니다.

교회 안에서 행하는 어떤 행위라도 자유하게 합니다. 이것은 반드시 하라고 하면 그것은 율법주의입니다 내가 헌금을 하는 것, 그리고 예배를 드리는 것, 봉사를 하는 것, 헌신을 하는 것, 이 모든 것에 대해서 삼가 지키게 한다면 그것은 분명히 율법주의입니다 지금 교회 안에서 삼가 지키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 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시고 그것을 나도 함께 하고 있다면 역시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음행이라고 합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기 육체로 폐하신 그 율법의 행위를 삼가 지키고 있다면 그는 영적으로 간음을 하고 있는 자입니다 제가 율법을 버리라고 하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버리고도 얼마든지 선하고 의롭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교회에서 지키는 단 하나의 율법이 영적 간음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이미 이 세상에 있는 도덕적인 법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세상 사람들로부터 선하고 의롭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고 그런 내 행위를 보면서 그들이 내가 가진 복음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내가 교회 안에서 아무리 잘하면 무엇 합니까? 그것을 세상 사람들이 보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율법을 다 지키면 무엇 할 것입니까?

세상 사람들에게는 아주 이기적으로 보이는 나를 보면서 관연 그들이 내가 가진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렇게 율법을 잘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치고 복음이 있는 사람은 제가 보지를 못했습니다. 오히려 율법의 멍에를 지고 힘들어 하고 있는 것만 보입니다.

 

성도는 반드시 복음주의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경계를 넘어서 영지주의자가 되어서도 안 되고 또 너무 열심히 지나쳐 행위에 집착을 해서도 안 됩니다. 교회 안에서 잘하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면 예수님께서 너희가 잔치를 하려거든 거지에게 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친구에게나 친척에게 하면 그가 도로 갚는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친구나 친척이 나에게 도로 갚는 그런 행위를 하고자 한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 경계에서 혼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서 감사하게도 이 경계를 깨닫게 되었고 이제는 너무도 자유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자유 함이 이 글을(이 설교) 보는 모든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나 제가 이런 자유를 말씀을 드려도 다시 돌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체질이 그렇기에 또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보이지 않는 것 보다는 보이는 것에 집착을 하게 되어 있고 보이는 것을 잘 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저 역시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럴지라도 저는 분명히 그 경계에서 제가 누릴 수 있는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도 예수님께서 그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보다 더 극단적으로 말씀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교회가 대형화 되고 또 교인 수가 많아지면 질수록 그리고 그 세력이 커질수록 교회는 늘 그래왔듯이 행위에 빠지게 되고 음행을 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4,“예수께서 외쳐 가라사대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예수님께서는 늘 믿음을 강조하셨습니다.

마태복음에서 상상수훈을 말씀하실 때 성도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시고 난 후에는 한 번도 행위에 대해서 말씀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행위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의 말씀이 마치 율법을 강화한 것으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율법을 버리고 성도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가르쳐 주는 말씀인데도 그것을 율법과 연관을 시키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직 믿음입니다.

외쳐 가라사대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왜 외치셨습니까? 믿음을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지 그들에게 믿음을 주시기 위해서 목소리를 높여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겨우 립 서비스 입니다.

믿음에 대해서는 외치지도 않고 행위에 대해서는 입에서 침이 튈 정도로 외치면서 행위를 가르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하든지 믿음에 대해서 가르치셨는데 그 믿음을 너무 가볍게 생각을 하고 있고 자기들이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것으로 마치 믿음이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들어 온 것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광야에 나온 것입니다

광야에서 가나안에 들어간 자가 몇이나 되는 가를 생각한다면 자기 신앙생활을 그렇게 태평하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광야에서 율법을 지키는 자기들의 행위에 취해서 이스라엘과 같이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또 간음을 하기도 하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교회 안에 있는 자기 모습에 취해 가나안의 티켓을 받은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여러분 주님은 나를 믿으라고 말씀을 합니다.

