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

요한계시록 3:7-13절을 보면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빌라델비아 교회에 나타나신 주님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으로 천국 문을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천국을 주고 안 주고는 주님의 주권입니다. 천국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은 자기가 잘 하면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잘 해도 주기 싫으면 안 주는 것입니다

 

내가 좋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꼭 착한 사람에게만 줍니까? 그것을 가진 사람의 마음입니다. 때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에게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천국도 주님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주님의 주권을 거절하는 악한 사람입니다 남의 것을 가지고 자기 생각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악한 일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 주셔서 믿음이라는 것을 주셨습니다. 천국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만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보혜사를 보내 주시는 것 또한 주님의 주권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내가 받고 싶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주님께서는 천국 문을 활짝 열어 두셨습니다.

그 문은 열려 있어서 우리가 천국에 가는데 어느 누구도 방해를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사단도 방해를 못합니다. 만약 사단이 방해를 할 수 있다면 우리는 한 사람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을 것입니다 구원의 문은 활짝 열려 있기 때문에 사단이라고 해도 그것을 닫을 수는 없습니다.

어느 정도 활짝 열어 놓았는가를 보겠습니다.

디모데전서 2:4절을 보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 길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닙니다. 너무도 쉽고 그 문은 항상 열려 있는데도 사람들이 그 문으로 들어가기를 꺼려하기 때문에 들어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얼마나 쉽습니까? 그러나 사람들은 믿음이라는 아주 쉬운 그 문으로 들어가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믿음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자꾸 자기 행위를 보면서 믿음을 의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종교와 우리가 믿는 예수가 다른 것은 바로 이 문제입니다

 

주님은 구원을 받는 문입니다

그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성도는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그 문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데도 믿음이 없기 때문에 그 문으로 성큼 들어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주님의 문으로 들어가는 성도들이 있는 교회 였습니다. 다른 것을 책망할 것이 없을 정도로 빌라델비아 교회는 양의 문으로 들어가 구원을 받은 성도들의 모임이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하였기에 구원을 받을 수 있었는가를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빌라델비아 교회와 같이 행한다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님의 말을 지키고 주님의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능력을 갖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하며 능력을 달라고 밤을 세워가며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은사 참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은사가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능력이라는 것에 대해서 먼저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은사를 행하고 있지만 그것이 선을 행하고 덕을 세우는 일로 잘 사용이 되면 참 좋은 것이 되지만 그 능력을 이용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독이 됩니다. 마치 독배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이 없이 이 능력을 받으면 거의 모두가 은사주의자로 변하고 마는 것입니다

 

능력이라는 것은 하나님만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사단도 자기의 일군들에게 능력을 주어서 할 수 있다면 사람들을 미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병자를 고치고 또 어떤 기적과 기사가 나타나는 것 참 좋은 것 같지만 그것이 꼭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먼저 알아야 합니다.

 

보기에는 참 좋습니다.

그러나 그 능력이라는 것을 사단이 이용하면 그 순간부터는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악한 일을 하는 것이 되고 만다는 말씀입니다 이 빌라델비아 교회는 그런 능력이 별로 없었다는 말씀입니다 외적으로 나타나는 능력이 그리 많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빌라델비아 교회는 주님으로부터 어떤 책망도 듣지를 않았습니다.

 

이 시대 우리가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 가를 빌라델비아 교회를 통해서 배워야 합니다. 비록 외적으로 나타나는 은사적인 능력은 없었을지라도 빌라델비아 교회는 바른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주님의 말씀을 잘 지켰으며 또한 주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은사는 아주 적었지만 말씀에 바로 서 있는 교회가 바로 빌라델비아 교회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11:25-26절을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주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오직 예수만을 믿었습니다. 주님을 믿어서 생명을 얻으려 했고 주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산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물론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주니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을 모두 다 행했다 할지라도 그는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은 자입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해도 구원을 받지 못했다면 그는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은 자입니다

 

예수님은 일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내가 교회에서 아무리 많은 능력을 행하고 존경을 받는다 해도 천국에 들어가지를 못 한다면 그는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한 자입니다 성도가 행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도의 구원은 예수님의 계명이며 명령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시대 많은 교회가 구원을 강조하면 구원파라고 말 합니다

구원은 이단인 구원파가 하는 말이 아니라 정통 교단인 우리가 해야 하는 그리고 강조해야 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는 은사가 많아 능력을 많이 행하고 교회가 외적으로 풍성하기는 해도 구원에 대해서는 전혀 무지에 가깝다고 해야 합니다.

