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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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

윤주만목사 2015. 5. 7. 22:50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

요한계시록 3:14-22절을 보면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라오디에게아 교회에는 주님께서 아멘이시요 충성된 참된 증인이시요 창조의 근본이시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대로 이루어지신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주님은 충성된 증인이시기도 합니다.

 

주님은 충성된 증인이십니다.

천국 복음을 이 세상에 전파하시고 또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 구속의 사역을 충성되게 모두 행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충성되심으로 말미암아 지금 우리 이방인에게 구원의 복음이 전파 되었습니다. 만약 주님의 충성이 없었다면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히브리서 3:5-6절을 보면

또한 모세는 장래의 말할 것을 증거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4절에서는 모세와 예수 그리스도를 집과 그 집을 지은 자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집이 귀하냐 아니면 그 집을 지은 이가 더 귀하냐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집에 비유를 했고 예수는 집을 지은 이에게 비유를 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장래 말할 것을 증거 하기 위해 사환으로 충성을 하였고 예수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여 우리가 소망과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와 함께 집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모세는 예수를 나타내기 위해 충성을 하였고 예수는 하늘에 있는 성전을 짓기 위해 아들로서 충성을 하여 우리에게 그 아들로 말미암아 소망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어서 그와 함께 성전을 지어간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해 주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의 근본입니다

요한복음 1장에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육신이 되어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삼위 일체 하나님은 우리가 믿는 기독교의 가장 기본적인 교리입니다. 이것을 부정하면 우리의 믿음은 거짓이 되고 맙니다. 유일하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고 우리에게 임재 해 있는 보혜사 성령은 한 하나님이십니다. 처음부터 함께 계셨고 지금도 우리에게 다른 하나님으로 현현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삼위 일체 하나님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우리 이성으로는 어떻게 유일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신바 되는 예수 그리스도가 될 수 있고 또 우리 마음에 임재 해 있는 성령 하나님이 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도저히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보혜사 성령께서 나를 감동해 주시면 이 모든 사실을 믿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마치 세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이단들이 주장하는 양태론 적인 사상이며 그런 사상에 물들다 보면 내가 예수다 하는 말과 내가 보혜사라고 하는 말에 속게 됩니다. 지금 한국에는 자칭 예수라 하는 자들과 보혜사라고 하는 자들이 40여명 가까이 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미혹이 되는 것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삼위 일체 교리가 내 안에 정립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역을 믿을 수 있으며 또 나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우리에게 서로 다르게 현현하셔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라오디게아 교회는 마지막 교회의 모습을 아주 극적으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일곱 교회는 초대 교회부터 주님께서 오시는 그때까지의 교회가 이런 형태를 보일 것이라는 것을 미리 예언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중에 이 라오디게아 교회의 모습이 지금 교회에 나타나고 있다면 주님께서 오시는 날이 가까워 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일곱 교회의 책망이 나타나고 있다면 주님께서 오시는 날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우리 성도는 인지를 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이 라오디게아 교회는 마지막 교회가 어떻게 타락을 하는 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아십니다.

나를 숨길 수도 감출 수도 없습니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어도 주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성령을 받은 성도는 이 책망의 소리를 분명히 듣고 있기 때문에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의 책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내가 책망을 받고 있다면 빨리 회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 다수는 이 책망의 소리를 듣지 못 합니다.

아니 들어도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 9:20-21절을 보면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마지막 주님께서 오실 때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붑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재앙이 이 땅에 임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재앙들이 땅에 임하지만 사람들은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바로 깨달아야 할 것은 나팔이 불기 시작할 때는 이미 회개할 시기가 지나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종말론에 대해서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 일곱 인을 떼실 때 천사가 나팔을 불기 시작할 때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으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미 그 때에는 어느 누구도 회개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라오디게아 교회는 음행하는 교회의 대표적인 교회인데 절대로 회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자기들의 믿음이 바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회개할 것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교회는 차지도 더웁지도 않는 음행에 빠져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보기에는 바른 신앙을 하고 있다고 자기들의 마음에서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찬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율법입니다 율법은 온 율법을 다 지키다가 하나에 거치면 다 범한 자가 되어서 그 피 값을 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법은 냉정합니다. 물론 조금 관용을 베풀 수는 있어도 죄를 없다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더운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성령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며 성령이 임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마음은 너무도 뜨겁습니다.

