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3 : 6절
"천만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하지 아니하리이다"
다윗은 자기가 쫓기는 상황에서도 그 처지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이 자기를 구원해 주실 줄을 믿었습니다 실제 다윗의 생전에 거의 모든 싸움에서 이겼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할지라도
또 다시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그런 다윗은 천만인이 그를 둘러치려 하여도 하나님께서 자기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구약은 육적인 싸움입니다
그것은 지금 영적인 싸움을 그림자로 보여준 것입니다
마치 다윗을 보고 내 육신도 다윗과 같이 천만인이 치려 하는데도 구해줄 수 있어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는 믿음이 아니라 객기 입니다
다윗은 육신적으로 도와 주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을 사는 성도는 영적으로 도와주시고 있습니다
천만 명과 나 혼자 싸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세상 어떤 사람도 그 싸움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사단의 수는 많습니다
정말 천만인 같이 나를 둘러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성도는 사단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전쟁에 능한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겨주실 줄 믿기 때문입니다
육적인 전쟁이 아니라
영적인 전쟁에서 이겨주실 줄 믿기 때문입니다
육적인 싸움에서 천만 명을 이겼다 해도 만약 영적인 전쟁에서 패배 했다면 그는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런데도 육적인 싸움에 집중하고 있다면 그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보면 두렵습니다
그러나 내 영혼을 보면 두렵지 않습니다 세상은 내가 아무리 싸움을 잘한다 할지라도 결국 사망이 찾아와서 패하고 맙니다 천만 명을 이겼다 할지라도 사망에게 패해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은 절대로 지지 않습니다
그 싸움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육적인 싸움을 하려는 사람은 두려워 할 수밖에 없으며 영적인 싸움을 하는 성도는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내 안에 성령은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영입니다
그 영이 있으면서도 두려워 한다는 자체는 믿지 않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있다면 비록 내 육체는 세상에서 패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실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이기고 있으면서도 두려운 것입니다
성령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그것을 행위로서 나타내려 한다면 그는 육적인 싸움을 하는 사람입니다
행위로서 이기고 있을지라도 그 마음은 모든 것을 다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마음이 자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있는 성도들은 육적인 싸움에서 질지라도 이미 세상을 이긴 영이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 마음에 조금이라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있다는 증거 입니다
요한계시록21 : 8절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나님께서 다윗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다윗이 그 사랑을 알았으므로 천만인이 자기를 둘러치려 해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있으면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모가 아이가 다칠까봐 걱정하는 것입니다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것은 부모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줄 모른다는 결론 입니다
육체를 보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비록 그 육체는 사망에 빠질지라도 내 영혼을 사랑하고 있는 하나님이 보고 있다는 것을 믿는 성도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육체를 보면 두려워 합니다
그러나 영혼을 보는 성도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내 마음에 조금이라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는 육체를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내 영혼에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아는 성도는 세상과의 싸움에서 이긴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있다는 것을 아는 성도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이겼으면 나도 이긴 자 입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성도만이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심으로 내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은혜만을 바랄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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