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143강,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윤주만목사 2019. 7. 28. 07:50


143,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로마서8:8절을 보면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성경은 보아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신학을 공부하고 또 진리를 알기 위해서 나름대로는 성경을 공부하고 있지만 성령께서 그 마음에 임재 하셔서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지 않으면 성경을 알고 싶어도 알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왜 예수님을 거절 했겠습니까?

그들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선민이요 또 자기들 스스로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어려서부터 성경을 공부하고 했지만 더구나 성경을 연구하는 랍비들은 평생 성경만 보면서 연구를 했지만 예수님이 오셨을 때 바리새인 사두개인 율법학자들은 모두가 예수님을 몰랐습니다.

 

나는 어떠한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나는 모를지라도 우리 목사님은 평생 성경을 공부하고 연구를 했으니까 잘 알고 있으니까 내가 그에게서 배우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까? 이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착각인가를 바로 알아야 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결국 종교인으로 생활을 하다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랍비들은 더 했습니다.

지금의 목사들보다도 그들은 더욱 하나님에 대해서 알기를 원했고 성경에서 진리를 찾기 위해서 그들은 하루도 성경을 멀리하지 않았으며 성경에 대해서는 그들이 더 지식적으로 뛰어 났을 것입니다. 그런 그들로 인하여 이스라엘의 다수는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말았습니다.

 

왜 버림을 받았습니까?

그들은 스스로 육체에 거하기를 원 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신데 그들은 영적인 의미를 모르고 육체에 거하다 보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자들이 되었고 그런 그들을 하나님께서는 버리시고 이방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도 역시 다수는 육체에 거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그 모든 행위들이 육체에 거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이스라엘과 다름이 없이 육신에 거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과 다르다는 것은 이스라엘은 실체를 보고도 믿지를 않았고 지금은 그 실체가 신약 성경을 통해 밝히 드러났는데도 육신에 속해 있다는데 있어 문제입니다

 

예수를 믿습니다.

이단들도 다 예수를 믿는다고 말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단이나 정통이나 거의 비슷하게 그들의 신앙생활을 보면 육체에 속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자기들이 하는 행위를 깨닫지 못하고 마치 자기들이 영에 있는 줄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바로 보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그냥 무심히 넘어가면서 보고 있는 그 말씀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육체에 속해 있는 이스라엘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육신에 속해 있다고 하니까 이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로마서는 교리서입니다.

믿음을 가진 자들이 어떠한 믿음을 가져야 하는 가를 교리적으로 아주 잘 말씀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 교리는 이 세상 사람들이 보는 것이 아니라 바로 교회에 나와 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고 이 로마서를 통해 성경 전체의 교리를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누가 로마서를 봅니까?

물론 사도바울이 로마에 있는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기록했지만 실제 이 로마서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 가를 너무도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로마서가 해석이 안 되면 그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가장 기초가 되는 로마서가 해석이 안 되는 그가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이 시대를 보면 꼭 이스라엘을 보는 것 같습니다

육신으로 살다가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는 악행을 저지른 이스라엘과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적으로는 못 박아 죽이지는 않았지만 육신에 있는 그들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매일 다시 못 박히는 일을 하게끔 만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행위가 그렇습니다.

지금 교회 안에서 행해지고 있는 행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하늘에서 다시 끌어내려 십자가에 못 박으려는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의 행위가 그렇다는 것을 모르고 오히려 그 일에 더욱 열심을 내고 있는 것이 꼭 이스라엘을 그대로 보는 것 같습니다

 

기쁘시게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행위들이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이 땅으로 끌어 내려서 십자가에 다시 못 박으려는 행위라는 것을 모르고 더욱 더 열심을 내고 있는 것을 봅니다.

 

왜 모릅니까?

그들은 육신에 속해 있기 때문에 절대 깨달을 수 없으며 그렇게 자기 육신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합니다. 육신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하다가 망한 이스라엘과 조금도 다르지 않게 그들의 행위를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것을 모릅니다.

영이 무엇인지 육신이 무엇인지 그것을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자기는 육신에 있으면서도 마치 영에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합니다. 마치 이스라엘이 제사를 드리면서 자기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하는 것과 같이 육신에 있는 지금의 교인들이 특권의식에 사로 잡혀서 자기가 육신에 속해 있는지 아니면 영에 속해 있는지 조차 분별을 못 합니다

 

육신에 속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다시 못 박겠다는 자기들의 의지 표현입니다. 그러나 모르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과 같이 똑 같이 행하고 있습니다.

 

로마서9:8절을 보면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아브라함의 자녀가 다 약속의 자녀가 아닙니다.

