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악인을 의롭다 하며 의인을 악하다 하는

윤주만목사 2024. 10. 2. 11:23

마태복음12 :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한 자들이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주일이 거룩합니까?

주일 성수라는 말씀이 성경에 나와 있습니까?

너무도 쉽게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신앙 생활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거룩하다고 해야 한 것만 거룩한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거룩하면 좋을 것이다 해서 거룩하다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신앙인들이 너무 말을 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식일이 거룩한 것입니다

만약 거룩하게 지키려 한다면 그 사람은 안식일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주일을 지키면서 주일을 거룩하다고 하는 것은 자기 마음에서 나오는 지나친 열심이 되는 것입니다.

 

주일 성수라는 말씀이 성경 어디에 나옵니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주일을 성수하고 있습니까?

자기도 하지 못하면서 주일 성수라고 말하는 것은 실수하는 것입니다.

 

정말 안식일처럼 성수하고 있습니까?

주일 성수한다고 하는 사람치고 안식일과 같이 성수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들의 말하는 대로 안식일이 주일로 바뀌었다면 안식일처럼 성수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하나님 앞에 큰 죄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애굽기35 : 3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안식일이 주일로 바뀌어서 성수를 해야 한다면 주일날 식사를 만들어서 먹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전날 토요일 날 한 밥을 먹어야 주일을 성수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성경에는 여러 가지 안식일에 대한 규례가 나옵니다. 주일 성수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다 지켜야 할 것입니다.

 

사람 생각에 좋을 것이다 해서 함부로 사용하지 마세요.

주일이 거룩해 지면 거룩하신 하나님은 무엇이 되는 것입니까?

더 이상 하나님은 거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주일도 거룩하고 하나님도 거룩하면 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십니다.

주일이 거룩하다고 하는 것은 바리새인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안식일이 거룩해 지니까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시는 것도 거룩한 것을 범한다고 십자가 못 박은 사람들입니다.

 

거룩해 지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시장해서 밀 밭에서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보고 거룩한 안식일을 범한다고 예수님께 따진 사람들입니다. 거룩한 안식일이 사람이 배고픈 것 보다 더 귀한 것입니다.

 

거룩해 지면 배고픈 사람도 안 보이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에 없는 것을 자기들이 좋다고 사용하는 것은 성경을 더하거나 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성도는 말 한마디를 사용할 때도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말씀인가를 분별해야 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좋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무엘상15:14-15

"사무엘이 가로되 그러면 내 귀에 들어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찜이니이까 사울이 가로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사람 생각으로 좋은 것을 하다 망한 사람이 바로 사울 왕입니다.

하나님께서 다 진멸하라고 하셨으면 진멸하는 것입니다. 그것에 좋은 것을 남겨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죄가 되는 것입니다.

 

거룩하지 않은 것을 거룩하다 하면 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일을 성수하라는 말씀도 안 하셨는데 사람의 생각으로 좋을 것이다 하는 것이 과연 타당하겠습니까? 사울 왕이 버림을 받은 것 같이 똑 같이 버림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잠언17 : 15

"악인을 의롭다 하며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자는 다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느니라"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을 악하다 하면 하나님께서 미워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럼 거룩하지 않은 것을 거룩하다 하는 것을 과연 하나님께서 좋아하시겠습니까?

신앙은 그렇게 감성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다 하는 것만 거룩한 것입니다

안식일이 거룩한 것이지 주일이 거룩한 것이 아닙니다. 거룩하지 않은 것을 사람이 좋을 것이다 해서 거룩하다 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성도가 한 날을 정해서 예배할 수 있습니다.

예배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날을 정해서 예배를 할 수 있어도 그 날을 특별히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말 한마디가 나를 사망으로 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주님만을 바라보고 사는 것입니다

그 외에 어떤 것이라고 우리 눈앞을 가린다면 그는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나와 있나 없나를 먼저 분별하고 사용한다면 하나님의 미워하심을 받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세요

성경 말씀에서 바른 용어를 사용하는 것도 성도로서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중요한 일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동일한 성령으로 일하는 의인을 분별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