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오늘의 말씀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윤주만목사 2018. 5. 5. 10:14


마태복음 8 : 5-6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심은 참으로 대단하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은 지금 한국 사회에서는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웃이 누구입니까?

나 이외에 모든 사람은 이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는 한 형제입니다

물론 성도끼리도 육적으로는 이웃이 될 수 있겠지만 기독교는 믿지 않는 이웃을 더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육적으로도 사랑해야 합니다

초대 교회에 성도들을 보면 정말 자기가 가난한 중에도 이웃을 돌아보는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런 이웃 사랑을 통해서 복음은 자연스럽게 전파되기 때문입니다

 

그냥 복음을 전하면 잘 믿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이웃 사랑을 실천할 때 사람의 마음 문은 가장 쉽게 열리는 것입니다

헌신적으로 돌보는 사람에게는 결국 그 마음을 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레위기 19 : 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이웃 사랑은 하나님의 요구이십니다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이웃 사랑을 행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들은 육적으로는 이웃 사랑을 잘 실천했습니다

신약에 나오는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보면 거리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동전을 흘려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먼저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 : 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율법을 다 이루면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들은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습니다

 

율법을 이루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셨기 때문에 자기 몸으로 구속을 이루신 것입니다

의인으로서 십자가에서 구속을 이루심으로 이웃에게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내가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럼 내 이웃을 가장 사랑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 이웃도 내가 생명을 얻은 것처럼 그도 생명을 얻을 수 있게 해 주어야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한 것입니다

 

내 몸과 같이 다른 방법으로는 사랑할 수 없습니다

내 몸을 내주고 내 재산을 다 내어 준다 할지라도 이웃이 구원받지 못한다면 그는 사랑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백부장과 같이 구하세요

내 주변에 있는 이웃의 영혼을 위해 주님께 구한다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한 사람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도와서 한 영혼을 구원시켰다면 그 사람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한 사람입니다

 

예수 밖에 있는 사람은 괴롭습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평강과 희락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백부장은 자기 하인이 병이 들어서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주님께 부탁을 했습니다

 

예수를 모르는 사람은 중풍병자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 영혼을 진정으로 주님께 부탁해서 주님으로 부터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면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한 최고의 사랑을 행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영혼을 사랑하세요

그리고 주님께 부탁하는 성도가 되세요

생명이 있는 사람은 그 생명이 얼마나 귀한가를 아는 것입니다

최고의 이웃 사랑은 온 율법을 이루어서 생명을 얻는 것과 같이 그에게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생명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게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가장 귀한 생명을 전할 수 있게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