이삭과 이스마엘은 예표입니다. 지금 교회 안에는 이삭과 같은 자녀가 있고 육신에 속해 있는 이스마엘과 같은 자녀가 있다는 것을 한 시라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구약은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보이는 것은 안 보이는 것의 그림자라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스마엘과 이삭은 분명히 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교회 안에 있는 이삭과 이스마엘은 실제 영에 속해 있는 사람이 아니고는 그것을 분별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스마엘을 보고 마치 이삭인 것으로 착각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분명히 육신에 속해 있는 이스마엘인데도 이삭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자녀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사도바울은 분명히 이스마엘과 이삭의 예를 들어서 누가 하나님의 자녀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고 이 두 사람은 지금 교회 안에 있는 두 사람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 세상에 있는 사람과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둘 다 아브라함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믿음의 조상입니다

이 둘 다 그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이 둘 다 자기는 믿음이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하나는 육신에 속한 자요 다른 하나는 영에 속한 약속의 자녀라는 말씀입니다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둘 다 아브라함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스라엘의 자손이었지만 하나는 육신에 속한 자가 되어서 고통을 당하게 되고 하나는 아브라함 품에 안겨서 천국의 모든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있는 그도 역시 아브라함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이 시대 많은 교인들이 그 부자와 같이 고통 중에 자기를 후회하게 되는 날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정말 영에 속해 있는 가 아니면 육신에 속해 있는 가 늘 나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다 이스라엘이었습니다.

또한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해서 받아들인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었지만 그 중에 육신에 속해 있는 자들이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지금도 교회에 나온 사람들의 다수는 육신에 속해 있는 자이며 그런 자는 결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자기가 육신에 속해 있으면서도 영에 속해 있다고 착각을 하다가는 나중에 슬피 울며 통곡을 할 날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날이 오기 전에 살아 있는 지금 내 영혼에 대해서 바로 분별을 해야 합니다.

 

다수는 언제나 육신에 속해 있었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다수의 사람들은 육신에 속해 있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다수는 육신에 속해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했고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다니셨습니다.

 

다수는 늘 그렇습니다.

천년을 넘게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한 천주교를 보아도 여러분이 금세 이해를 할 것입니다. 지금도 역시 자기들이 정통이라고 하는 그들의 다수가 육신에 속해 있는 자일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며 내 영혼을 스스로 보존하는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다수는 육신에 속해 있는 자라는 것을 생각하시고 나는 혹시라도 육신에 속해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한일서2:16절을 보면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세상으로 쫓아온 것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 세상 모든 것입니다.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이 세상 모든 것이 육신에 속해 있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라고 하니까 교회 밖에 있는 것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교회도 세상에 있는 것이요 내가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는 모든 행위들도 이 세상에 있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기도를 합니다. 내가 찬송을 부릅니다. 내가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립니다. 이 모든 것도 이 세상에서 하는 행위입니다.

 

내가 사는 것 자체가 이 세상의 모든 것에 속합니다.

쉽게 말씀을 드리면 여러분이 사는 것과 또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모두다 이 세상에 속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마치 자기들이 하는 신앙생활이 세상 밖에서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생각에 사로 잡혀 있다면 일단 그는 육신에 속한 자가 아니가 자기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사도요한이 분명히 이 세상 모든 것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이 그토록 마음을 다하여 하고 있는 신앙생활이 무엇인가 하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적인 정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이런 것들이 다 세상에서 온 것임을 늘 가르쳐 주고 있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열심히 지나쳐 마치 세상 밖에서 행하는 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꼭 그렇게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럼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냐고 되묻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께 모르면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모르고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악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예수를 알았다면 십자가 못 박았겠습니까?

모르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였고 자기들이 하는 그 행위들이 의롭다고 확신을 했습니다. 지금도 모르고 하는 행위는 그와 같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모든 행위가 이 세상에 온 것임을 알고 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도 해야 하고 찬송도 해야 하고 또 불쌍한 이웃을 보면 그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 사람들 보다 우리는 더 선하고 의롭게 살아야 하지만 내가 하는 모든 행위는 세상을 쫓아 온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을 모르고 자랑을 합니다.

교회 안에서 아주 작은 행위를 하면 그것을 자랑하지 않으면 안 되고 그것을 서로 알리기를 좋아 합니다. 모두다 육신에서 오는 것인데 그것을 자랑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것을 가지고 자랑하는 것은 그것에 정욕을 가지고 더 많이 하려고 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마음에 근심을 주는 행위입니다.

 

육신에 있는 자가 누구입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다 육신에 속해 있는 자입니다

내가 교회 밖에 있던 교회 안에 있던 육신을 입고 있다면 모두가 다 육신에 속해 있는 자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내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그 모든 행위도 육신에 속한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로마서8:5절을 보면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교회 안에 두 사람이 있습니다.

