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140강,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윤주만목사 2019. 7. 25. 07:24


140,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23:1-6절을 보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이스라엘은 육적인 선민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는 영적으로 성도입니다

이스라엘의 육은 오늘날 영으로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에게 적용을 해야지 마치 그것을 육으로 그대로 적용을 하다가는 문제가 생깁니다. 성경을 보면 그런 말씀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나를 지켜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지켜 주시기는커녕 오히려 견딜 수 없는 고난의 세월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볼 때 정말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가 하고 의심을 하게 되고 또 자기를 지켜 주시는 그 모습을 보면서 기복주의 사상에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이 잘 될 때는 나도 잘 될 수도 있고 세상 사람이 고난을 당할 때는 나도 고난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올해 유난히 태풍이 많고 비가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그 태풍이 믿는 성도들을 비켜 갔느냐는 것입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떤 집에서는 믿는 집이 더 큰 피해를 보기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의 경우도 농사를 짓고 과수를 심었는데 그 피해가 너무 심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재난은 성도라 해서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비가 오면 성도도 비를 맞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오면 성도도 추운 것은 마찬가지고 한 겨울에 성도에게만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마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한 마디로 미련한 생각입니다

 

물론 성도에게 비켜 나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성도라서 비켜 나간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비켜 나갔을 일을 마치 성도라서 그것이 비켜간 것처럼 이야기 하는 것은 기복 신앙에 물들어 있는 것이고 그것은 또 다른 우상을 섬기고 있는 행위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자기 영혼을 보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교회 행사를 하는데 있어 그 날 비가 오지 않기를 기도 했더니 정말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 주셨다고 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미련하고 기복적인 신앙인가를 모른다면 그는 그렇게 살다가 결국 지옥으로 들어가고 말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죽은 자도 살리시고 또 바람을 멎게도 하시고 비를 내리게도 하실 수 있지만 그것은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제는 그런 육적인 이스라엘을 따라 사는 시대가 아니라 영적으로 하늘을 소망하면서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육적인 이스라엘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어떠했는가를 성경이 아주 잘 가르쳐 주고 있는데 마치 이스라엘이 잘한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실패를 했습니다. 실패를 했기 때문에 그 가지 얼마를 잘라 버리시고 우리 이방인에 접붙힘을 당했습니다.

 

육적인 이스라엘이 하던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이 아무리 잘한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육적인 일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런 육에서 벗어나서 영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아직도 자기 육체의 정욕을 이기지 못하고 육적인 싸움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는 너무 기복주의에 빠져 있어서 자기가 기복주의에 있다는 것조차 인식을 못하고 있고 그렇게 그것이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성경에 어느 사도가 사업을 위해서 축복 기도를 해 주었고 어느 사도가 그 가정의 부요함을 위해서 기도를 해 주었고 농사가 잘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해 주었습니까?

 

성경을 자세히 한번만 읽어도 압니다.

물론 병자들을 위해서 기도를 해 준 일은 있어도 그것도 초대 교회의 특성상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성령께서 사도들을 통해서 능력을 나타내 주신 것입니다. 지금도 역시 그 은사가 있다는 것을 부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너무 그것을 쫓아가는 것 역시 하나님의 섭리를 부정하고자 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죽을 사람은 죽습니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평안히 죽음을 맞이하게 하기 보다는 오히려 환자들을 괴롭게 만들고 있고 나중에는 모두가 허탈감에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도 다 기복주의에서 나온 것임을 알고 우리는 모든 섭리를 받아 들여야 합니다.

 

누가 살려 달라고 기도 했습니까?

스데반 집사도 그렇고 야고보도 그렇고 처음 순교를 당할 때 그들은 자기 목숨을 위해 기도를 한 것이 아니라 자기를 죽이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죽을병에 들은 엘리사도 그 병이 낫기를 기도하기 보다는 그 죽음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차피 죽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내가 모든 재산은 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이 되고 맙니다. 그런 아무 쓸모없는 것에 애착을 가지고 조금 더 살겠다고 조금 더 벌겠다고 하는 것은 한 마디로 기복입니다 주님께서 필요하시면 그 사람을 축복해 주실 것이요 또 더 살게도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 섭리에 순응을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을 하는데 이것을 보는 교인들은 너무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매일 새벽에 나가서 기도를 하면서 이것을 주시고 저것을 주시고 기도를 하고 또 그것이 모자라서 매일 정해 놓은 시간에 기도를 하고 또 철야 기도를 하고 기도원에 가서 밤을 새워가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자기 부족한 것을 구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왕이라서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까?