무엇을 잘하라고 하시지 않고 나를 믿으라고 외쳐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에서 가르쳐 주신 그 행위를 잘하라고 외치시는 것이 아니라 나를 믿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예수를 믿으려고는 하지 않고 행위를 어떻게 하든지 잘하려고만 노력을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행위에 빠지지 마시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교회 안에서 행하는 그 행위를 보면서 믿음이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 몸으로 하는 모든 행위들 교회 안에서 하는 모든 행위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하는 모든 행위는 믿음이 아니라 행위 그 자체입니다

 

제가 그런 일을 하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것이 행위인지 믿음인지 조차 분별이 안 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심지어는 십일조를 내면서 그것이 믿음의 증표라는 정신 나간 말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십일조도 행위고 또 여러분이 드리는 예배도 행위입니다 그것이 믿음이라고 하는 사람은 성경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입니다

 

믿음은 어디 있습니까?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내가 마음으로 믿는 것이지 내가 어떤 행위를 하는 그것을 보고 믿음이라고 주장을 한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마음에 있는 믿음을 행위로 끄집어내려고 하는 행위가 바로 음행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죽 답답하셨으면 외치셨겠습니까?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그들이 자기 행위를 보면서 그것을 믿음이라고 하니까 답답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도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율법의 의를 보면서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증표인 것으로 오해를 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외치시며 믿음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45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빌립이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나를 보고도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하느냐고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과 하나님을 하나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함께 계셨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면서도 신약 성경을 통해서 밝히 드러내셨는데도 온전히 믿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예수님을 보고도 하나님을 못 보았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예수님의 사역을 성경을 통해서 다 보고도 아직도 하나님을 보고 싶어 합니다. 또 예수님의 형상을 보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꿈을 꿨다고 하고 또 천국에 갔다 왔다고 하면서 사람들을 신비주의에 빠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성경에서 안 보았습니까?

더 이상 볼 필요가 있습니까? 그런데도 누가 꿈에서 보았다고 하고 천국에 갔다 왔다고 하면 마치 대단한 믿음이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합니다. 물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다 보여 주셨는데 성경을 통해 다 볼 수 있게 하셨는데 굳이 보여 주실 필요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성경을 안 보기 때문에 그런 신비주의에 빠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예수님은 참 빛이라고 요한복음 1장에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빛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런 빛이 아니라 영혼을 비추어 주는 참 빛입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는 성도는 어두움에 거하지 않고 참 빛 안에 있습니다.

 

어두움이 무엇입니까?

세례요한이 이스라엘을 향해서 참 빛이 왔으나 그들이 어두움을 더 사랑해 빛을 영접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주의에 빠져서 참 빛을 볼 수 없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그들이 아직도 율법의 어느 한 가지라도 지키고 있다면 그는 온전히 예수를 믿는 성도가 아닙니다.

 

내가 하는 모든 행위는 다 어두움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모든 사역 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예정하신 그 경륜만이 참 빛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자기들이 행하는 선한 일과 의로운 일이 마치 참 빛인 것으로 오해를 합니다. 그것은 참 빛이 아니라 어두움입니다. 제가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어두움과 참 빛이 무엇인가를 분별하라는 뜻입니다

 

성도는 어두움인 줄 알면서도 그것을 행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은혜를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 그것이 빛이 될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그런 행위들이 마치 빛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도 물론 어두움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는 모든 행실도 다 어두움이라는 것을 모른다면 그는 어리석은 자이며 율법에 미혹이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성도로서 해야 하는 일을 마땅히 해야 하지만 내가 하는 행위가 빛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먼저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빛을 낼 수 있는 생명을 줄 수 있는 빛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죄인인 인생은 어떤 일을 한다 해도 그것이 빛이 되지는 못 합니다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너무도 중요한 말씀입니다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않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마태복음에서 말씀한 성도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그 말씀을 지키지 못할지라도 저를 심판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왜 심판을 하지 않느냐면 나의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기 때문에 그 행위가 조금 나쁘더라도 그의 믿음이 있다면 그를 심판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왜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겠습니까?

