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 : 1절
"여호와여 주의 분으로 나를 견책하지 마옵시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은 율법에 대해 언약을 한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 강제적으로 언약을 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스스로가 우리가 다 지켜 행하겠다고 언약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을 다 지켜야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을 사는 이방인인 우리가 율법에 대해서 언약을 했느냐는 말씀 입니다
이스라엘도 아니면서 마치 자기들이 율법에 대해서 언약을 한 것으로 오해하고 그 율법을 다 지키려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나와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 보증을 섰는데 자기가 갚아야 한다고 하는 것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 보통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그렇게 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교회는 그것을 자기들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을 맹세하였기 때문에 율법을 다 지킬 수 없는 그들은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고 징계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을 사는 우리는 율법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 그럼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네 하고 말할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렇게나 살면 지금 현대 사회의 법이 그 사람을 그냥 두지를 않는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율법이 아니더라도
도적질을 하면 감옥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율법이 아니더라도 내 이웃에게 해를 끼치면 그에 상승하는 대가를 받아야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 것 또한 하나님께서 세우신 법이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현대를 사는 성도들이 율법 때문에 징계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그는 율법주의사상에 미혹이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징계를 받는 것은 율법과는 상관없이 세상의 법을 잘 못 지키기 때문에 징계를 받고 고난을 당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있는 이 문제는 너무도 중요한 것입니다
주일을 못 지키면 벌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주일을 지키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성경 어디에도 주일을 안 지키면 징계를 받는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만약 안식을 안 지키는 것을 가지고
대입을 시키려 한다면 그는 한 마디로 무식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안식일에 대한 규례를 지키느냐고 물어 보세요
규례를 하나도 지키지 않는 그들이 주일은 안 지킨다고 벌을 받는다고 겁을 주는 것은 한 마디로 말씀을 드려서 사기 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완전한 선을 행할 수 없습니다
죄를 안 질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수밖에 없으며 사망이라는 것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율법과 상관없이 내 이웃을 사랑하라는 그 법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징계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과 맺은 율법을 안 지켜서
징계를 받는다고 생각한다면 한 마디로 남의 보증을 자기가 서겠다는 정신없는 사람의 말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내 이웃을 완전하게 사랑할 수 없습니다
야고보 서4 : 17절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이 말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선을 행하지 못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의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진노를 받지 않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은혜를 입은 것입니다
율법이 우리에게 진노를 가져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언약을 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율법과 상관없이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며 그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가 하지 못하는 이웃 사랑을 완성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이루신 것은 곧 내가 이루신 것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으로 부터 진노를 받지 않을 수 있는 은혜를 입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선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육신이 연약함으로 모든 선을 행할 수 없는 자 입니다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우리가 받을 진노를 대신 받게 하셨습니다 우리 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노를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은혜를 얻을 수 있는 성도가 된 것입니다
율법에 미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지도 않은 언약을 마치 내가 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은 속이는 자 입니다
복음을 바로 깨닫게 되면 율법에서 자유 할 수 있고 그렇게 자유 하는 사람은 자기 힘이 닫는대로 선을 행하면서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선을 행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하시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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