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오늘의 말씀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윤주만목사 2024. 10. 7. 11:12

시편26 : 7

"감사의 소리를 들리고 주의 기이한 모든 일을 이르리이다"

 

성도는 감사해야 합니다

그것은 어떤 형식이나 물질이 아닙니다

왜 감사하는가를 다윗은 자기 자신은 무죄하고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할 수 있어서 감사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무죄할 수 있는 것

행악자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않는 것 그것을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의 기이한 일로 말미암아 이루어 졌기 때문에 더욱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무죄합니까?

자기 자신이 무죄하다는 것을 믿지 못하면 감사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아직도 자기 영혼이 구원을 무죄하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은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 육신은 죽을 때 까지 죄인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그의 의를 힘입어 무죄한 자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당당한 고백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그 죄인을 부르셔서 십자가로 말미암아 믿어 의인이 되게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를 믿는다 하는 사람들이 죄의식에 빠져 있는 것은 은혜를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고백하는 회개를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 육신은 연약하여 죄를 짓기 때문에 고백하는 회개를 해야합니다

그런 성도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었으므로 성도의 입술에는 감사가 넘쳐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면 물질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니 감사하면 물질을 정성껏 준비해서 예물을 드리라고 합니다

물론 성도가 감사해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감사 할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그러나 감사를 물질과 연관시켜서 나타 내려하는 자는 감사를 색욕거리로 만드는 자들입니다

 

성도는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자녀 삼았다는 것은 엄청난 특권입니다

지금 세상에서는 그것을 눈으로 직접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아는 성도는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면 감사드립니다.

 

에베소서1 :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창세전부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예정하신 것입니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의 예정 가운데 들어 있지 않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벌써 종말을 맞이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것을 아주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고 어디를 가도 교회가 있으니까 하나님 아들이 되는 것이 그렇게 감격스럽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만세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시고 섭리해 오셨다는 것을 안다면 입에서 감사의 소리는 저절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의 깊이를 깨달으세요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가 행악자의 집회인가 아니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곳인가를 바로 분별해야 합니다. 내가 행악자의 집회에 서지 않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산울로 지키심 같이 보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악한 자의 집회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은혜 되지 못하게 하는 집회입니다

값없이 와서 사 먹으라고 하는 생명의 양식을 감사 헌금이다 십일조다 헌신이다 하면서 묵시적 강요에 의해 되어지는 모든 집회가, 그런 행위 자체를 감사로 생각하는 집회는 모두 행악자의 집회라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자체에 감사하세요.

그리고 내 눈으로 복음을 볼 수 있음을 감사하세요.

 

마태복음13 :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보는 것으로 감사하세요.

지금 우리는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말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기 전 선지자와 의인들은 그 사역을 보고자 간절하게 원했지만 보지 못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기 원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말씀으로 그것을 뚜렸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자기 행위로 감사하려고 그것이 감사라고 주장하며 감사하는 사람은 하는 것이 다르다고 미혹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우리는 아무 감사도 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내 입술로 찬미하고 그를 나타내는 내 모든 입술과 삶이 바로 감사하는 성도의 믿음인 것입니다 돌아보세요 감사가 저절로 입술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내 생명이 어디있습니까?

주님의 손에 붙들려 있습니까?

그것을 확신하는 성도는 감사의 입술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재물 몇 푼으로 감사를 치장하지 마세요.

그런 마음까지도 다 보시는 분이십니다. 차라리 모르면 감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의 장성한 분량까지 차고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감사일 것입니다

 

무조건 감사하지 마세요

그것은 우상에게 드리는 재물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유리하는 백성이 되었고 순교를 당하면서도 예수를 바랐기에 감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감사가 성도 여러분에게 있어 환경을 벗어나서 주님을 바라는 감사가 넘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들이 되게 하셨음을 믿을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