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5 : 12절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같이 은혜로 저를 호위하시리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에 들어갈 때 하나님께서는 은혜의 구름으로 뜨거운 광야에서 보호하셨습니다.
사막에는 더위가 있고 추위가 있으며 전갈과 불 뱀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 곳을 통과할 때 하나님께서 보호하시지 않았다면 이스라엘은 결단코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무엇을 잘 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천국에 갈 수도 없고 광야라는 세상에서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능력으로는 광야에서 살아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사단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은혜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에게 구름 기둥과 불기둥이 없었다면 그들은 가나안에 가기 전에 모두 죽었을 것입니다
40년이라는 광야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막이라는 곳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사막이 없기 때문에 이해를 잘 못할 수도 있습니다.
사막에서는 내가 아무리 의롭고 선하게 산다 해도 더위를 이길 수 없습니다.
선하고 의롭게 사는 것도 우선 구름이라는 은혜가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은혜를 먼저 받아들이는 성도가 되세요.
베드로전서1 : 5절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이스라엘은 육적으로 보호를 받았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과 같이 육적으로 보호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물론 육적으로도 보호하시고 있으니까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적으로 보호하심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육적인 보호라면 초대 교회에 수많은 순교자들은 헛되이 죽은 것입니다
그들은 육적으로는 철저하게 버림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육적인 모습을 보고 보호 받는다고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성도들이 고난을 당할 것을 말씀하시고 순교당할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육적인 보호를 보면서 내가 하나님으로 부터 보호받고 있다고 말한다면 그는 초대 교회의 순교자들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보호하심을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미 입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보호를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아직 살아 있고 현재진행형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는 입었다는 과거형을 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도 베드로는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다고 과거형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영혼은 이미 보호하심을 입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두려워 할 것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 여러 가지 시험으로 근심할 수 있으나 영적인 보호하심을 입은 성도는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내 영혼을 보호하시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는 성도는 육적인 시험이 오더라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영혼을 바라보세요.
그럼 하나님께서 이미 그 크신 능력으로 나를 보호 하셨다는 것이 믿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육신을 보는 사람은 믿지 못하지만 영혼을 보는 성도는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미 구원을 얻은 성도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셔서 우리 영혼은 이제 죽으나 후에 죽으나 구원을 얻는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믿는 성도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보호하심을 입은 성도입니다.
앞으로 되어 질 일이 이루어 졌기에 은혜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앞으로 되어 질 일을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성도는 그렇게 믿기 때문에 믿음대로 보호하심을 입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하나님으로 부터 보호하심을 입은 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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