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오늘의 말씀

야곱에게 이르되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윤주만목사 2024. 11. 13. 08:00

마태복음15 : 27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한국 교회는 사랑을 하려는 사람만 있지 사랑을 받으려는 사람은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라 내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은 많이 할지라도 사랑받는 것은 전혀 가르치지를 않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다 알고 다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이스라엘은 선민이지만 우리 이방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당연히 사랑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후에는 사랑을 구하지를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야곱의 부인 레아와 라헬을 보면서 사랑에 대한 바른 정립을 해야 할 것입니다

두 부인은 형제간이지만 야곱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는 모두가 여자 입니다

정말 한 남편인 예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얼마나 그 사랑을 구걸했는지를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구약의 야곱의 부인들은 실제적인 사랑을 구했습니다. 그럼 신약의 우리는 영적인 사랑을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내 안에 있음을 우리는 늘 확인해야 합니다.

 

성도는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구해야 합니다.

아니 그 사랑의 은혜를 구걸하는 심정으로 사랑이 내 안에 머물기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 사랑은 이 세상에서의 축복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함께하는 사랑입니다

 

창세기30 : 1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 형을 투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여러분은 복음의 기쁜 소식을 듣고 주님께 무엇을 구했나요?

믿음의 선진들을 보면서 우리는 믿음이 무엇이고 신앙이 무엇인가를 배우지 못한다면 우리 믿음은 죽은 믿음이 될 것입니다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내 안에 보혜사 성령을 위해서 정말 어느 정도 심정으로 구했습니까?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 주시지 않으면 내가 죽겠노라 할 정도로 주님의 사랑을 구해 보셨나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선물 보혜사 성령을 위해서 정말 그런 심정으로 구해보셨나요?

 

자기에게 아들이 없는데도 평안하게 있을 수 있다면 그는 죽을 수밖에 없는 영혼입니다. 보혜사 성령은 투기를 해서라도 반드시 성도들이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형제가 사랑을 받던 말던 그냥 있다면 그는 한 남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성도가 희생해야 할 부분이 있고 반드시 얻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희생해야 할 부분은 반드시 얻으려고 서로 애쓰고 열심을 다하기에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반드시 얻어야 할 부분은 담너머 구경하듯이 아주 평안 합니다

 

라헬이 아무리 아름다우면 뭐 합니까?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해 그 자식이 없다면 그녀의 아름다움은 결국 세상의 아름다움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아름답게 보일지라도 그 자손이 없으면 라헬은 사랑 받는 여자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교회 안에서 열심을 다해 충성하고 헌신하면서 그 열매가 모든 사람의 눈에 정말 아름다울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안에 없다면 그는 버려질 아름다움뿐입니다.

 

보여지는 사랑을 찾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내 안에 있을 사랑을 구하고 싶으신가요?

교회 안에는 분명 두 종류의 사람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은혜를 구하세요...

그 은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만 주어지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이방인이며 사랑받을 수 없지만 주인의 상에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 심정으로 그 은혜를 구할 때 예수님의 귀한 사랑이 여러분 심령에 임할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주님의 은혜를 구할 수 있는 마음을 강하게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