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오늘의 말씀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윤주만목사 2017. 12. 30. 18:01


시편 26 : 4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치도 아니하리이다"

 

허망하다의 사전적 뜻입니다

거짓되어 미덥지 못하다. 어이없고 허무하다.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허망한 것을 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이요 진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허망한 것을 쫓으면서도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사람의 사상과 사람의 교훈을 따르는 것은 모두 허망한 일입니다

초대 교회 부터 수많은 신학자들과 믿음의 선진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남긴 수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글들을 통해서 신앙의 기초를 배울 수 있겠지만 그러나 아쉽게도 그것이 다 허망한 글이 되었다는 사실을 또한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디.

칼빈이 그리고 웨슬레가 위대한 신학자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두 사람의 사상은 다릅니다 어느 한 사람이 다 맞다고 말할 수도 없고 다 틀리다고 말할 수도 없는 일이며 또한 그들 모두가 율법을 지켰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진리에 대해서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기준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칼빈이라 해도 웨슬레라 해도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성경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도 사람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그렇게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칼빈을 웨슬레를 우상화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 말씀과 정확하게 분별하지 않고 그들의 주장이라고 무조건 따르는 것은 허망한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솔직히 말씀을 드려서 이 두 사람이 지금 현대 교회의 거대한 두 줄기를 이루고 있지만 율법을 지키는 일에 있어서는 같았습니다,

 

칼뱅주의와 알미니안 주의입니다,

성도들이 그 사상을 배우고 참고는 해야 겠지만 나는 칼빈을 무조건 따르고 나는 웨슬레를 무조건 따르는 것은 허망한 것을 쫓는 일이 되고 맙니다,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면 칼뱅이 정립을 한 오대강령에 대해서는 따르는 것이 좋지만 나머지는 많은 부분에서 그들이 남긴 그들이 허망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1 :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모든 것은 성경에 기초를 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기초를 하지 않으면 어느 사상에 사로잡힐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은 결국 자기 생명을 잃어버릴 수 있는 위험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성경에서 기초를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 나온 사람은 다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까? 그러나 성경을 우리가 보면 이스라엘은 단 한 번이라도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성경을 읽어서 사람의 이성적 지식으로는 많은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들은 성경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가장 감사해야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우리가 영생을 얻는 그것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율법주의 자들은 자기들의 의를 나타내면서 허망한 것에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린다고 입술로는 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믿지 않고 은혜를 은혜 되지 못하게 율법을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의 의는 허망한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구원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사상을 따르는 것은 허망한 일입니다.

사람의 사상이라고 하니까 이 세상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이 성경을 보았지만 그들은 성경을 자기 이성적 지식으로 보다가 율법주의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로마서 1 :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 보다 사람을 따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게 어느 사람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은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사람을 따르지 말라고 사도 바울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 교회 성도들을 보면 자기 목사를 거의 우상화해서 자기 목사만이 진리를 전한다고 생각하고 자기 목사와 다른 말씀을 전하면 성경과 살펴보지도 않고 이단으로 정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바로 허망한 것을 쫓는 일입니다, 사실 이 시대 목사들을 볼 때 진리를 전하고 있는 자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물론 목사를 통해서 기초적인 성경 지식을 배울 수 있지만 자기가 성경말씀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광과 은혜를 깨닫지 못한다면 그는 허망한 것을 쫓아 가다가 사망으로 가게 됩니다,

 

사람이 하는 모든 것은 다 허망한 일입니다.

허망하지 않은 것은 참 되신 예수 그리스도뿐 입니다

간사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참 되지 않은 허망한 것을 따르면서 그것에 동조하는 사람을 간사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진리에서 벗어나 있는 사상을 목사들이 전하고 있지만 그것에 동조를 하면서 마치 구원을 받은 성도와 같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율법은 참이 아닙니다

율법주의에 편승해서 사람을 그리고 사람의 사상을 따르는 것은 바로 간사한 자의 행위입니다

 

사람의 이성으로는 존경해야 할 신학자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적인 면에서입니다 신앙에 있어서는 오직 예수님만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결국 허망한 우상을 섬기는 일이 됩니다, 또한 그가 세상 교회 안에서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다 해도 허망한 이야기를 했다면 그 존경이 오히려 자기 영혼을 망하게 할 수 있습니다,

 

허망하지 않은 것은 오직 예수 이십니다

그 분과 동행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영광을 믿을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