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90강,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윤주만목사 2019. 6. 4. 06:37


90,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마태복음 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예수님께서 팔복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고 바로 본문 말씀을 하셨습니다. 팔복이 받은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팔복을 받은 사람들을 가리켜서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말씀을 하십니다.

 

반드시 팔복을 받은 사람만이 세상의 소금이 될 수 있고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 자신이 팔복을 받지 않고는 세상의 소금도 세상의 빛도 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앞으로 소금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소금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선언적인 말씀입니다 내가 어떤 노력을 해서 소금이 되는 것이 아니라 팔복을 받은 성도는 누구나 소금이 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소금이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금이 되려고 하는 것과 소금인 것은 다릅니다. 소금이 되려고 하는 것은 쉽게 말씀 드려서 바닷물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소금이 되려고 하는 바닷물이 아니라 너희는 소금이라고 선언을 해 주셨습니다.

 

나는 소금입니다

소금이 되려고 노력해서는 안 됩니다 소금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거절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소금이 되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나는 되고자 한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소금이 되겠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영적인 말씀입니다

물론 문자적으로 해석이 된다면 우리는 먼저 문자적 해석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문자적인 해석이 우리를 이해시키지 못한다면 그것은 영적인 말씀으로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말씀은 비유입니다

우리는 소금이 될 수도 소금일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팔복을 받은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지 진짜 소금이라는 말씀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소금입니다

소금은 맛이 있어야 합니다. 소금에 맛이 없다면 그것은 소금이 아닙니다. 소금은 반드시 맛이 있어야 합니다. 소금은 무엇을 해서 맛이 나는 것이 아니라 소금 자체로 맛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소금은 그냥 맛이 납니다.

소금을 녹여야 맛이 나는 것이 아니라 덩어리로 있어도 소금은 소금 맛이 나는 것입니다 이상한 말을 합니다. 소금의 맛을 내려면 자기를 녹이라고 합니다. 소금은 굳이 녹이지 않아도 소금의 맛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소금이 아니면 녹여도 소금 맛이 안 나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보고 진짜 소금으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소금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이 소금은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가장 이해하기 쉽게 소금이라는 것을 비유로 말씀 하신 것이지 마치 정말 소금처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정말 소금처럼 생각해서 자기를 녹이려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바로 율법주의 신앙에 빠져 있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소금은 내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보고 소금이 되라고 말씀을 하시지 않고 너희는 소금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나는 소금이 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그 능력으로 나를 소금이 되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소금이 그 맛을 잃어버리면 소금이 아닙니다.

지금 이 시대야 소금이 그렇게 귀하지 않지만 옛날에는 소금은 현금과도 같은 아주 귀중한 것 이었습니다 바로 이렇게 귀중한 것으로 만들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소금 하면 부패를 방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짜게 하는 그 맛으로 부패를 방지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어떤 행위를 함으로서 이 세상을 부패시키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맛을 내기 위해 선하고 의로운 행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를 녹이려 애쓰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선하고 의롭게 사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너희는 소금이라는 말씀은 내가 무엇을 해서 소금이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자기들이 행하는 선하고 의로운 그 행실이 사회를 썩지 않게 할 수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생각입니다

물론 조금의 영향은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어떤 선한 행위로도 죽어가는 영혼을 살릴 수 없습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행하는 그 행위로 사람들을 살려 보겠다고 자기를 녹이려 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의 선한 행위가 사람을 살린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헛된 것이 되고 맙니다.

 

그러면서 소금의 맛을 내려 하고 있습니다. 다시 거듭해서 말씀을 드리지만 소금은 녹지 않아도 그 맛을 내고 있습니다. 내가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먼저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기독교인들이 아니라도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사는 사회를 위해서 선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소금은 그 자체에 맛이 있습니다. 어떤 행위를 해서 맛이 나는 것이 아니라 소금에는 반드시 맛이 들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맛이 여러분에게 있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선언해 주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그 맛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소금이 되는 맛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소금은 내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맛을 내가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소금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자연스럽게 소금 맛이 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에게 그 맛이 있어야 합니다.

소금과 같은 맛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 짠 맛이 여러분에게 없으면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세상의 소금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짠 맛을 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노력으로 짠 맛을 내려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살리는 짠 맛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여러분에게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짠 맛이 나지 않으면 여러분은 소금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영적인 것입니다 육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맛은 여러분에게서 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짠 맛을 내고자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아는 성도는 내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짠 맛이 되었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그 맛이 무엇인가를 보겠습니다.

