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윤주만목사 2024. 10. 1. 18:13

시편27 : 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무엇을 바라고 있습니까?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기도할 때 마다 이것을 구하고 저것을 구하면서 한도 끝도 없이 구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이 세상 것 물론 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너무 구하는 것 역시 범죄를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다...

기복주의 사상을 가진 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성경말씀입니다. 그러나 그 구하는 것으로 인하여 자기 영혼을 파는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몸이 아파있는 사람에게 구하라 하지 말라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소망하는 곳이 어디 입니까?

하나님의 섭리라면 우리는 그것을 받아 들여야 할 것입니다

세상은 잠시 있다 갈 곳입니다. 병이 나았다 해도 세상에서는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재물을 구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환경과 권력을 구하고 있습니까?

그런 것을 구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말은 참 좋지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구한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재물이 없어서 권력이 없어서 일을 못하십니까?

 

마태복음6 : 31-32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기도할 때 마다 나는 이방인이 구하는 것을 구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기를 살펴보세요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구해야 된다고요?

 

있어야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요?

그런 생각 자체가 이방인이 구하는 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이방인이 구하는 것을 구하는 사람들은 사실 예수 믿는 것이 아닙니다.

 

머리카락까지 세시는 분이 모르시겠습니까?

입술로는 머리카락까지 세고 심장까지 살피신다고 하면서도 기도할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모르실까봐 그것도 큰 소리로 부르짖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부자와 가난한 자를 주셨습니다.

건강한 자도 약한 자도 의로운 사람도 악한 사람도 모두 필요에 따라서 이 세상에 두셨습니다.

내가 약한 자가 될 수도 있고 내가 가난한 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은 안 되고 남이 되는 것은 될 수 있다는 것은 이기적입니다.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를 살피세요.

 

하나님께 많은 것을 청하지 마세요.

단 한 가지 내 영혼이 살아 있으면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

천국을 믿지 못하니까 자꾸 이 세상에 있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그것을 구하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어이 하나님 뜻을 꺾어 버리고 관철 시킵니다

발람 같은 자가 되지 마세요. 그도 하나님의 선지자 였지만, 기도로 이방인이 구하는 것을 구하다가 이스라엘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천국을 사모하세요.

성도가 구해야 할 단 한가지 입니다

천국을 위해서 얼마나 기도하고 있습니까?

기도할 필요도 없이 당연히 나는 갈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기 영혼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자는 죽은 자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얻었다 할지라도 늘 천국을 사모하는 간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에서는 그렇게도 잘하면서 천국에 대해서는 할 필요를 못 느낍니까?

 

욕심 부리세요

야곱은 장자가 되기 위해서 별 짓을 다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보세요. 4명의 여자가 나오는데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살펴 보세요. 그들이 예수님의 족보에 들기 위해 어떠했는가를 살펴보세요.

 

다말은 시 아버지를 속이고 아이를 가졌습니다.

라합은 자기 족속의 멸망을 보면서도 족보에 들어가기 위해서 정탐꾼을 영접했습니다. 룻은 자기 민족 자기 백성을 떠나서 하나님의 나라로 오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우리아의 아내는 비겁할 정도로 굴복하면서도 솔로몬을 낳았습니다.

 

세상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천국을 소망하고 모든 것을 감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직 천국만을 바라보면서 그리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

4명의 여자처럼 천국을 사모하면서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가려 얼마나 사모하면서 살았습니까?

 

주일 지키는 것이요?

십일조 한 번도 안 빠지고 내는 것이요?

그런 것으로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갈 수 없는 곳입니다. 영접하는 자가 되세요.

 

다른 욕심을 부리지 마세요.

주님을 영접하는 성도로서의 욕심을 가지세요.

영접한다는 것이 무슨 말씀이 줄 아실 것입니다. 단 한 가지에 소망을 가지고 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 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것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