로마서는 제가 처음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교회 밖에 세상 사람들이 보는 말씀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 이 두 사람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육신에 있는 사람은 자기가 육신에 있다는 것을 절대로 모릅니다.

 

누구를 육신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저 세상 밖에 있는 사람들을 육신에 있다고 생각하고 자기들이 교회 안에 들어 온 그것으로 마치 육신에 속한 자가 아닌 것으로 오해를 합니다. 사도바울이 이 세상 사람들을 보고 육신에 속한 자라고 말씀을 한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다른 한 부류를 보고 육신에 속한 자라고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육신에 속한 자는 육신의 일을 합니다.

내 몸으로 하는 모든 행위는 다 육신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고 있는 기도, 찬양, 예배, 이웃사랑 모두 다 육신으로 하고 있는 것이지 영으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한 마디로 영과 육이 무엇인가를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다 육신으로 합니다.

사도 바울이 자기가 생명을 아깝게 여기지 않고 한 복음을 전파하는 일 역시도 육신에 속한 일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그 일도 육신에 속한 것인데 내가 지금 교회 안에서 조금 하고 있는 일을 가지고 영의 일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어리석어서 분별을 못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인입니다

 

육신에 속한 자는 이런 것에 모든 정신을 다 빼앗기고 있습니다.

자기 육체로 하는 그런 일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으면서도 자기는 영의 일을 하고 있다고 오해를 합니다. 내가 내 육체로 하는 모든 일은 다 육신의 일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자기는 육신으로 하고 있으면서 그 일을 영의 일이라고 한다면 그는 정말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영의 일은 무엇입니까?

영이 보입니까? 안 보입니까?

영은 우리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또 우리 육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영의 일을 누가 했습니까? 육신을 가지고 있는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영의 일을 하셨습니다. 이 영의 일을 하시면서 우리에게 그 실체를 보여 주시기 위해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영의 일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며 내가 영의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그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구속의 경륜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그 일이 바로 영의 일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영의 일을 생각하기 보다는 육신의 일에 빠져 있습니다.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의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영이신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육신을 입고 있는 인생은 어느 누구도 영의 일을 할 수 없으며 한다고 하는 그 모든 일은 결국 육신에 속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며 그것에 더욱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영의 일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다수는 육신의 일을 생각하면서 교회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기도는 얼마를 해야 하고 찬송은 어떻게 불어야 하고 또 이웃 사랑은 어떻게 해야 하고 그런 육신의 일에 빠져서 영의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속의 일을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로마서8:6절을 보면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사망입니다.

육신을 따라 산 이스라엘은 결국 이 영혼들이 다 사망을 당하면서 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교회 안에 있는 다수는 육신의 일에 빠져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육신에 빠져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기 육신으로 하는 행위를 잘 할까 고민을 하고 있고 교회 안에서 삼가 지키고 있는 일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삼가 지키는 그 일을 하느라고 영의 생각을 할 틈이 없습니다. 자기 육신으로 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영의 일을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 교회에 다니고 있는 교인들의 모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입니다

육신의 일은 내 몸으로 하고 있는 모든 일이 다 육신의 일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제가 그런 것을 전혀 하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우리는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그 육신의 일을 해야 하지만 그 일로는 사망 밖에는 오지 않는 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선하고 의로운 그 일이 사망을 가져오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생명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망을 따라가고 있는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보다 더 선하고 의롭게 살아야 하지만 그것으로는 내 영혼이 사망을 당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사망을 당하지 않으려면 믿어야 합니다.

영의 일을 하신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믿는 성도만이 생명과 평안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지는 않고 행위에 열심을 내고 있는 것이 지금 교회 안에 있는 교인들의 모습입니다.

 

로마서8:7절을 보면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여러분의 열심히 하는 신앙의생활이 오히려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말씀입니까? 그럼에도 자기 육신에 모양을 내려고 열심을 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하나님과 원수 되는 그 일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자기 육신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하는 그 행위들이 오히려 원수가 됩니다.

 

두 법은 서로 충돌을 합니다.

믿음의 법과 행위의 법은 서로 충돌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선하지도 않고 의롭지도 않은 죄인이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육신의 법으로 하면 이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어느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거짓말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교회 안에서 어떻게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고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고 그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절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것을 한 시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자기 육신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육신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별별 짓을 다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로마 교회에 있는 사람들 중에 육신에 속한 자들이 있었던 것처럼 지금도 육신에 속해 있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근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기들이 육신으로 행하고 있는 그 일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믿으세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육신에 있는 자는 자기 육신으로 하는 행위를 보면서 믿음을 주장하고 있고 영에 속한 사람은 자기의 행위가 아니라 영이신 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그 경륜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육신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경륜인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믿어 내 영혼이 구원을 받는 그것입니다 그 영의 일을 생각하면서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