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172강,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윤주만목사 2019. 8. 30. 06:44


172,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히브리서7:26-28절을 보면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구약은 그림자입니다

그런데 그 그림자를 보면서 마치 실체로 생각을 하면서 그림자를 그대로 행하려고 한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림자는 실체가 보이기까지는 정확하게 분별을 하지 못 합니다

 

장미 같이 보입니다.

그래서 장미꽃이 보이기 전까지는 그것을 장미로 알고 생각했는데 그림자가 걷히고 실체가 보이기 시작을 하니까 실제 장미가 아니라 백합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그것을 백합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전에 자기가 생각했던 그 장미를 생각하면서 아직도 장미로 보고 있다면 그는 아직 실체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옛날에는 달에 토끼가 사는 줄 알았습니다.

거기에는 계수나무도 있고 또 토끼 한 마리가 있어서 아주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달에 계수나무가 있고 또 토끼가 살고 있다고 믿는 사람이 없습니다. 누가 계수나무가 있다 해도 거짓말을 한다고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림자로 보였을 때는 그렇게 계수나무가 있고 토끼가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실제 가 보니까 달에는 생명체가 살아갈 수 없는 그런 별이었습니다.

 

모르면 그렇게 됩니다.

그 실체를 분명히 보지 못하면 달에 계수나무가 있고 꼭 토끼가 한 마리 살고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 달 뿐 아니라 지금도 저 우주에는 외계인이 살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지구인들보다 더 지능이 발달한 외계인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

바로 그림자가 가끔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현상인지는 몰라도 가끔 UFO같은 미확인 물체가 사람들에게 보이기 때문에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아직까지 어느 누구도 실체를 못 보았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는 추측만 난무 하고 있고 그 UFO를 연구하고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림자는 그렇습니다.

사람이 마음대로 상상하게 만들고 있고 한번 그렇게 믿어 버리면 꼭 그럴 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만약 그 실체를 정확히 본다면 이제는 누가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도 웃기지 말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합니다.

신앙인들만은 실체를 보고도 그것을 믿기 보다는 아직도 그림자를 보면서 따라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실체가 보였으면 이제 그림자는 잊어 버려야 하는데 이상하게 그 실체와 그림자를 절묘하게 조화를 시키면서 두 가지를 다 용납하고 있습니다.

 

그림자는 장미였습니다.

이제 실체를 보니까 그것은 장미가 아니라 백합이라는 것을 모두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신앙인들은 그것이 장미도 되고 또 백합도 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니 장미도 인정을 하려하고 있고 또 백합도 인정하고 싶어 합니다.

 

이제 장미는 버려야 합니다.

분명히 우리 눈에 백합이 보였다면 그림자의 형상으로 보였던 장미에 대한 생각은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절대로 장미도 될 수 있고 백합도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장미면 장미 백합이면 백합이라고 해야 맞는 것입니다.

 

지금 교회가 그렇습니다.

자기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밝히 보이셨는데도 아직도 그림자인 율법을 버리지 못하고 있고 예수도 믿어야 하고 율법도 잘 지켜야 한다는 이상한 사상에 빠져 있는 것을 불 수 있습니다. 율법이라는 그림자는 눈에 보이고 예수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의 그림자와 실체는 그림자 일 때는 희미하게 보이지만 실체가 드러나면 그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분명히 압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씀을 하고 있는 그림자와 실체는 다릅니다. 그림자는 오히려 분명히 보이고 실체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림자를 따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은 보입니다.

누가 잘 지키는 지 분명히 보입니다.

