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148강, 이는 여호와 좇기를 그쳤음이니라

윤주만목사 2019. 8. 2. 07:11


148, 이는 여호와 좇기를 그쳤음이니라

 

호세아4:6-10절을 보면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저희는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저희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저희가 내 백성의 속죄제물을 먹고 그 마음을 저희의 죄악에 두는도다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일반이라 내가 그 소행대로 벌하며 그 소위대로 갚으리라 저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행음하여도 수효가 더하지 못하니 이는 여호와 좇기를 그쳤음이니라

 

호세아서는 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 때 기록한 것으로 봅니다.

북 이스라엘이 가장 부강한 시대에 호세아 선지가가 일어나서 북 이스라엘을 향해서 예언을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구약을 보면서 늘 신약에 있는 실체에 접근을 해야 합니다. 성경은 모두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에게 예시를 해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하기 바로 전에 호세아 선지가가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을 하고 있고 북 이스라엘의 신앙에 대해서 책망을 하고 있는 내용이 호세아서입니다 호세아서는 어쩌면 지금 한국 교회의 상황과도 너무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한국 교회는 너무 부강합니다.

그리고 부족함이 없고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행하면서 심지어는 정치에 까지 깊이 관여를 하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아무도 교회에 대해서 책망을 하는 사람이 없고 교회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함부로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권력도 못 건들입니다.

오히려 정치가들은 교회에 나오기를 좋아하고 있고 그 교회의 세력을 등에 힘을 입고서 자기 정치적 입지를 다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수만 명이 나오는 교회에 자기가 출석을 하면 그 교회의 교인 숫자만 해도 어는 정도 당선이 보장이 되는 정치적 입지가 있어서 누구도 교회뿐만 아니라 종교를 건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타락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는 정치에 의해서 극심한 핍박을 받았고 또 2000년 동안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 수많은 성도들이 사회의 권력과 종교적 권력에 의해 피신을 하고 심지어는 그들에 의해 순교를 당했습니다. 모든 것이 오픈 되어 있는 이 시대는 그런 일이 있을 수는 없겠지만 역시 종교가 정치에 결탁이 되어 있다는 자체만으로 타락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지역에서 수만 명이 되는 교회를 누가 건들일 수 있겠습니까?

아마 그 교회를 비판을 했다가는 오히려 사회적으로 매장이 될 것이 뻔한 일입니다 호세아서에 나타나는 종교적인 상황이 어쩌면 지금 우리나라의 종교적인 상황과 너무도 잘 맞아 떨어진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자기들의 생각에 옳으면 그것이 옳습니다.

제사장도 자기들 마음대로 정하고 또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와 절기도 자기들 마음대로 정해서 드렸습니다. 사실 그런 것은 큰 문제가 안 됩니다 그 보다 더 큰 문제는 그들이 그렇게 자기들 마음대로 드리는 제사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가를 전혀 깨닫지 못했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남쪽 유다도 후에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잡혀 갔을 정도인데 자기들이 정한 절기와 제사를 행하고 있는 북 이스라엘에게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찾기란 불가능한 일입니다 지금도 역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절기와 제사의 의미를 모르고 있는데 그 당시에 자기들 마음대로 정해진 절기와 제사를 지키는 그들에게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은 요원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율법은 지키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 율법을 통해서 자기 스스로 죄인임을 깨닫고 또 그 규례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해서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입니다 그러나 그 율법을 주신 목적을 깨달을 수 없을 정도로 이미 북 이스라엘은 규례와 율법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그림자입니다

그 율법의 그림자를 통해서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하는데 그림자도 안 보이니까 실체를 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도 그림자라도 보이면 더듬어서라도 대강 찾아갈 수 있는데 그림자마저 자기들 마음대로 바꾸다 보니 북 이스라엘에서는 도저히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북 이스라엘의 가장 큰 문제는 그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도 역시 구약의 그림자와 신약의 실체를 맞추어 가면서 성경을 기록한 목적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은 서로 연결이 되어 있는 고리지 그것은 전혀 다른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신약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구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신약의 실체를 볼 때 더 뚜렷이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믿음이라는 것은 어느 한 가지 사건만을 보고 확신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구약에서부터 하나님께서 감추어 두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아가야 확고한 믿음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 이 시대에 볼 필요가 없다는 그럼 말씀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성경을 보면서 구약의 그림자와 신약의 실체가 딱 맞아 떨어질 때 요동하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구약의 말씀 따로 신약의 말씀 따로 가 되면 절대로 바른 믿음을 가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반드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율법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성경 전체를 보고 구약의 그림자와 신약의 실체를 맞추어 보면 그 율법의 문제가 쉽게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구약과 신약을 따로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절대도 그 율법의 문제가 풀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로 보고 있기 때문에 율법의 문제가 해결이 안 되기 때문에 바른 믿음을 가질 수 없고 또 성경적인 지식을 쌓아갈 수 없게 방해를 합니다.

