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오늘의 말씀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윤주만목사 2018. 1. 3. 15:01


시편 26 : 11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구속하시고 긍휼히 여기소서"

 

다윗의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자기의 완전함에 행하겠다고 자신있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믿음이 아니고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다윗은 완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죽을 때에도 자기 아들 솔로몬에게 부탁하여 자기의 정적들을 편하게 늙어서 죽게 하지 말고 반드시 죽이라고 유언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사람으로서 그 본성을 죽을 때 까지 그냥 가지고 가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 강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구속하시고 긍휼히 여기소서 라고 담대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믿음이 이렇지 못하면 다윗은 구원 받을 사람이고 나는 버림받는 사람이 되고 만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성경 말씀에 행한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율법을 먼저 생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 몸으로 죄를 안 짓고 선을 행하고 하는 것만을 생각합니다

 

믿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행하겠다고 담대하게 말씀하는 것은 바로 믿음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끝까지 믿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행위로는 완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100% 완전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몸으로 행하는 것만 행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믿는 것도 행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복음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다윗은 믿음으로 완전하게 행하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다윗과 같은 믿음을 가져야 구원을 받은 성도라 할 수 있습니다

 

나를 구속하시고 긍휼히 여기소서...

자기 몸으로 완전하게 행할 것 같으면 긍휼히 여겨 달라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몸으로 완전한데 무엇을 긍휼히 여긴다는 말씀입니까?

자기 몸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불쌍히 여겨 달라는 말씀입니다

 

완전한 믿음으로 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죽은 자 입니다

믿음이 아니고는 우리가 주님의 구속을 받을 수 없으며 주님으로 부터 불쌍히 여김을 받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자기 몸으로 완전히 행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도가 몸으로도 물론 가능한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어느 한 사람도 우리는 완전하게 행할 수 없다는 것이 성경의 정의입니다 가장 순전하고 정직한 욥도 자기는 모든 것을 행했다고 친구들에게 변론하며 자기 순전함을 말했지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네가 무엇을 행했느냐고 물으니까 더 이상 입을 열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1 :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완전한 자로 세움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해야 완전한 자로 세움을 입을 수 있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여 각 사람에게 권한다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구속의 은혜를 입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을 믿어 완전한 자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내 몸으로 완전해 지려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 밖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말씀은 바로 성막 안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 있는 자가 성막 안에 들어가야 죄 사함을 받고 깨끗해 질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안 됩니다 성막 밖에서 울며 통회 자복해도 깨끗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모두 죄인입니다 그런 죄인이 완전해 지려면 반드시 성막에 들어가서 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막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 주고 있는 모든 예표입니다, 그 성막을 알아야 내가 와전한 자로 세움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내 옷은 죄인의 모습입니다

이사야서에 우리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다고 말씀합니다

그 더러운 것으로는 완전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반드시 성막 안에 들어가서 죄 사함을 받을 때 그 옷이 깨끗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육이 아니라 영의 일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를 지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성도의 완전함이 무엇인가를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죄인의 모습으로 불쌍히 여김을 받아야 지만 내 믿음이 완전함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을 받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는 담대합니다

자기 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완전함을 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나온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를 보면서 그것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것이 성도의 믿음입니다

 

다윗은 그렇게 행하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기 몸으로 완전해 지려는 사람은 완전할 수 없기 때문에 버림을 받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완전해 지려 하는 성도는 내 것이 아닌 예수님의 것을 믿기 때문에 완전할 수 있습니다,

 

행위로 행하려는 사람은 미련한 자입니다

그러나 다윗과 같이 믿음으로 완전함을 행하려는 성도는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로 불쌍히 여김을 받고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옷은 더러운 옷 입니다

 

내 옷이 어떤 옷인가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율법은 우리의 옷이 아닙니다 우리의 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에 옷입니다

자기 옷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율법의 옷을 입으려고 하는 사람은 어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율법은 하나를 범하면 다 범한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 옷을 입겠다고 애를 쓰면서 그것에 미혹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도에게 맞는 옷은 은혜로 입혀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에 옷을 입어야 하고 그 옷을 입은 성도를 의롭다 하고 있습니다,

 

그 옷을 입은 성도만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움을 입습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나에게 지혜를 가르쳐 주심은 나로 그리스도 안에서 세우게 하려 하심인 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