그러나 실체 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안 보이고 단지 말씀으로만 밝히 볼 수 있습니다. 그림자인 율법은 눈에 아주 잘 보이는데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눈으로 볼 수 없고 단지 말씀으로만 보여서 믿음을 가지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율법을 버리지 못 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가진 한계이고 눈으로 보고 확인을 하고 싶어 하는 인간의 특성상 율법을 버리는 것이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율법이고 실체는 보이지가 않고 말씀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율법주의에 빠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이 세상 모든 종교는 다 율법주의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결과이고 눈으로 보는 인생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영의 사람이라는 기록교인들이 아직도 눈으로 보려 하고 또 눈에 보이는 것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율법을 버리지 못하고 그 율법의 장미꽃이 너무도 아름답게 보이는 것입니다

 

사람이 보는 눈이 얼마나 거짓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신명기1:39절을 보면

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일에 선악을 분변치 못하던 너희 자녀들 그들은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장정 육십만이 홍해를 건너 광야라는 교회에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선악을 분별한다고 하던 그들은 갈렙과 여호수아만 천국인 가나안에 들어갔고 나머지 모든 사람은 광야라는 교회 생활에서 모두가 사망의 길로 가고 말았습니다.

 

사실 생각해 보시기 합니다.

홍해를 가르고 또 반석에서 물을 내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리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서 먹게 하신 하나님의 기적을 다 본 사람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스스로는 선악을 분별한다고 했지만 그들은 결국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고 악을 쫓아 가다가 광야에서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몰랐겠습니까?

그들이 이성이 없고 지혜가 없어서 아니 지금 우리 보다 저능 상태라 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더 똑똑했고 또 지혜도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 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왜 실패를 했습니까?

바로 눈으로 보는 율법을 쫓아갔고 그 율법에 의해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언약을 믿지 못 했습니다 그림자를 쫓아가다가 실체를 발견하지 못 했습니다. 그들은 실체를 다 그림자로 보여 주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이제는 실체인 예수 그리스도가 밝히 보였는데도 이스라엘과 다를 것이 없이 그림자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묘합니다.

실체가 밝히 보이니까 그 실체를 부인하지는 못하고 그 실체를 믿으라 하면서 그림자도 행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림자인 장미가 사라졌으면 이제 그것을 잊어 버려야 하는데 실체를 뻔히 보면서도 장미도 좋고 백합도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아이러니컬합니까?

선악을 분별치 못하던 아이들은 가나안에 들어가고 선악을 분별하던 이스라엘의 장정들은 모두가 광야라는 교회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장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도 선악을 분별한다고 하는 그들이 광야라는 교회에서 다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육적인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경계로 보여주신 예표입니다

 

이스라엘은 우리보다 더 똑똑했습니다.

그들의 조상들은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약속을 주시고 선택을 한 조상이고 그 자손들은 언약까지 받은 백성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록 그들이 애굽에 내려가 있으면서 그곳에서의 삶에 정착을 하고 있었지만 그들의 신앙에는 늘 하나님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겨우 할아버지 때입니다

이스라엘과는 비교할 수 없고 그들의 신앙을 과소평가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그런데도 이 시대는 자기들은 굉장히 똑똑해서 예수를 믿고 있고 이스라엘은 어리석어서 예수를 믿지 않은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분별은 거짓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를 다 보고도 선악을 분별하지 못했던 것 같이 이 시대도 자기들의 눈으로 보면서 거짓에 빠져들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눈으로 보고 선악을 분별하려고 하는 생각 자체가 거짓입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은 사단이 주는 것임을 바로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26,“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히브리서 7장은 제사 제도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이스라엘은 그림자인 율법에 따라 제사를 드렸고 그 제사를 통해 그들이 거룩한 백성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자기들이 드리고 있는 제사를 보면서 특별한 선민의식에 사로 잡혀 있었습니다.