부족한 것이 없어서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고 또 그것도 모자라서 우리아를 전쟁에서 죽게 만들었습니까? 사람은 왕이 되어도 부족하고 또 이 세상 전부를 가진다 해도 눈에 차지 않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왕이 되어서 부족하지 않고 아주 넘쳐서 이런 시를 적었다고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어느 왕이 부족한 것이 없이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겠습니까? 다 나름대로는 부족한 것이 있었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 평생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이루지 못하고 다 죽음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이 부족함이 없었습니까?

아니면 지금의 성도들이 부족함이 없습니까?

100평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도 부족하고 불과 몇 평 안 되는 쪽방에 사는 사람도 부족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은 한정된 것으로 이 세상의 것으로는 수십억 명의 눈을 채울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삼성을 가진다 한들 부족하지 않겠습니까?

지금은 없으니까 삼성정도만 이건희 정도의 재산만 있으면 부족하지 않게 살 수 있을 것이라 하지만 막상 그것을 가지고 나면 또 부족해서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노력을 하게 되어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 교인들은 이 세상 것의 부족함을 가지고 자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을 얻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제가 부자라서 부족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도 더 가난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그러나 제 영혼에 있는 보물이 있어 부족함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이 세상 것으로는 너무도 부족해서 늘 고민을 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내 영혼의 풍부함을 보면서 그것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8:9절을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성도는 부요한 자입니다

그것은 육적인 것으로 부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천국에서 모든 부요함을 다 누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부요하게 된 것은 내가 무엇을 잘 해서 노력을 해서 얻어진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난하게 되심으로 우리를 부요하게 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 죽으심으로 내가 부요함을 얻게 되어 이제는 부족함이 없는 성도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바로 예수님께서 내 영혼을 부요하게 해 주셨기 때문에 내가 부족함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너무도 부족합니다.

아니 교회에 나온 사람들의 욕심이 지나쳐서 자기가 가진 것을 누리기보다는 더 얻기 위해서 하나님을 빙자해서 돈 놓고 돈 먹기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 보다 악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그것이 전혀 악하다고 생각을 하지 않고 그렇게 해서라도 축복을 받는 사람이 좋게만 보이고 칭찬을 받는 이상한 교회로 변질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영의 사람입니다

그런 영의 사람이 아직도 육적인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그 소행이 악한 것입니다 영혼의 축복을 다 주어서 부족함이 없게 하셨는데도 그것이 부족해서 또 육체의 욕심을 부리고 있습니다. 마치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고기를 달라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육체를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육적인 사람은 육체의 일을 생각하고 영의 사람은 영혼의 일을 생각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함이 없게 채워 주시고 있는데 아직도 부족해서 매일 육적인 이스라엘과 같이 그것을 구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욕심은 화를 자초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시는 대로 사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냥 막 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복을 받기 위해서 노력을 하되 그것에 너무 집착을 하기 보다는 영혼의 것을 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조금 부족하면 어떻습니까? 이미 천국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성도인데 무엇이 부족합니까?

 

내 집에 금송아지가 있어 보시기 바랍니다.

내 통장에 1000억이 넘는 돈이 있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사람은 지금 하루 고생을 한다 해도 기꺼이 참을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을 다 주고도 얻을 수 없는 그런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이미 얻은 자들이 이생에서의 고난을 견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혼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성도는 절대로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고 하루 한 끼 식사를 하더라도 감사하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내 영혼이 부요함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2,“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푸른 초장이 얼마나 좋습니까?

이 세상에서 잔디가 드넓게 깔려 있는 곳에 가서 쉬는 것도 참 좋은데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정말 쉼을 얻게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푸른 초장에 누워 있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습니까?

 

그리고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수고와 고생입니다 또 율법에 따라서는 우리가 잠시도 쉴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율법으로 구원을 얻으려면 율법 책에 기록된 율법을 항상 다 지켜야 합니다. 613가지입니다. 사실 그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아니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조금 지키고 있는 율법을 보면서 마치 율법을 지키는 것이 쉽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율법이라는 것은 그렇게 지켜서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택해서 이것은 지키고 저것은 안 지켜도 되고 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항상 다 지켜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어렵습니까?

아니 한 사람도 그것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자기가 조금 지키는 율법에 취해서 마치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주 쉬운 것으로 착각에 빠져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쉬는 것이 아니라 수고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변에 있는 가난한 자를 다 돕고 있습니까?

나그네를 대접하고 있습니까? 그런 것 한 가지도 제대로 못하는 그들이 교회에서 자기들이 마음대로 정해준 율법의 몇 가지를 지키는 것으로 마치 그것이 쉬운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11:28절을 보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이 누구입니까?