지금 교회 안에 정신 나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령에 율법이 녹아들어가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있지도 않은 말을 자기들이 지어서 성도들을 미혹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차든지 더웁든지 둘 중에 하나를 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둘을 다 하라고 하시지 않고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다 지키든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아 믿든지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라오디게아 교회는 이 둘을 함께 취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서도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굳이 말씀을 안 드려도 지금 한국 교회가 어디에 속해 있는가를 성도님들을 잘 아실 것입니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라오디게아 교회는 음행하는 교회입니다

성령의 감동하심과 율법을 함께 지키고 있는 교회입니다 그런 교회를 주님께서 내가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차지도 않으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해 내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입에서 토해 내는 것이 얼마나 더럽습니까? 주님께서는 음행하는 교회를 아주 더럽게 여기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둘 중에 하나를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행위가 차지도 않고 더웁지도 않고 미지근하면 반드시 주님께서 토해 내실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서도 율법을 지키겠다고 하는 교회는 주님께서 반드시 토해 내십니다. 율법을 지키려면 다 지켜서 그것으로 구원을 받든지 아니면 성령께서 믿게 하심으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는 그 감동하심을 받고 살든지 둘 중에 하나를 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둘을 다 취하는 자를 미지근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찬 것에 성령의 뜨거운 것을 썩으면 미지근한 것은 당연합니다. 이 라오디게아 교회는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고 있지만 거의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마지막 교회의 모습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왜 부자가 되어 있습니까?

자기가 지키는 율법의 모습에 취해 마음에서 부자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율법의 의로 부자가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행하는 율법의 모습을 보면 마음에 부자가 됩니다. 얼마나 율법주의에 빠져 있으면 나는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율법의 부자는 자기가 얼마나 곤고한 가를 모릅니다.

자기가 지키고 있는 율법의 의를 보면서 이미 마음에서는 한껏 부자가 되어 있기 때문에 나중에 자기에게 닥칠 곤고한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에서 부자가 나중에 불 가운데서 고민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자도 율법의 부자입니다.

율법은 착각을 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자기 행위를 보면서 마음에 부자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가 나중에 어떤 결과에 처해 질 것을 깨닫지 못하게 만듭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완전하게 차지를 못했기 때문에 자기들이 지키는 율법에 의해서 진노를 받게 되고 천국에서 쫓겨나 가련한 처지가 됩니다.

 

얼마나 가련하겠습니까?

자기는 천국에 갈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았는데 아니 어떻게 하든 천국에 가기 위해 율법을 철저히 지키고 살았는데 그래서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 믿었는데 예수님께서 도무지 너를 모르겠다고 말씀을 하시면 얼마나 가련한 처지가 되겠습니까?

 

가장 불쌍한 자입니다

교회에 부르심을 받고 천국에 가지 못하는 자가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라는 것을 바로 깨닫기 바랍니다. 자기가 하는 신앙생활의 모습을 보며 마음에서 부자가 되어 있다가 성령의 감동하심을 못 받아서 결국 율법주의에 미혹이 되어서 그 율법을 지키려고 등이 휘어질 정도로 열심을 냈는데 천국에 못 간다고 말씀을 하시면 얼마나 가련하겠습니까?

 

바로 율법주의의 최후입니다

지금 이 라오디게아 교회는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율법을 지킨 교회입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율법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단 하나의 율법을 지키는 그것이 나를 미지근하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완전한 율법주의가 아니라 율법 613가지 중에서 자기들이 지키고자 하는 몇 가지 율법에 의해 미지근하게 된 교회입니다

 

율법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8:9절을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나를 부요하게 해 주실 분은 오직 예수입니다

그러나 라오디게아 교회는 자기들이 지키고 있는 몇 가지 율법을 보면서 부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율법은 모두 지켜야 부자가 됩니다. 율법을 지키려면 내가 지금 지키고 있는 몇 가지를 지켜서는 안 되고 모든 율법을 항상 다 지켜야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들이 지키는 몇 가지 율법으로 부자가 되고 맙니다. 자기들이 지키지 않은 그 율법에 의해 가난하게 되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내가 13가지 율법을 택해서 그것을 다 지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나머지 600가지 율법이 다 살아나서 그 율법을 다 지키지 못한 나는 율법에 의해 가난한 자가 되어 진노를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그렇게 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기들이 지킬 수 있는 율법을 택해서 그것을 지킴으로 마음에서 부자가 되어 있었지만 실제 나머지 율법들이 다 살아나서 그 율법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가난한 자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아주 미지근하게 되어 토해 버리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눈이 멀어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성경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지금도 성경이 안 보이면 율법을 지키려고 아주 노력을 합니다. 그 중에 자기들이 지킬만한 것을 택해서 율법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께 잘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또 다른 남편인 율법을 지키며 음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믿음이 없었습니다.

율법은 참으로 잘 지켜서 그것을 보며 마음에서는 부자가 되어 있었지만 천국에 갈 수 있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구원의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는 가를 알지 못했습니다.