 

제사 제도가 폐해 졌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제 까지는 율법에 따라 레위 자손 중에 제사장이 있어 그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그림자입니다 그전에는 반드시 레위 자손 중에 제사장을 세워 그들로 하여금 제사를 드렸는데 이제는 새로운 제사장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율법에 따라서는 예수 그리스도는 제사장이 될 수 없습니다. 율법에는 반드시 레위 자손이 제사장이 되어야 하는데 예수 그리도는 육적으로는 유대지파이기 때문에 제사장이 될 수 없습니다. 이제까지 레위 자손이 드렸던 그 제사는 그림자라는 것을 히브리서에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제 실체가 나타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셨다는 말씀입니다

대제사장이 하는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은 일 년 일 차례 지성소에 들어가 그 백성의 죄를 사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림자로 하던 레위 계통의 대제사장의 제사로는 완전하게 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일 년이 지나고 나면 또 다시 대 제사장이 들어가서 죄 사함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레위 계통의 제사장은 자기도 흠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성소에 들어가서 죄 사함을 받을 때는 반드시 송아지를 잡아서 피를 흘리는 제사를 드리고 난 후에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율법으로 세워진 대제사장은 그도 죄인이기 때문에 반드시 죄 값을 지불하고 백성들의 죄 사함을 받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대제사장이 하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만약 대제사장이 제사를 드렸는데 그 백성이 죄 사함을 받지 못한다면 그는 대제사장으로서 본분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 율법에 따르는 대제사장들은 실제로 자기 죄 때문에 그리고 온전하지 못한 이유로 지성소에 들어갔다가 죽어서 나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대 제사장은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있어야 대제사장으로 그 백성의 죄를 사할 수 있습니다. 율법에 따르는 레위 계통의 제사장은 어느 누구도 그런 자가 없었습니다. 그 율법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대제사장으로 완전하게 백성의 죄를 사해 주실 것을 예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 대제사장이 되어야 하는 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율법에 따르는 대제사장들은 스스로 약점이 있었기 때문에 백성들의 죄를 완전하게 사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 주기 위한 그림자에 불과 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그림자를 이제는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대제사장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사 제도 자체가 그림자였다는 것을 히브리서 7장에서 가르쳐 주고 있고 이제는 더 이상 그림자로 행했던 제사 제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이 그림자이고 보이지 않는 것이 실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제사 제도를 버리지 못하고 있고 제사 제도를 그리워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약점이 있는 제사 제도를 버리지 못하는 것은 한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이심을 거절하는 행위입니다 제사 제도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대속을 이루셨다는 것을 부인하는 행위입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눈에 보이는 율법에 따르는 제사 제도를 얼마나 많이 행하고 있는가를 내 스스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교회 안에서 이스라엘이 지켰던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제사 제도는 그림자라서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기 때문에 버려야 하는데 아직도 그림자인 절기를 지키고 있는 교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거의 다 라고 보아야 합니다.

 

민감한 부분입니다

교회를 운영하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는 것 부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선교도 해야 하고 전도도 해야 하고 이웃도 섬기고 해야 하는데 당연히 교인들이 헌금을 해야 하는데 있어 조금도 부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것에 제사 제도를 따라 하는 헌금이라면 그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림자를 버리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도 약점이 있는 율법을 따르는 제사 제도에 있는 헌금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이라는 것을 부인하는 행위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십일조입니다

어떤 정신 나간 사람들은 그것이 믿음의 증표라고 하는데 그런 말이 성경에 어디 기록되어 있습니까? 그것은 제사 제도를 위해 세워진 율법이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레위 인들은 기업이 없기 때문에 그들이 제사를 드리고 하려면 반드시 나머지 지파에서 십일조를 내서 그것을 통해 제사를 드리고 했고 또 레위 인들이 먹고 살았습니다.

 

십일조는 반드시 레위 인에게 내야 합니다.

만약 유다 지파에 있는 사람이 베냐민 지파 사람이 레위 인을 돕는다 해서 그가 가난하다 해서 자기 소득의 십 분지 일을 그에게 주었다면 그는 율법을 어긴 자입니다 만약 레위 인이 없다면 십일조를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도 제사를 안 드립니다.