 

너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너무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그들이 하나님을 모르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말하는 그들이 그 은혜를 거절하는 행위들을 하면서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이 시대가 바로 호세아 선지자의 책망의 소리를 귀를 기울여야 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그저 자기들 생각입니다

그리고 좋은 것이 좋다고 자기들의 눈에 보이는 것이 좋으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용납하실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얼마나 위험한 사상인가를 깨닫지 못하고 있고 더욱 더 열심을 내면서 호세아 시대의 북 이스라엘과 같이 부요와 번영을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성경은 연구할 생각도 안 하고 자기들의 생각에 옳다 판단이 되면 무조건 하고 보는 것이 지금의 교회입니다 더구나 그 일이 하나님을 위하는 일이라고 누군가 그 타당성을 말하면 아무도 그것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 이스라엘은 절기를 자기들 마음대로 정해서 지켰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성경에도 없는 추수감사절이라는 절기를 자기들 마음대로 지키면서도 마음에 전혀 거리낌이 없습니다.

 

감각이 무뎌졌습니다.

마치 영적인 문둥병자와 같이 그런 영적인 죄를 짓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죄라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절기를 지키면서 가슴이 아파야 하는데도 문둥병자가 살이 떼어 나가면서도 아픔을 모르는 것 같이 이 시대 신앙인들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절기를 마치 성경에 나오는 절기로 착각을 하고 지키고 있으면서도 그것도 대단하게 지키면서도 호세아 시대의 북 이스라엘과 같이 감각이 없습니다.

 

애통해 하지도 않습니다.

가슴을 치지도 않고 있고 오히려 그 절기를 성대히 지키면서 즐거워하고 있는 것이 바로 풍요로 넘쳐 있던 호세아 시대와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 없는 절기 더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육체로 폐하여 버리신 그 절기를 지키면서도 안타까워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바로 그 이유는 이 백성이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지식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기들 마음대로 절기를 지키고 있고 그 절기에 대한 의미를 전혀 깨닫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시대도 지식이 없으므로 이 세상의 절기를 마치 성경에서 말씀하는 절기인 것처럼 지키고 있습니다. 그것을 지켜야 하는지 안 지켜야 하는지 고민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예전부터 해 왔던 것이니까 그냥 시키는 대로 지키고 있습니다.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식이 있다면 절대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 이 세상의 절기를 교회 안으로 끌고 들어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런 절기를 자기들의 행복을 위해 지키고 있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아니 그런 절기를 지키면서 즐거워하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솔직히 가슴이 아픕니다.

 

잠언2:10절을 보면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에 즐겁게 될 것이요

 

지식이 영혼을 즐겁게 합니다.

이 지식은 세상적인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는 않고 오히려 자기를 저주하는 그리고 자기와 원수가 되는 율법을 아는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하면 잘 지킬 수 있을까 연구를 하고 또 그것에 대해서 하나를 알면 그것을 자랑하느라 모두가 미쳐 있습니다.

 

지식이 없으면 망 합니다

그러나 지식이 있으면 내 영혼이 즐거워집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자기 육체를 즐겁게 하는 지식으로는 가득한데 자기 영혼을 즐겁게 하는 지식이 없습니다. 자기 육체의 즐거움을 마치 영혼의 즐거움을 착각을 하면서 자기들이 즐거워하는 절기를 교회 안에서 의미도 모르고 지키고 있습니다.

 

잠언1:7절을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지식이 없이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경외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모든 신앙생화를 모범적으로 한다 해도 그에게 지식이 없으면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입니다 자기를 경외하지 않는 자를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시겠습니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쌓으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보면서도 엉뚱하게 율법에 대한 행위에 대한 지식으로는 가득한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너무도 부족합니다. 행위에 대한 지식은 솔직히 기독교가 아니라도 이 세상과 세상 종교에서도 그것을 가르치고 있는데도 그런 세상적인 지식을 가르치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행위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평생 예배를 다 드리고 기도만 하고 살고 또 찬양만 하고 살고 봉사를 하면서 산다 해도 여러분에게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없다면 헛된 것을 쫓아 행하다가 결국에는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호세아 시대의 북 이스라엘이 그랬습니다. 부요와 풍요를 누리면서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종교적 행위에 취해 있었습니다.

