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오늘의 말씀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윤주만목사 2024. 12. 1. 08:40

전도서4 :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는 기독교인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실제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능력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지 않고 아담 한 사람만으로도 보시기에 좋게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를 예표하시기 위함입니다.

 

하와가 먼저 뱀에게 유혹되어 죄를 짐으로서 아담이 범죄했다는 논리로서 여자를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은 자기는 죄를 안질 수 있는데 곁에 있는 사람으로 죄를 짓게 된다는 말과 같은 뜻으로 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말에 불과한 것입니다

 

사두개인들이 예수님 앞에 나와서 질문합니다

형제가 일곱이 있는데 그중 맏형이 장가를 가서 살다가 자녀가 없이 죽고 그 다음 형제가 형수를 취하고 해서 일곱이 다 그 형수를 취했는데 천국에서 누구의 아내가 되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함으로 오해 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씀 하십니다 하와 때문에 아담이 타락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인생 모두는 하와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아담의 자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하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두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그 하나는 아담의 자손인 하와가 있는 것이고 다른 한 사람은 여자의 후손으로 나신 예수그리스도가 있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것은 그것을 예표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 혼자로도 얼마든지 보시기에 좋게 하실 수 있으시며 행복하게 만들 수 있으신 분이라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을 이상하게 묘사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 세상처럼 부모를 만나고 자녀를 만나고 하는 그런 장소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만나서 이 세상에서 누리지 못하는 행복을 누리며 사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21 : 3-4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천국은 아담과 하와의 다시 만남이 되는 것입니다

하와들끼리 만나서 즐거워하고 서로 위로하고 그런 곳이 아닙니다

두 번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과 하와인 성도가 만나서 예수 그리스도의 위로를 받고 그가 주시는 사랑으로 사는 곳이 천국인 것입니다 에덴에서 아담의 사랑을 받고 살았던 하와는 그 자체가 행복이었습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천국을 이 세상의 개념으로 생각하려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하게 생긴 곳이 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셔서 잠깐 보여 주셨습니다

에덴에서의 아담은 예수님이 되시는 것이고 에덴에서 하와는 내가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관계는 이 세상의 부부의 관계와 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에덴에 있을 때는 아담과 하와가 자녀를 생산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 남녀 간에 사랑 보다 더 큰 사랑이 넘치는 곳이 바로 천국인 것입니다

 

우리는 첫 사람 아담의 자손입니다

넘어질 수밖에 없고 죄악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가 수고해야 할 모든 것을 대신하심으로 그를 믿는 성도는 천국이라는 상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이 세상 지식으로 천국을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던 그것을 내가 사는 것입니다

아담이 하와를 보면서 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고 하는 고백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성도를 그렇게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천국은 신령한 몸을 가지고 사는 곳입니다

아담과 하와로 예표 하셨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천국에서는 세상처럼 장가가거나 시집가는 그런 사랑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그런 사랑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에덴에서 하와는 그 사랑을 받지 않고도 행복했다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예수님께서 대신 하셨습니다

나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을 여자의 몸으로 오신 두 번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에덴을 다시 얻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방법 한 가지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입니다

그것은 둘이 수고함으로 상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내 수고의 짐을 십자가에서 대신 지시고 나는 그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두 사람이 수고함으로 하나님으로 부터 받는 상입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말미암아 천국을 바랄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