성전이 무너졌고 이제는 제사를 드릴 레위인도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 이스라엘 민족도 십일조를 안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는 십일조 물론 그 뜻은 참 좋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뜻이 좋다고 해도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이 되심을 부인하는 행위라면 그것은 가장 악한 일이 되고 만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제가 헌금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초대 교회는 자기 밭을 팔아서 모두 드리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들은 십일조 보다 더 많은 것을 교회를 위해서 복음 전파를 위해서 기꺼이 사도들 앞에 드렸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십일조를 드렸다는 말씀은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대제사장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인정하는 일은 먼저 율법에 따르는 그림자의 것을 버리는 일부터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레위 계통의 대제사장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율법에서는 있을 수 없는 율법을 버리는 대제사장을 따를 것인가는 분명히 결정을 해야 합니다. 레위 계통의 대제사장도 따르고 또 예수 그리스도도 따르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한다면 율법에 따르는 레위 계통의 대제사장의 율법을 모두 버려야 합니다.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과연 여러분이 그림자인 레위 계통의 대제사장을 따르는 율법의 행위를 온전히 버렸는가를 정말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레위 계통의 대제사장이 요구하는 율법을 버리지 못하고 하고 있다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을 부정하는 사람입니다

 

27,“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레위 계통의 대제사장은 먼저 자기 죄를 깨끗이 해야 했습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짐승을 잡아 그 피를 번제 단에 뿌리고 정결하게 된 다음에 제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레위 계통의 제사장은 날마다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와 예배는 다릅니다.

자기가 날마다 예배를 한다고 해서 마치 제사를 매일 드리는 것으로 오해를 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 가지 예배를 하는 것으로 마치 제사를 드리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사와 예배를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단번에 드리셨습니다.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매일 제사를 드려야 하니까 당연히 그 백성들이 십일조를 내서 제사를 드리게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는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다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육적으로 레위 계통의 제사장이 필요 없다는 말씀입니다

레위 계통의 제사장이 필요가 없어졌으면 이제 그 율법에 따르는 모든 제사 제도를 폐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레위 계통의 제사를 행하고 있고 또 절기를 지키고 있고 그에 따르는 십일조를 내고 있고 해와 달과 절기와 날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행위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드리신 것을 못 믿겠다는 주장입니다

 

단번에 드리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께 드릴 것이 없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교회에서 헌금하고 봉사하고 하는 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까? 그는 예수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내가 육적으로 드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내가 드려야 하는 모든 것을 예수님께서 단번에 드리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지 않고 자기가 무엇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하는 자는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드릴 것이 없습니다. 마치 자기들이 드리는 헌금을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이심을 부인하는 생각임을 모르고 있습니다.

 

헌금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육적으로 봉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그것을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 마땅히 은혜를 입은 성도들이 해야 하는 봉사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열심히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흠이 있는 우리 인생들의 것을 받지 않으신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거룩하시고 악이 없고 죄에서 떠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생축으로 받으셨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나친 열심은 그리고 모르고 하는 그 행위는 자기 영혼을 사망으로 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삼가시기 바랍니다.

내가 해야 할 것이 있고 예수님께서 하셔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셔야 하는 일을 내가 하는 그 자체가 얼마나 큰 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면 자기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율법은 약점이 있습니다.

죄가 있는 사람이 행하는 율법은 아무리 완전하다 해도 생명을 살릴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의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다시 죄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영원히 온전케 되는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에서 떠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세우셨다는 말씀입니다

 

레위가 아닙니다.

이제는 눈에 보이는 레위 계통의 제사 제도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모든 것을 단번에 드리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는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깨끗하게 되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할 것이 없이 온전히 다 이루셨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그림자인 율법은 폐해졌지만 우리는 복음을 위해 더욱더 헌신을 해야 합니다. 약점이 있는 것을 따르는 율법주의자들도 그렇게 열심을 내고 있는데 온전한 것을 믿고 따르는 성도는 더욱 더 말할 필요도 없이 헌신을 하면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서 성도로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자유 하는 마음입니다

법에 매여 삼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은혜를 깨닫고 자유 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복음을 위해 수고해야 합니다. 그런 성도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해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풍성히 임하시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