 

전도서7:12절을 보면

지혜도 보호하는 것이 되고 돈도 보호하는 것이 되나 지식이 더욱 아름다움은 지혜는 지혜 얻은 자의 생명을 보존함이니라

 

생명을 보존하는 길입니다

이 지식은 율법을 아는 지식이 아니라 율법은 초등학문입니다 이 지식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아는 지식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행위에 대해서는 너무도 잘 알고 있는데 하나님의 사랑도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도 모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안다면 어떻게 성경에도 없는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기 몸으로 폐하신 절기를 지킬 수 있겠습니까? 지식이 있다면 그럴 수 없습니다.

 

내가 무심히 행하는 그 행위가 나를 사망으로 끌고 갑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성경에도 없는 그런 절기를 지키는 그들을 구원해 주시겠습니까?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좋은 것이 좋다고 하는 그 행위가 여러분을 멸망으로 끌고 갑니다. 성경적인 지식이 있다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다면 절대로 성경이외의 것을 끌어다가 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강하게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여러분의 영혼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자기 영혼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오히려 그런 행위들을 하는 자신을 보면서 마치 믿음이 있고 지식이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베드로후서3:18절을 보면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

 

사람 사는 것 같습니다

내가 절기를 지키고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열심을 낸다고 하는 그 행위가 특별한 것 같지만 실제 아무 것도 아닌 헛된 것임을 모른다면 헛것을 쫓아가면서 살다가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자가 되고 맙니다.

 

여러분 이 시대 성도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오직, 오직, 오직입니다 (only, only, It is only) 여러분이 이 은혜를 모르고 지식에 자라가지 못한다면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오히려 하나님의 섭리를 방해하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성도가 이 세상에서 해야 하는 일은 극단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선을 행하고 의를 행하는 그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는 일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영혼을 보존하게 합니다.

호세아서에서 북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부터 책망을 듣는 것과 같이 이 시대도 성령께서 여러분들에게 감동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감동을 받으면서도 귀찮아서 또 몰라서 그냥 지나치고 있습니다. 아니 그저 육신의 행복을 위해 육신이 축복을 받으면 모든 것이 마치 다 해결이 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북 이스라엘은 율법을 버렸습니다.

율법을 버렸다고 하니까 마치 이 시대에 율법을 지켜야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그것을 가르치려하는 사람이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율법의 완성은 무엇입니까? 바로 이웃사랑입니다 그 이웃을 가장 사랑하는 것은 그에게 어떤 선한 일을 하고 의로운 행실을 하는 것도 있겠지만 긍국적으로 볼 때는 영혼 구원으로 인도하지 못한다면 그는 율법을 완성한 자가 아닙니다. 아니 율법을 버린 자가 되는 것입니다.

 

율법은 몽학 선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까지 율법의 인도함을 받으면서 그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으로 자라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는 참 빛이 비추고 있는데도 아직도 몽학 선생을 따라 율법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7, “저희는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저희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여로보암 2세 때 북 이스라엘은 부강한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그 부강함으로 인하여 자기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잊고 모든 것을 자기들이 할 수 있다는 자만 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절기를 마음대로 지키고 또 제사장들을 아무나 세워도 부요해 지고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안 되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를 보시기 바랍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었던 부흥의 역사가 이루어져 있고 또 세계 대형 교회들은 거의 한국이 독차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육적인 부요함을 부면서 저들이 뭐라 하고 있습니까? 자기들이 하나님을 잘 믿어서 축복을 받고 있다고 떠들고 있습니다.

 

감히 누구도 이견을 내지 못 합니다

세상 적으로 볼 때 아무 문제가 없는 대형 교회를 보면서 그 교회의 영혼들이 다 죽어 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아무도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껏 목소리를 낸다고 하는 것이 그 교회의 세상 적인 문제점을 꺼내는 아주 세상적인 싸움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가 바른 진리를 전하고 있는지 아니면 잘못된 말을 전하고 있는지 그것을 분별해서 지적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말씀입니다 심지어는 대형 교회의 목사들이 성령세례를 계속해서 받는다고 해도 아무도 그것이 이단적이거나 성경적이지 않다고 하는 것을 지적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기들도 모르니까 그저 육적인 잘못만을 지적하고 있는 한계를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성령 세례는 한 번입니다. 받은 자가 또 받고 하는 그런 반복적인 것이 아닙니다. 성령세례는 완전한 것입니다. 불안전한 세례가 아닙니다.

