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121강,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윤주만목사 2019. 7. 4. 09:35


121,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6:33절을 보면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이기고 싶어 합니다.

지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 세상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자유주의는 한 마디로 말하면 승자 독식의 방식이 그대로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자유주의는 가장 보편적이고 합리적입니다

그러나 그 자유주의가 또 다른 병폐를 낳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가진 자는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고 없는 자는 더욱 더 나락으로 떨어져서 한번 실패를 하게 되면 거의 회복이 불가능 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 어떤 제도가 나온다 해도 그리고 이상향을 꿈꾼다 해도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기려고 합니다.

처절한 싸움을 하면서 오늘도 이기고자 노력을 합니다.

그 자유주의의 물결이 그대로 교회 안에 들어와 이기지 못하고 패한 자는 아예 교회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실패를 한 사람은 교회에 나가도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 합니다

 

그래서 더욱 이기려 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 바로 현대 사회의 모습니다 교회 안에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기는 자는 떳떳할 수 있고 그렇게 자기들이 이기는 그 모습을 보면서 마치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특별히 사랑하시고 은총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기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서 출세를 하고 또 재물을 많이 모아서 그것을 복음을 위해 사용한다면 굳이 나쁘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 자체가 하나님의 생각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한국 교회는 기복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는 것은 용납이 안 되고 어떻게 하든지 이기려고 하고 또 그것이 교회에 그대로 적용이 되어서 어떻게 하든지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대형 교회를 건축하고 있습니다. 이긴 자들이 마치 개선문을 건축한 것과 같이 그것을 교회 건물로 나타내고 있고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자체만으로도 모든 것을 다 이긴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거리를 다녀 보세요.

큰 건물과 화려한 건물은 거의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46년 동안 지은 예루살렘의 성전을 허물어 버리셨는데 이 시대는 그 성전 보다 더 화려한 건물을 지으면서 자기들이 이겼다는 것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긴 자들은 그런 것을 아주 당연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비판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책망을 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이기지 못해서 그렇지 너희도 이겨보라 이 정도의 건물이 당연히 필요할 것이라고 아마 너희는 더 큰 건물을 지으려고 할 것이라고 말 합니다 지금의 교회 건물은 이긴 자들의 시위입니다 그리고 그 화려한 건물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자기들만의 잔치를 배설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장담은 못 합니다

그러나 최소 한 이기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성도는 이 세상에 보이는 것으로 자기가 이긴 것을 가지고 시위하지는 않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너무 이기는 것을 좋아 합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어떤 것을 이기면 그것을 자랑하느라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껏 이기고 있습니다.

그들의 탐욕이 얼마나 대단한 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교회 건물로도 부족해서 주차장을 짓고 또 기도원을 짓는다 하면서 아마 우리나라 교회가 가지고 있는 땅을 다 조사해 보면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모두가 다 풍요의 신에 미혹이 되어 있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기는 것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작금의 이기는 형태를 보면 결코 그것이 무엇을 위해 이기고 있는가 하는데 있어서 심각하게 생각을 해 보아야 합니다. 저는 이기는 자가 되기보다는 하나님의 섭리를 받아들이는 성도가 되라고 권면을 하고 싶습니다.

 

다 이기려 합니다.

명예도 이기려 하고 재물도 이기려 하고 또 의롭고 선하게 사는 것도 이기려 하고 모든 것을 다 이기고 싶어서 대형 기도원에는 기도하는 사람들로 넘쳐 나고 있습니다. 이기고 싶어서 밤을 새워 가면서 기도를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를 해서 무엇 하나를 이기면 마치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신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누가 가지고 있습니까?

내가 이기고자 하는 모든 것은 이 세상에 속한 것입니다

그것을 누가 가지고 있는 가를 아는 성도라면 그렇게 처철 할 정도로 이기려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모든 분복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입니다.

 

마태복음 4:8-9절을 보면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분복 하나님이 주십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또 때를 따라 내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주시고 있습니다. 이른 비를 내려 주시고 또 늦은 비를 내려 주셔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시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에게 고루 주시는 은총입니다

 

누구를 특별히 더 주는 것이 아닙니다.

또 내가 필요한 것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구한다 해서 간절한 믿음으로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구한다 해서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고루 내려 주시지 내가 기도를 한다고 해서 주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이해를 해야 합니다.

 

구약은 그림자입니다

그들의 육신은 지금 우리의 영혼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런 그림자를 보면서 지금도 역시 이스라엘과 같이 육적으로 똑 같이 역사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들의 육체는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영적 이스라엘의 영혼입니다

 

그들이 육체로 축복을 받았다면 우리는 영혼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기복주의에 깊이 빠져 있는 이 시대는 마치 자기들이 육적인 이스라엘인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신분이 무엇인가를 모르면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이스라엘이지 육적인 이스라엘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누가 가지고 있습니까?