이사야 61:10절을 보면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율법으로는 구원의 옷을 입을 수 없습니다.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고 의에 겉옷으로 내게 더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무엇을 해서 입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나를 구속해 주심으로 내가 구원의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라오디게아 교회는 자기들의 율법의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나사로와 부자에서 나오는 그 부자처럼 율법의 고운 자색 옷을 입고 스스로 부자가 되어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 착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율법의 옷을 너무 곱게 입고 있어서 자기들의 영혼에 옷이 벌거벗겨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베드로전서 1:7절을 보면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우리 믿음이 바로 불로 연단한 금입니다

성도가 믿음을 가지면 시련이 다가옵니다. 세상에서 시련을 당합니다. 그러나 그 시련이 금 보다 더 부요해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해 주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자기라는 말씀입니다 예수가 아니고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라오디게아 교회는 오직 예수를 믿기 보다는 예수를 믿으면서도 율법의 행위에 빠져 있었습니다.

 

오직 믿음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이 나를 구원해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에 옷을 입어야 합니다. 사람의 의는 더럽습니다. 그러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만은 하얗습니다. 그 흰 옷을 사 입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사 입습니까?

 

값없이 사 입습니다.

그러나 라오디게아 교회는 자기들의 율법의 의로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율법을 지키려면 얼마나 많은 값을 주어야 합니까? 율법의 옷은 수치가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의에 옷은 수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창세기 2:25절을 보면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죄가 들어오기 전에 아담과 하와는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수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죄가 들어오고 난 후에는 수치가 보여 무화과 나뭇잎으로 자기를 가렸습니다. 율법은 이렇게 수치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성도는 수치가 드러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수치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율법을 지키겠다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의에 옷을 입기를 거절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옷을 입으려 노력하는 사람은 절대로 그리스도의 의에 옷을 입을 수 없습니다. 율법의 의도 옷 입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도 옷 입을 수 있으면 좋은데 성경은 절대 그렇게 말씀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를 입으면 하나가 벌거벗게 되어 있습니다.

 

성도는 성경에서 복음을 보아야 합니다.

보지 못하는 눈을 가지고 있으면 망 합니다 성경을 백독을 해도 그 안에서 복음을 보지 못하고 나를 부요하게 하는 예수를 깨닫지 못하고 율법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은 절대로 믿음의 비밀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볼 수 있는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찌어다

 

히브리서 12:8절을 보면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책망을 하시고 징계를 하고 있습니다. 책망의 소리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가 징계를 받고 있다면 그것은 내가 아직까지 책망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나에게 육적인 징계를 주실 때에는 책망의 소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의 책망은 구원과 관계있습니다.

이 책망을 받고 있다면 빨리 회개를 하시기 바랍니다. 회개 하니까 눈물을 흘리면서 자기 죄를 고백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이 회개는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회개를 하라는 말씀입니다 내 죄에 대한 문제는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지고 가셨습니다.

육적인 죄를 회개하는 것 물론 해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내 영혼에 관한 회개입니다 책망의 소리를 듣고도 회개 하지 않는다면 그는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일곱 교회는 이 세상에 있는 교회입니다 초대 교회부터 지금 이 시대 교회까지 실제로 우리 곁에 존재하는 교회입니다

내가 어떤 교회인가를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이 중에 어느 한 가지라도 책망을 받고 있는데 회개 하지 않는다면 그는 천국에 갈 수 없는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12:31절을 보면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는 것은 성령을 훼방하는 일입니다 성령의 책망을 듣고도 그것을 무시하는 것은 성령 훼방 죄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함을 받을 수 있지만 성령의 책망하심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는 절대로 사하심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는 마지막에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라고 동일하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며 성령의 책망하심을 듣고도 회개 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차든지 더웁든지 하시기 바랍니다. 이 둘을 다 취해서 미지근해지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토해 버리실 것입니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주의자들과 싸우셨습니다. 그리고 그 율법주의자들에 의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율법을 지키겠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않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양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나를 살리는 영의 양식은 예수입니다

그런데도 율법을 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어떤 것을 먹어야 살 수 있는 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는 자에게는 믿음으로 이기는 성도에게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에 앉은 것 같이 우리도 예수님 보좌에 앉게 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기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이김은 믿음입니다. 다른 것으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율법은 반드시 내가 패하게 되어 있고 결국에는 진노를 받게 됩니다. 그 율법을 버리시고 이 세상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셔서 이기는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들을 귀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아니 간절히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자들에게는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내가 성령의 감동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성령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은사는 잘 구하는데 자기를 구원해 주실 보혜사 성령은 구하지 않고 있습니다.

 

성령이 아니고는 들을 귀가 없습니다.

간절히 구하셔서 성령의 감동을 받아 책망의 소리를 듣고 그 소리를 분별해서 혹시라도 내가 그 안에 있다면 빨리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영적인 문제를 회개하지 않는 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성도님들에게 들을 귀를 주셔서 그 책망의 소리를 듣고 회개하여 모두가 천국에서 만날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