 

 

북 이스라엘의 육적인 죄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교인들의 영적인 죄 입니다 영적인 죄를 짓고 있고 그것을 즐거워하면서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자기들의 부요함으로 오히려 내가 하나님을 잘 믿어서 이렇게 축복을 받지 않으냐고 하는 샤머니즘적인 말을 하고 있습니다. 바알을 섬기고 있는 이 시대의 교회의 극명한 모습입니다.

 

8, “저희가 내 백성의 속죄제물을 먹고 그 마음을 저희의 죄악에 두는도다

 

제사를 드리지만 헛것으로 드린다는 말씀입니다

제사장들이 죄를 사하기 위해서 오는 백성들을 위해 제사를 드리고 있지만 결국 자기들의 배만 불리고 자기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종교 의식에 빠져 죄악을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오히려 죄에 빠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제사장의 잘못이 얼마나 큰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 시대 만인 제사장의 시대에 복음의 직분을 행하고 있는 그들이 잘못된 지식으로 인하여 교회 안에 오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영적 죄를 짓게 만들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오히려 자기들이 하는 그 행위가 하나님을 위하는 일이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성도가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모르니까 이것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조차 분별을 하지 못하고 그저 시키는 대로 행하면서 그런 자기들의 행위에 취해서 자기 영혼을 멸망 가운데로 빠뜨리고 또 다른 사람들의 영혼까지도 사망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9,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일반이라 내가 그 소행대로 벌하며 그 소위대로 갚으리라

 

시키는 자나 그것을 행하는 자나 똑 같이 벌을 받는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주님께서 오실 때에 나는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그런 말이 용납이 될 것 같습니까? 아마 지금 교회 안에 있는 다수의 사람들이 주님께서 오시는 날 그 말을 한 결 같이 할 것입니다 나는 목사가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나는 장로가 그리고 저 집사님이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라고 해보아야 때는 늦습니다.

 

일부러 죄를 지었든 아니면 모르고 죄를 지었든 죄는 처벌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모르고 이 죄를 지었습니다. 이런 것이 재판장에 가서 통할 것 같습니까? 물론 세상 재판장이라면 어느 정도 감형이 되겠지만 이것은 영혼이 죽고 사는 문제입니다 사느냐 죽느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감형이란 없습니다. 살지 않으면 죽습니다. 단 이 두 가지 뿐입니다

 

얼마나 긴 시간입니까?

인생 팔십이면 자기 영혼이 구원을 이르는데 지식을 얻기에 충분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게을리 하고 있다가 주님으로부터 게으르고 악한 종이라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솔직히 이 세상 팔십년 하고 영원한 시간 하고 어느 것이 더 중요합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천국을 소망한다고 교회에 나와 있지만 자기 육신의 연약함으로 말미암아 육신 적인 것에 매달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성경은 우리 육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말씀 보다는 영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말씀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이 멸망을 당한 이유는 그들이 영의 것을 찾기 보다는 육신의 것을 보고 그것을 쫓아가다가 결국에는 망했다는 것을 우리에게 경계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0, “저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행음하여도 수효가 더하지 못하니 이는 여호와 좇기를 그쳤음이니라

 

육신의 것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허전해 집니다.

물론 이 먹는 것이 육신의 양식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영혼을 찾기 위해서 말씀을 먹었지만 제사를 드렸지만 배가 부르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생수의 강이 배에서 넘쳐 나야 하는데 북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했지만 오히려 영의 갈증으로 허기가 졌습니다.

 

그들은 행음을 했습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로 율법의 의와 그리스도의 의 이 두 가지를 다 취하려고 하는 음행에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기들이 하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열심히 오히려 행음이 된다는 것을 모르고 그것에 대해서 더욱 열심을 내고 있는 것이 현대 교회의 모습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식을 얻기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지식 하니까 세상의 지식을 말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 지려고 하는 지혜를 구하는 일이 없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을 쫓는 것을 거절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쫓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지식을 얻는데 더욱 힘을 쓸 것입니다 이 세상 것은 조금 부족해도 괜찮지만 영의 것은 조금 부족했다가는 영원한 생명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구하시기 바랍니다.

간절히 구하면 반드시 성령을 보내 주셔서 성경을 볼 때 성령께서 모든 진리 가운데로 나를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문제는 지식을 얻기를 게을리 하고 있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내 영혼을 위해서는 반드시 무엇보다 먼저 지식을 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지식으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 져서 영혼이 구원을 받아 주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