마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사단 보다 더 강하신 하나님께서 역사를 하신다면 사단이 당해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지금 역사를 하고 있지 이스라엘과 같이 육체를 보존하기 위해 역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사단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구를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아담에게 주었지만 아담이 범죄를 한 후에 사단에게 모든 것을 다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주셨지만 아담이 사단에게 지고 난 후에는 이 모든 것을 사단이 가져간 것입니다

 

진 사람은 모든 것을 다 빼앗깁니다.

여러분이 그토록 이기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바로 사단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는 순간 그 영혼은 기복주의에 빠져 결국 사망을 당하게 됩니다. 내가 얻고자 하는 하나님께서 기도해서 눈물을 흘리며 얻고자 간구하는 것을 사단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사단이 예수님을 시험할 때 천하만국의 모든 영광을 보여주면서 다 주겠다고 미혹을 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절을 하면 이 세상의 천하만국의 모든 영광을 주겠다고 하면서 보여 주었습니다. 여러분이 얻고자 하는 것을 누가 주는가 하면 사단이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게 이기고 싶어 하는 그것을 사단도 주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대다수의 교인들이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그것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자기가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응답을 해서 주시고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를 얻으면 너무 기뻐서 춤을 추고 또 다른 것을 얻기 위해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마 사단이 주는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안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마태복음에서 사단이 예수님을 시험할 때 천하만국의 모든 영광을 다 보여주면서 자기에게 절을 하면 이 모든 것을 다 주겠다고 미혹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영광 사단에게 미혹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을 시험한 것과 같이 사단은 이 시대도 교회 안에 들어와 교인들에게 내가 이 세상 영광을 주겠다고 미혹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이 들어가면 교인들은 그것을 얻기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고 또 기도를 해서 그것을 얻으면 마치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기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사단이 주고 있는데 아니 사단으로부터 받고 있는데도 전혀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죄와 싸웁니다.

그리고 그 죄와 싸워서 이긴 자신을 보면서 마치 하나님께서 도와주신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아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면 저를 공격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사단은 얼마나 지혜로운가를 모르고 죄와 싸워 이기는 자신을 보면서 그것이 성령의 역사라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사단이 죄를 짓게만 합니까?

만약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 초보입니다.

사단은 죄를 짓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법을 잘 지켜서 의롭게도 만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졌는데 그들을 보고 예수님께서 사단의 회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단은 광명의 천사로도 만듭니다.

정말 누가 보아도 선한고 법 없이도 살 사람을 만들어 내고 있고 그들로 하여금 율법을 잘 지키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을 보면서 자기들도 그렇게 되고 싶어 하게끔 사단이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깊은 것을 깨닫지 못하면 이 세상의 영광에 빠지게 되고 결국 그 영혼이 사망의 길을 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죄와 싸워서 이기는 것을 아주 대단하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죄를 마음 놓고 져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죄와 싸워서 이기는 것이 결코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역사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단도 얼마든지 내가 죄와 싸워서 이길 수 있게 하고 있고 그것을 통해 법에 빠지게 만들고 있고 그 법으로 인하여 결국 진노를 받게 미혹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이기는 것 너무 좋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구약에서 이기는 그 모습은 신약에서 똑 같이 이기는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요셉이 총리대신이 된 것은 영적 성도가 왕 같은 제사장이 되는 것을 예표 한 것입니다 마치 이 시대의 성도도 총리대신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가 받은 분복이 그렇다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육적인 선민을 통해 영적인 성도가 앞으로 어떻게 되어 질 것을 예표해서 보여주신 것이지 마치 이 세상의 영광을 모든 성도가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분복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 형편과 처지는 하나님께서 주신 분복입니다.

그것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여야지 그에 더해서 탐욕을 부리다가는 사단이 언제든지 역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 노력을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는 복음을 위해서라도 노력을 해야 하지만 탐욕의 결과로 나타나서는 안 됩니다 내 노력과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성도가 참 믿음이 있는 성도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나는 노력하지만 하나님께 주시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말씀입니다 무엇을 얻기 위해서 탐욕을 부리고 그것을 위해 기도하다가는 사단이 언제든지 개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성도는 기도도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니엘은 사자 굴에서 건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초대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사자 밥이 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초대 교회 성도들이 저주를 받은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안 들어 주셨습니까?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자기 육체의 생명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사자 밥이 되는 극한 상황에서도 그들은 자기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를 했지 자기 육체의 건짐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들은 하늘에 소망을 가지고 있었지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았다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그들은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 줄을 알았고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응답을 해 주셔서 그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육적인 이스라엘 다니엘과 같이 사자의 밥에서 구원을 받지는 못했지만 자기 영혼은 구원을 받을 것을 확신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기 육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이스라엘은 자기 육체를 위해 기도를 하지 않고 자기 영혼에 대해서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이 시대 교인들은 자기 육체의 문제를 가지고 기도를 하고 있고 그 문제에 대해서 응답을 받으면 마치 그것을 하나님께서 해 주신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육적인 이스라엘은 육적으로 이겼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이스라엘은 육적으로는 졌지만 영적으로 이겼다는 것을 바로 깨닫기 바랍니다. 우리는 육적으로 지고 있습니다. 아니 꼭 진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서는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기도를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5:10절을 보면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그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습니까?