 

심어지는 목사들 모임에서도 구원을 어떻게 받습니까? 하고 물으면 오직 믿음으로 받습니다. 하고 자신 있게 대답하는 사람이 아주 적다는 사실입니다 외적으로 숫자를 키우고 외적으로 풍성해 보이려고 능력을 구하는 그들이 가장 중요한 구원론에 있어서는 아예 마음에 두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빌라델비아 교회는 능력은 적었지만 확실한 구원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 주님의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습니다.

누가복음 8:13절을 보면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험을 받을 때에 배반하는 자요”

 

교회 안에 들어와 복음을 들으면 잠시 즐거워합니다.

사실 얼마나 기쁩니까? 나를 비추어 보면 죄 가운데 있는데 도저히 내 노력으로는 천국에 갈 수 없는데 그런 나를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하셔서 천국으로 인도하시겠다는 말씀을 들으면 얼마나 기쁩니까?

 

대부분의 신앙인들이 이 기쁨을 잠시 누립니다.

사도 바울의 말씀처럼 아직도 젖을 먹고 단단한 것을 먹지 못하는 것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믿음으로 단단한 것을 먹을 정도로 장성한 분량에 이르렀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으로 깊은 뿌리를 내리고 천국에 갈 수 있는 확실한 믿음을 가졌다는 말씀입니다

 

교회에 나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복음을 가르쳐 보면 처음에는 아주 기뻐합니다. 그러나 그 복음을 끝까지 들어서 뿌리를 깊게 내리지를 못하고 다시 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금 들은 복음을 듣고서 마치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생각하고 더 이상 들으려 하지 않고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복음의 뿌리를 깊게 내렸다는 말씀입니다

비록 외적으로 나타나는 은사적인 능력은 아주 적었지만 말씀만은 어느 교회보다도 더 깊게 배워서 복음의 비밀을 깨달았다는 말씀입니다 이 빌라델비아 교회를 보면서 우리가 어떤 신앙인이 되어야 하는 가를 배워야 합니다. 지금 이 시대 교회가 너무 외적인 것을 추구하고 그것을 풍성하게 하려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뿌리를 내리지 못해서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주님을 배반하는 일과 같은 것입니다 장성한 분량에 이를 때까지 내가 모든 복음의 비밀을 알기를 사모해야 하는데 지금 이 시대는 외적으로만 능력을 가지려 하고 있습니다. 빌라델비아 같은 교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유대인을 사단의 회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빌라델비아에서 말씀하는 유대인이라고 칭하는 자들은 바로 자기들이 구원을 받은 성도라고 스스로 말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은 성도라 하지만 실제로는 사단의 회이며 거짓말을 하는 자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을 빌라델비아 교회에 굴복하게 해서 주님께서 빌라델비아 교회를 사랑하는 줄 알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요한일서 2:4절을 보면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생명이요 진리이신 그리스도가 그 속에 없는 자가 바로 거짓말 하는 자입니다 교회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속에 없으면서도 겉으로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겉으로 예수를 믿는다 하면 그를 분별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빌라델비아 교회는 그 속에 예수가 있기 때문에 예수가 없는 사람들을 쉽게 분별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겉으로 보면 잘 모릅니다.

그러나 속에 진리가 있는 사람은 진리가 없는 사람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 나와서 자기가 예수를 믿는 모든 행위를 하고 구원 받은 성도처럼 행위를 한다 해도 그 속에 진리가 있는 사람은 그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지 참을 말하고 있는지 쉽게 분별을 할 수 있습니다. 분별할 수 있는 이유는 성령이 그 속에 있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오직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런 교회를 주님께서는 당연히 사랑하시고 유대인과 같이 율법에 미혹되어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 교회를 어지럽히지 못하게 하십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흔들리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그 교회에 진리가 바로 서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단이 뭐가 두렵습니까?

내 교회가 바른 진리 가운데 서 있으면 이단이 와도 주님께서 그들을 막아 주시고 오히려 그들이 굴복하게끔 만들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 교회를 보면 참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교회 안에 들어오는 이단 때문에 구원을 받기 위해 교회에 오는 사람들 까지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가 흔들리는 이유는 이단이 침투해서도 아니고 사단이 교회를 넘어뜨리려 해서도 아닙니다. 그 교회가 진리를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신앙인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그 속에는 예수가 없기 때문에 아주 작은 바람에도 교회가 휘청거리는 것입니다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빌라델비아 교회는 인내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로마서에서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고 인내는 연단은,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알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참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성도가 시험을 당 합니까? 안 당 합니까?

