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6 : 14절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용서한다는 것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느 영성 수련회 같은 곳에서는 용서가 안 되는 사람의 기억을 끄집어내서 용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가슴 깊이 응어리진 것을 서로 대화를 통해서 영성 훈련 기간 중에 그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용서가 되겠습니까? 용서라는 것은 그 생각 자체가 기억되지 않아야 완전한 용서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데 용서가 됩니까?
물론 사람의 모습으로는 용서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 내가 너를 용서 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용서한 사람과 다시 그 상황이 진행되었을 때 아무 꺼리낌없이 그를 대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런 용서도 끊임없이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용서의 본질이 아니다 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용서 하시는가를 먼저 안다면 내가 행하는 용서가 어떤 용서가 되어야 하는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먼저 배우세요
그럼 나도 사람의 과실을 용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모르고 내가 용서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 자기 위선에 불과한 것입니다
용서는 말로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억 속에서 조차 없애 버리는 것이 진정한 용서가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43 : 25절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용서 입니다
기억하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람은 용서 했다고 말은 하지만 기억은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지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억에 남아 있는 용서는 완전한 용서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 죄가 하나님 기억 속에 남아 있다면 우리가 천국에 가서 살 때 하나님께서는 늘 생각하실 것입니다
제가 어떤 부분에서 무엇을 행했고 너는 무엇을 했었고 한다면 하나님과 우리 관계는 소원해 질 수밖에 없으며 천국은 더 이상 천국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기억지 않는 용서입니다
그 용서를 내가 먼저 받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를 먼저 용서한 사람이라야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않고는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없는 것입니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사람을 용서하면 이 말씀에는 나도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신은 빼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나부터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를 용서할 줄 아는 사람만이 남을 용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용서를 어떻게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것이 나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 모든 죄를 지고 가셨다면 내 죄도 예수님께서 지고 가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자기 죄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다 용서하면 뭐합니까?
정작 중요한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정죄하고 있다면 그는 두려워 할 것이고 그 두려움으로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는 사람의 과실을 용서한 사람이 못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니까 하나님께서도 그의 과실을 용서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남을 사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나를 용서하지 않는 사람은 남을 용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웃을 먼저 하려 하지 마시고 나 자신부터 사랑하고 용서한다면 용서와 사랑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자신을 용서할 수 있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없습니다
그 방법은 기억지 않는 용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하여 내 죄를 기억하지 않고 용서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과실도 그렇게 기억지 않고 동일하게 용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부터 철저하게 용서 받으세요
내 자신을 그렇게 용서하지 않으면 나를 스스로 정죄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정죄하는 사람이 남은 더 쉽게 정죄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겉으로는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중심을 보시고 폐부를 감찰 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 무엇을 용서 못할 것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온전히 믿지 못하기 때문에 용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셨으면 아담의 죄 부터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모든 죄를 지고 가신 것입니다 그 사실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를 용서할 수 없고 다른 사람은 더욱더 용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살면서 회개를 해야 하고 용서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그런 행위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되어 진다는 것을 먼저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아세요
그럼 나를 용서할 수 있고 이웃을 용서할 수 있으며 하나님으로 부터 용서 받아서 천국에 갈 수 있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분명하게 말씀 하셨습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께서 내 죄를 기억지 아니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구속을 이루게 하셨음을 성령께서 믿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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