만약 행위로 심판을 받는다면 이 세상에는 한 사람도 그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이 시대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의 대다수의 사상에는 행위가 나쁘면 마치 심판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행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행위가 나빠서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너무 하나님에 대한 열심히 지나쳐 행위에 빠지다가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흠 없는 율법의 의를 보다가 결국에는 예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고 말았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의 교인들은 너무 지나친 열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 있어 방해가 되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무조건 잘 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의 생각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도 자기들의 행위가 좋으면 자기들의 신앙에 따라 천국을 가든 극락을 가든지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게 믿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기독교는 이 세상 종교가 아니라는 것을 모르고 이 세상의 사상에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와 그리고 사상은 행위가 좋으면 심판을 받지 않고 행위가 나쁘면 심판을 받는다고 말 합니다. 그런데 대 다수의 기독교인들이 그런 사상에 빠져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행위로는 절대 심판하지 않겠다고 하시는데 그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 세상의 사상을 따라가려고 합니다.

 

죄송하지만 지금 한국 기독교는 진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사상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고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불교와 천주교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만 틀린 것 하나는 예수라는 우상을 만들어 놓고 립 서비스로 믿으라고 합니다.

그 믿음의 증표가 세례라고 하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교회에서 행하는 물세례는 종교 의식입니다.

세례는 반드시 성령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이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을 성도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만 출석하면 성도라고 합니다.

절대 아닙니다. 물세례는 그것은 믿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만들어 놓은 또 다른 예수라는 우상을 섬기고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이 우상이라는 말씀이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의 행태를 보면 천주교의 마리아상이나 불교의 부처상이나 그리고 실제 만들지는 않았지만 예수라는 우상을 만들어 놓고서 행위를 강조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행위를 강조하는 것은 그리고 교회 안에서 삼가 지키는 행위가 있다는 것은 우상숭배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48,“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표준새번역입니다.

나를 배척하고 나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심판하시는 분은 따로 계시다. 내가 말한 바로 이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예수님은 외치고 있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예수를 믿기 보다는 행위에 치우쳐 있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행위를 조금 못해도 심판은 받지 않지만 믿지 않으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그 말씀입니다

 

여러분 기독교라는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율법을 더 섬기고 있고 그 율법을 지키는데 모든 마음을 다 빼앗기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지키고 있는 그 율법이 예수 그리스도를 저버리는 행위라는 것을 모르고 오히려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라고 하면서 하나라도 더 지키려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나를 믿는 것은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고 내가 행위에 대해서 말씀한 그것을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심판하지 않겠다는 그 말씀입니다 오직 믿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오직 믿음이 아니라 믿음 플러스 행위가 되고 있습니다.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예수님은 하나님과 하나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뜻이며 이 말씀을 하라고 친히 명령을 하셨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분명히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는 경계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그 경계를 아는 것이 바른 믿음을 갖는 첩경인줄 깨닫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 명령을 지키지 않는 자는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을 말씀하고 있고 혹 행위가 조금 나쁘더라도 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이 시대 교회가 타락을 하고 있습니다.

저마다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그러나 가장 본질적인 것은 예수를 믿지 않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그들이 예수님께서 심판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그 행위에 대해서는 너무도 중요시 여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그 말씀에 대해서는 아주 하찮게 생각을 합니다.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과 예수를 믿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임을 모른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아니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자의적으로 행동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일을 행하면서도 자기가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착각에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직 믿음입니다.

믿음이라고 하니까 자기의 신앙생활을 보고 믿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믿음은 마음에 있는 것이지 그렇게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깨닫기 바랍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다고 분명히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으로 믿는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

 

영생입니다

그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명령이고 이 명령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을 하십니다. 그런데 이 명령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나의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는 오직 믿음만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행위는 조금 못해도 괜찮습니다.

제가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아무리 노력을 하면서 죄를 안 지려고 해도 역시 우리는 죄인이라는 것을 먼저 이해를 해야 합니다. 제가 선하고 의롭게 사는 것을 포기하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그것으로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저를 심판하지 않겠다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내가 어떻게 사느냐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그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어떻게 신앙생활을 할까를 고민하는 대다수의 사람들로 인하여 교회는 진리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에 가장 큰 문제는 교인들이 행위를 잘못해서가 아니라 바른 진리가 선포되지 않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으세요.

그것만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그 명령을 지킨 성도는 하늘에서 영원한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한 성도가 되기 위해서 믿음으로, 믿음으로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