율법에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나에게 와서 쉬라고 말씀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아직도 쉬지를 못하고 무거운 율법의 짐을 지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 안에서 모든 율법을 폐하고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자유 함을 누리고 있는 성도입니다 그런데 자유하지 못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믿지를 못하니까 자기 영혼의 자유 함을 누리지 못하고 오히려 육체의 구속을 당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의 영혼은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죽은 영혼이 살아나게 됩니다. 이것은 다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면 오직 예수를 믿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요한복음6:40절을 보면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어렵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게 하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내 영혼을 소생시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믿지를 못하고 자기 행위에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닌데도 수고하고 무거운 율법의 짐을 지면서 어긋난 길로 가고 있습니다.

 

너무 쉽습니다.

쉽기 때문에 그것을 받아들이기가 힘이 들고 자기도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서로 잡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고 그것을 보고 믿기만 하라고 하는데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기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입니다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에 길로 인도하시고 있습니다.

예수입니다. 그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시라고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저희 죄에서 구원을 해 주시겠다고 하는데 아직도 자기 죄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예수를 믿지 못하니까 죄와 싸우느라 힘겨운 싸움을 하면서 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죄를 마음껏 지라는 것이 아니라 자유하면서도 얼마든지 선하고 의롭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자기 이름을 위해서 의에 길로 인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이름을 믿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의를 받아들이려 하지는 않고 오히려 자기들의 행위로 의를 쫓아가고 있습니다. 오직 믿음이 아니고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천국에서 가장 작은 자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천국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율법을 다 버리고 작은 자로서 천국에 들어간다면 저는 그 편을 택하겠습니다. 큰 자가 되려고 하다가 못 들어가는 것 보다 백배 천배가 낫습니다.

 

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우리는 다 사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육체 뿐 아니라 영혼까지도 다 사망에 이룰 수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그 사망의 세력에서 나를 구원해 주실 분은 오직 예수입니다. 예수가 아니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가 없으면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성도는 절대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예수를 믿지 않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믿기만 하면 주님께서 나를 인도하십니다.

 

내가 잘못될까봐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혹시 다른 생각에 빠져 다른 길로 갈지라도 주님께서는 지팡이와 막대기로 나를 치셔서 내가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게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는 성도는 자기 행위를 보고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한번 구원을 한 자는 절대로 떨어지지 않고 그를 끝까지 인도하시기 위해서 막대기와 지팡이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것을 어려운 말로 성도의 견인이라고 합니다

 

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원수가 누구입니까?

물론 사단입니다 그러나 그 사단이 율법을 가지고 나를 정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자기 육체로 찢으신 휘장 안으로 담대히 들어가서 율법이 나를 대적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이기는 승리자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원수가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오히려 자기를 죽이려고 진노의 잔을 베풀고 있는 그 율법을 사랑하고 그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어처구니없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를 대적하고 진노의 잔을 받게 하고 있는 그 율법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것을 지키겠다고 아주 맹세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버려야 합니다.

그런 성도만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또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시고 내 잔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교회 안에는 율법이 성행을 하고 있고 마치 그 율법을 없이는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내 원수는 율법입니다

그 율법으로 말미암아 내가 온전하지 못해서 죽임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 율법을 지키겠다고 합니다. 다 지키는 것도 아니면서 자기들에게 유리한 율법을 가지고 지키라고 강요를 하고 있고 아주 조금 지키는 그 율법의 의를 보면서 아주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립니다.

내가 단 하나의 율법을 지키는 그것이 내 영혼을 파멸로 이끌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에 대해서 바로 알고 율법이 무엇인가를 아는 성도라면 당연히 자기에게서 율법의 모양을 버릴 것입니다 그것은 로마서에서 전 남편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고 전 남편을 섬기면 새 남편이 당연히 싫어한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싫어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히 버림을 당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율법이 성행을 합니다.

아니 율법을 버리라고 하면 심지어는 이단이라고 합니다.

자기 원수를 버리라고 하는데 이단이라고 한다면 그는 정신이 나간 사람입니다 우리를 죽이고자 정죄를 하고 있는 그 율법에 빠져 나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6,“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내가 영원히 여호와의 집에 거합니다.

어떻게 영원히 거할 수 있느냐면 나의 평생에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걱정입니까?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내 평생에 따르고 있는데 천국을 가는데 있어 무엇이 걱정입니까?

 

성경을 영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이 육적으로 살았다 해도 그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에게 있어 그림자입니다 그림자를 볼 것이 아니라 이제는 실체를 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오직 믿음입니다.

믿음이 아니고는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바라는 대로 아니 믿는 대로 그것이 실상으로 나타난다는 말씀입니다 오직 믿음이냐 아니면 행위 플러스 믿음이냐는 그 영혼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나중에 그 실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행위로는 완전한 사람이 없는데 행위를 포함시키려고 하는 행위가 얼마나 어리석은 가를 알아야 합니다.

 

육체를 보지 마시고 영혼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인도하시고 있다는 것을 믿고 사망의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성도님들의 평생에 따라서 천국으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더욱 은혜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