아마 거의 모든 사람들이 시험을 당해서 그 시험을 통과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빌라델비아 교회에 하시는 말씀이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시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모든 자들을 시험하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빌라델비아 교회는 그 시험을 면하게 하시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시험을 받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잘못 해석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이상한 말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후서 2:9절을 보면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성도는 마지막 때에 시험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시험을 받을 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종말이 온다 해도 성도는 시험을 받지 않습니다. 물론 육체적인 시험은 있어도 구원에 관한 영적인 시험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한심한 사람들은 죽을 때에 우리가 연약해 지면 마귀가 그때에도 시험을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시험을 받으면 아무리 정신을 차리고 있어도 그 시험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사람이 사단을 이길 수 있습니까? 내가 사단을 이길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하시고 있기 때문에 사단을 이길 수 있는 것이지 내 자유의지에 의해서 사단을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인격과 지식으로는 사단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한번 구원 받은 사람이 시험을 받아서 만약 지옥으로 가게 된다면 누가 강한 것입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 보다 사단이 더 강하다고 믿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시니까 우리가 시험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이며 사단은 주님께서 보호하시고 있는 성도를 건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시편 37:28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공의를 사랑하시고 그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하나님은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내가 버림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 하고 계시는데 사단이 나를 지옥으로 끌고 내려 갈 수 있습니까? 만약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사단에 미혹을 당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한번 구원하시면 영원히 보호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데 어떻게 사단이 하나님의 손에서 나를 빼앗아 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까? 믿는 대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에서 나를 빼앗아 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사단이 빼앗아갈 것이고 영영히 보호 하신다는 것을 믿는 성도는 절대로 시험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성도는 시험을 받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오시는 그 날에도 우리 성도는 시험을 받지 않고 주님께서 보호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땅에 있는 모든 자들은 그 시험을 견디지 못하고 사단에게 미혹이 되지만 주님께서 붙들고 있는 성도는 절대로 시험을 당하지도 않고 또 사단이 건들지도 못합니다.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신다고 분명하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시험을 당하면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고 심지어는 깊은 산중으로 피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디로 피한다 한들 그곳에 사단이 없겠습니까? 어리석은 생각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면 내가 있는 이곳이 주님이 계신 곳이기 때문에 안심해도 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환난의 때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속에 진리가 있으면 주님께서 나를 영영히 보호해 주실 것이고 주님의 강한 손에서 사단은 어떻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을 잘못 해석해서 교인들을 겁을 주는 말들은 그들의 안에 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바로 서 있다면 우리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빌라델비아 교회가 가진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로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 믿음으로 빌라델비아 교회는 구원의 면류관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내 안에 예수가 있으면 됩니다. 예수만 있으면 되는데도 사람들은 예수를 가지려 하기 보다는 자기 행위를 보고 있습니다.

 

예수 그 이름만 믿으면 됩니다.

그럼 사단이 절대로 우리 구원을 빼앗지 못합니다. 성도는 이미 구원의 면류관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구원을 확신하지 모하는 사람은 성도라 말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이름만 내 속에 가지고 있으면 어느 누구도 내 면류관을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다른 것으로 안 됩니다

오직 예수 이름만을 믿어야 내 면류관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빌라델비아 교회의 성도들과 같이 오직 주님의 이름을 믿고 내 속에 진리를 간직하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 성도만이 구원의 면류관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가 주님의 사랑을 받은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무엇을 잘 했다고 어떤 행위를 잘 해서 주님의 사랑을 받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비록 은사는 많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말씀을 사모했고 또한 주님의 이름만을 붙들고 그 이름을 힘입어서 구원을 받은 성도입니다

 

구원이 힘든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스스로 그물을 만들고 웅덩이를 파서 빠지고 있습니다. 그 이름을 배반 하지만 않으면 되는 아주 쉬운 일을 어렵게 만들어서 그 행위로 인하여 구원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성도는 주님의 이름을 믿는 성도입니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우리의 이김은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이기는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믿음으로 이긴 교회입니다 이 믿음으로 구원 받은 성도는 그 성전에서 다시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입니다

이 사실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성도는 주님께서 영원히 보호를 해 주시고 함께 하시기 때문에 천국에서 영원한 축복을 누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기는 자는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됩니다.

만약 기동이 빠지면 어떻게 됩니까? 절대로 그런 일이 없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성전에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그리고 내 이름을 기록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결코 그 기둥이 다시 빠지지 않을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오직 예수 이름을 의지한 교회입니다

그렇게 예수 이름을 믿은 성도들을 주니께서는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시고 영영히 보호를 하셔서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됩니다.

진리가 성도님들의 속에 있어 구원의 면류관을 지키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