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오늘의 말씀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윤주만목사 2024. 10. 13. 09:49

 

전도서5 : 13

"내가 해 아래서 큰 폐단되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 되도록 지키는 것이라"

 

교회는 가면 갈수록 재물을 지키기에 급급할 것입니다

지금도 재물이 없으면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는 교회를 나갈 수 없는 형편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손가락질 받으며 나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사로는 부자의 대문 안으로 들어가지고 못하고 대문에 누워 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교회는 보이지 않는 율법의 장벽이 마치 높은 산성처럼 처져 있습니다

 

소유주들이 자기 재물을 지키기에 급급합니다.

혹시라도 그 재물에 문제가 생기면 그 교회를 떠나든지 아니면 멀리 있는 또 다른 교회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 교회는 이미 나사로가 다닐 수 있는 그가 문 안으로 들어 올 수 있는 높은 재물의 벽으로 쳐져 있어서 들어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나사로는 대문에 기댈 수나 있었습니다.

그런 믿음을 갖는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의 벽도 문제지만 사람도 율법주의에 빠져 아예 교회를 떠나고 마는 것입니다.

 

자기가 정죄하던 그것에 자기가 걸리면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양심이라는 것이 있어서 율법주의에 편승해서 비판하던 그것에 자기 자신이 걸렸으니까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양심적인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렇게 율법을 주장하던 그 사람이 자기가 올무에 걸리면 큰 소리를 치며 자기 것을 지키려고 애쓰는 추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죄와 싸우는 신앙은 초보입니다

그것은 몽학 선생 아래 있을 때 유아기 때 싸움입니다.

몽학 선생의 도움을 받아 가면서 죄와 싸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장성한 성도라고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몽학 선생 아래에 있으면서 죄와 싸우기 위해 기를 쓰면서 모든 힘을 소진하고 있습니다.

 

제가 싸우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성도는 죄를 안 짓기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성도는 이웃에게 해를 끼치는 죄를 안 지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싸움이 성도들이 해야할 진짜 싸움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싸움 예수님께서 다 이루시고 이기셨습니다

 

요한계시록5 :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예수님께서 이기셨습니다

그 이긴 싸움을 내가 싸워서 조금 이겼다고 그것을 내 소유로 재물로 삼는다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 아무

상관이 없는 자입니다 자기에게 해가 되는 줄도 모르고 그것을 지키기에 급급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율법의 의를 자기 재물 삼는 자는 엄밀히 말씀드려서 성도가 아닙니다

그들은 불교인들이 득도해서 고승으로 추앙 받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는 것입니다.

불교인들은 자기가 한 모든 행위가 그들이 참선한 그 모든 일들이 다 자기의 재물이 되어 존경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주의자는 교회 안에서 불교화를 만드는 것이니다

그 사상은 불교와 조금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단지 그 입술에서 예수를 찾는다 하는 차이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자기 재물을 해 되도록 지키는 자는 반드시 재앙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만은 하는 그 한 가지에 걸리면 다 죽습니다

율법의 한 가지를 이것만은 하는 사람도 죽는 것입니다.

은사 중에 이것만은 하면서 그것을 따라가는 사람은 무조건 죽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오직 예수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입니다

그런데 이것만은 하는 그 한 가지가 예수와 나누는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주일을 지키라고 말 합니다

생명 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신데 주일이 또 다른 생명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죽는 것입니다

 

성도가 주일을 기념해서 잘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내 재물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쉽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거룩한 주일이라는 말 입니다.

거룩하신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신데 주일이 거룩하면 누구를 믿자는 것입니까?

성도들이 너무 말을 쉽게 하고 있습니다. 거룩하게 지키고 싶으면 구약에 나오는 안식일을 그 규례대로

철저하게 지켜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지키지 못하면서 거룩한 주일이라고 하는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말 한마디가 나를 사망으로 데려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가 가져야할 재물은 보배로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재물을 마다하고 다른 재물을 지나치게 모으는 자는 결국 자기에게 해가 될 것입니다

 

정말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세요

그리고 그분으로 말미암아 하늘로 부터 오는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내가 해 아래서 하는 수고를 해 되도록 지키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만을 구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