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2 : 3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예수님은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 자유는 어떤 특정한 것에만 주신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모든 것에 자유를 주셨습니다. 만약 어느 한 가지라도 예수님께서 주신 자유에서 제외된다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헛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선하고 의롭게 사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사람들의 사상은 자유를 말하면 방종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서 자유 하는 것을 방종 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 사상이 율법에 매여 있는 것입니다
지금 기독교계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도덕법입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율법은 폐하셨는데 만약 그 도덕법이 살아 있다면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부족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는 말씀에는 도덕법도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도덕법이 남아 있다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하시면 안 되는 것입니다. 도덕법을 빼고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셔야지 참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가 의롭고 선하게 살아야 하는데 반대할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그것이 필요하다고 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가볍게 부족하게 만드는 일은 더 악한 죄를 짓는 것입니다. 또한 미련한 자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미혹되어서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이단 안식일 교회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교리 중 핵심 적인 것이 바로 도덕법이 살아 있다는 것이며 그것을 강하게 주장하고 그래서 그들은 지금도 안식일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레위기25 : 54절
"그가 이같이 속하지 못하면 희년에 이르러 그와 그 자녀가 자유하리니"
희년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오셔서 성도들에게 자유를 선포하실 것을 구약에서 미리 예표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종 되었던 자가 자기 기업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우리 인생들은 사단에게 종 되어서 영혼이 팔여 있는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고 종 되었던 우리를 자유하게 하신 것입니다
죄의 빚을 지면 종이 되는 것입니다
인생은 죄악 중에 출생하였고 또 자기도 죄를 지었기 때문에 모두다 죄의 빚을 진 사람입니다. 그 빚진 자들에게 희년은 자유를 주는 날입니다. 아무리 많은 빚을 진 사람일지라도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자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법으로도 자유 하는 사람을 다시 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도 아직도 종이 되어서 자유하지 못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온전하게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3 : 1절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못 보면 종이 되는 것입니다
율법 중에 어느 것 하나라도 그것에 눈이 가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신 십자가가 안 보이는 것입니다. 십자가가 보이지 않으며 종이 되어서 자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주일 성수에 걸리면 자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파도 주일을 지켜야 하고 심지어는 주일날에는 상여도 안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들이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헛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주일이 소중하면 예수는 덜 소중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주일을 함부로 안 지키며 살아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데도 주일이라는 이유로 주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욕을 먹는다면 그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주일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가려져서 안 보이는 것입니다.
자유하세요
사람들은 어떻게 하든 구속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그냥 쉽게 생각하고 그냥 따라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으로 인하여 자기 영혼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안다면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목숨 걸고 주일을 지키면 예수 그리스도는 더 이상 생명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생명은 하나입니다. 그런데 주일도 목숨을 걸고 예수 그리스도도 생명이라면 두 가지 생명을 소유했기 때문에 그는 영적 간음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굴복한 자들입니다
복음에 굴복 되었으면 다른 모든 것에서는 자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복음에 굴복 되지 못하면 다른 것에 구속이 되어서 그것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내가 어느 편에 속해 있는가를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세요.
그것을 바로 보는 성도는 도덕법에서도 자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죄를 마음대로 짓는다는 말씀이 아니며 도덕법에서 자유 하면서도 얼마든지 선하고 의롭게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고 지식을 아는 가운데서 자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율법을 보면 구속이 됩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보며 자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보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가를 분별하시고 자유 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율법주의에 빠져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성령께서 늘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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