그런 그가 자기가 기도를 해서 응답을 받았다고 하지 않고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노력을 해서 사도 바울이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의 사도 바울이 될 수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은혜로 사도 바울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기도를 해서도 아니고 또 노력을 해서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사도 바울이 사도 바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지 사도 바울이 무엇을 잘 해서 그리고 기도를 해서 응답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이 더 많이 수고를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기도를 해서 응답을 받아서 그런 일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이방에 복음을 전하는 그릇으로 쓰시려고 사도 바울을 어머니의 태속에 있을 때부터 택정을 해서 섭리를 해 오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긴다고 착각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기는 내 모습이 과연 하나님의 은혜인가 아니면 내 정욕에서 나온 것인가를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남이 이기는 것을 보고 나도 이기고 싶은 탐욕을 이기지 못해서 기도를 해서 사단으로부터 받은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생각해 보라는 말씀입니다

 

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우리는 어떻습니까?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긴 자는 절대로 환난을 당하지 않습니다. 지기 때문에 환난을 당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서 환난을 당 합니다

왜 환난을 당하느냐면 사단이 이 세상의 천하만국의 모든 영광을 가지고 있는데 성도에게는 주지를 않기 때문에 환난을 당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사단이 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마음을 감동해 주시고 있고 또 하나님께서 사단이 주는 것을 받지 못하도록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그냥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성도는 사단이 주고 싶어도 주지를 못 합니다 때로는 견디기 힘든 환난이 다가와서 자기도 모르게 이 세상의 천하만국의 영광을 구하지만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 주셔서 그것을 받지 않게 또 바로 깨닫게 감동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환난을 당 했습니다

어느 정도로 환난을 당했는가는 제가 말씀을 안 드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하루 먹는 식사도 해결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었고 로마의 핍박을 피해 산으로 또는 카타콤으로 유리하면서 피해 살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자기들이 받는 환난을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 환난을 벗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환난을 받으면서도 즐거워했고 더욱 더 하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자기를 든든히 세웠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졌습니다.

세상에서는 비참하게 졌을지라도 그들이 낙심을 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자기들이 이 세상을 이기는 것 보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이긴 그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천국에 소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자기들이 이기려 합니다.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어떻게 하든지 이기고 싶어 합니다. 또 자기들이 이긴 자들이라고 자랑을 하고 그것이 마치 하나님의 은혜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실제는 사단에게 미혹을 당해 있으면서도 자기 육체가 이기는 그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길 수 없습니다.

아니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인생은 모두가 졌습니다.

앞으로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자기들이 잠시 이기는 그 모습에 미혹이 되어 이길 수 있을 것처럼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지만 이 시대는 이긴 자들의 교회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내가 이기는 것은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착시 현상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영혼이 지면 모든 것이 다 지는 것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비록 이 세상에서는 비참하게 져서 환난을 당하고 있을지라도 내 영혼이 이겼으면 모든 것을 다 이긴 자입니다

 

예수님이 이기셨습니다.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예수님께서 이기신 그 이김을 기쁨으로 여기고 있고 가라지들은 자기들의 육체가 이기는 것을 보면서 즐거움을 삼고 있습니다. 내가 어떤 이김을 보면서 기뻐하고 있는 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서 환난을 당 합니다.

물론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영광을 사단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단과 반대가 되는 성도는 그로부터 얻을 수 없기 때문에 환난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환난을 당해도 성도는 예수님께서 이기셨기 때문에 기뻐합니다.

 

내 육체의 이김을 기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그림자입니다 이스라엘과 같은 그림자는 결국 멸망을 하고 말았습니다. 구약을 보면서 자기가 마치 육적인 이스라엘로 착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육적인 이스라엘이 되어서는 안 되고 영적인 이스라엘이 되어야 합니다.

 

육체가 이기면 영혼이 집니다.

내가 육체를 이기려고 하는 모든 것은 정욕에서 나오는 것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니라 우리는 복음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야 하겠지만 너무 이 세상에서 이기려고 하다가는 잘못해서 자기 영혼을 망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이기는 그 모습을 너무 부러워하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사단으로부터 미혹을 받아서 사단이 주는 것을 기뻐하다가 영혼을 망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비록 졌지만 그래서 환난을 당하고 있지만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그 이김을 믿는 성도는 예수와 내가 한 몸이기 때문에 그 이김이 내 이김이 되어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김을 기쁨으로 삼고 세상에서의 환난을 기꺼이 감당하다가 천국에 들어가는 복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