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5 : 20절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치 말게 하소서"
내 원수가 많고 심히 미워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원수는 세상 공중 권세를 잡은 자 사단으로서 여러가지 환경적인 모습으로 우리를 미혹하고 또 그것으로
넘어지면 우리 양심을 격동해 스스로 정죄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성도가 이 세상에서 육체적으로도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물론 영적인 싸움은 아닐지라도 주님의 은혜를 받은 성도는 그것을 전해야 하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들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어떤 행위로 성화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그들의 높은 기준에 가능한 가까이 가야 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우리는 의로워 질 수는 없습니다,
만약 이룰 수 있다면 다윗의 지금 고백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로 수치를 당치 말게 하소서 라는 고백 보다는 내가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해야 맞는 말씀입니다,
구원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싸움에서 이길 수 있으면 구원의 주체는 내가 되는 것입니다
사단은 우리 보다 강하기 때문에 이길 수가 없어서 다윗은 지금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구원해 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원수 보다 약합니다
사람이 어떠하다는 것을 늘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나를 모르게 되면 내가 하고 있는 행위로 인하여 고아와 과부를 정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조금 한다고 해서 하지 못하는 과부와 고아를 정죄하는 것은 더 큰 악을 행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지기 때문에 수치를 당하고 있습니다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면 왜 수치를 당하겠습니까?
당당하게 그들에게 내 보일 수 있으며 자신 감을 가지고 대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의로운 사람일지라도 사단의 정죄 앞에 수치를 당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는 것이 성경에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피하는 것과 싸우는 것은 다릅니다.
성도가 싸워야 할 것이 있고 피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피해야 할 것을 싸운다면 한 마디로 돈키호태가 풍차를 보고 자기 적으로 오해하는 것과 같은 일입니디. 설령 그 싸움은 아무리 이긴다 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죄에 대해서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죄를 십자가에 지고 가셨습니다.
그럼 우리가 수치를 당하지 않으려면 주님께서 피하는 것 십자가의 능력을 믿는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을 받아들이는 성도는 절대로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피한 성도가 싸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에베소서에 나오는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6 : 12절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혈과 육의 싸움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죄와 싸우는 것 환경과 싸우는 것 소욕과 싸우는 것 그런 모든 것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입니다.
그런 싸움을 하면서 싸움에서 이겼다고 자랑하는 것은 돈키호테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그 싸움은 우리의 자랑이 아닙니다.
그 싸움을 하는 이유는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 방해가 되기 때문에 그 싸움을 잘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이 쉽게 받아들이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도의 싸움의 본질은 아닙니다,
내 몸으로 하는 모든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입니다,
내 몸으로 싸움을 하면서 그것을 영적 싸움이라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영이 무엇인가를 전혀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율법을 잘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성화가 되기 위해서 자기를 통해 나타나는 은사를 보이고 싶어서 싸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싸움은 예수님께서 이미 다 이기셨습니다.
이긴 싸움을 뭐하러 다시 싸우겠다고 댐벼듭니까?
그 싸움은 한 마디로 말씀 드려서 초보에 불과하다고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제 성도가 싸워야 할 것은 에베소서 6장에 나오는 전신 갑주를 입고 복음의 선한 싸움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주께 피한 자입니다
우리는 이미 성막 안으로 들어 간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피해 있는 것입니다 그 안에 들어온 성도는 지성소에 있는 율법의 정죄로 부터 그리고 나를 복음에서 넘어뜨리는 사단의 미혹으로 부터 싸워 이기는 것이며 그것이 믿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싸움은 오직 믿음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성도는 혈과 육에 대해서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 피한 자입니다
율법을 잘 지켜서 이길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윗도 졌고 아담도 졌고 모든 믿음의 선진들도 그 싸움에서는 졌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 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피한 성도는 이제 복음을 위해서 선한 싸움을 하고 있고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 이유는 잃어버린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입니다
성도는 이미 쉼을 얻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 영혼이 평안함을 얻은 성도는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바로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서 잃어버린 영혼에게 생명을 전하면 하늘에서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 아홉 보다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안으로 피한 성도만이 선한 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종교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믿는 그것입니다
먼저 내 영혼의 평안함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영의 싸움에서 이긴 성도는 더 이상 싸우지 않아도 이긴자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내가 싸울 것이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시고 오직 믿음으로 악한 영들을 대적할 수 있게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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