시편34 :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의 선하심의 맛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그를 믿는 자입니다 바로 그런 사람이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내게 있으면 나는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 선하심으로 말미암아 나는 은혜로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맛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팔복이 너희에게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팔복이 있는 성도는 하나님의 선하심이 있기 때문에 복이 있는 자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선하심의 맛은 전혀 모르고 자기가 짠 맛을 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복이 무엇인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팔복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선하심의 맛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바로 그 맛이 소금과 같이 짠 맛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팔복이 있는 성도를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의 맛을 모르는 사람은 짠 맛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 맛이 없이 자기가 짠 맛을 내려고 하는 사람은 자기가 행하는 선을 나타내려 하는 사람이요 그런 사람에게서는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세상의 소금이 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구원도 못 받은 사람이 어떻게 세상의 소금이 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선하심의 맛으로 나는 구원을 받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에는 기독교인들 보다 더 짠 맛을 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약 그런 행위가 세상에 짠 맛이라면 우리의 구원은 행위 구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소금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행위 구원론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안 사람은 은혜로 구원을 받은 성도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복 있는 자라고 말씀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팔복을 말씀하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선하심의 맛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말씀입니다

 

나는 세상을 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이 있다면 그 선하심으로 말미암아 다른 영혼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의 맛이 있어 내가 복 있는 사람이 되면 다른 사람도 내가 가진 복을 갖고자 따라 올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어떤 행위로도 사람을 구원 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의 맛이 있어 하늘의 복이 있다면 그 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는 말씀은 영적인 말씀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영적인 것만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이 한 말씀에서도 우리 성도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서 구원을 받은 성도이지만 아직 하나님의 선하심의 맛을 모르는 세상 사람에게 이 복음을 전파하려면 내가 세상에서 소금처럼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선언하여 주셨으며 또한 구원 받은 성도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소금을 통해 비유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내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면 우리는 빚진 자입니다 그렇게 은혜를 입은 성도는 세상에서 소금이 되어 다른 사람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게 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성도는 세상의 소금이며 세상의 빛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어두움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참 빛으로 오셔서 어두움에 있는 우리에게 참 빛을 비춰 주셨습니다. 내가 어떤 노력을 해서 빛이 된 것이 아니라 참 빛이 어두운 나에게 비춤으로 말미암아 내가 환해 졌다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4: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우리 모든 인생은 흑암 중에 있습니다. 그 흑암 중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사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이 빛은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그런 빛이 아니라 오직 진리로서 비춰지는 빛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참 빛이 오셔서 나를 밝게 비추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우리는 빛을 낼 수 없습니다. 물론 선한 행실과 의롭게 산 것이 사람들의 눈에는 빛으로 보이지만 그 빛으로는 생명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 빛이 아니라 생명을 줄 수 있는 참 빛이 우리에게 비추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자기들에게서 나타나는 선한 행실과 의로운 행위를 보면서 참 빛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마찬 가지입니다 내 선한 행실과 의로움이 나에게서 빛이 나고 있으면 참 빛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 빛을 나타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너무도 많이 있어 참 빛을 못 보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의롭고 선하게 사는 것이 나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세상 사람들 보다 더욱 선하고 의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그 빛이 너무 강하면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어떤 행위를 해서 나타나는 빛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팔복을 받은 성도를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져오신 참 빛이 흑암 중에 있는 우리에게 비춰져 우리에게서 빛이 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빛은 예수님께서 비춰주셨기 때문에 나는 빛이지 내 노력으로는 낼 수 없는 참 빛입니다

 

성도는 세상의 빛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비춰주신 참 빛이 있는 빛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안에 복음의 빛이 들어왔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의 참 빛이 들어와 있어 흑암을 밝힌 성도는 그 빛을 세상에 비추어야 합니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등불을 켜서 말 안에 감추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말씀은 예전에 곡식을 팔 때 한 되 한말 하던 그 말입니다 등불을 켜서 그런 말 안에 두면 세상을 비추지 못할 것입니다 비유를 들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상에 어떤 사람도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둘 사람은 없습니다.

 

등불을 켰으면 등경위에 두어야 합니다.

성도는 복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 복음을 가진 성도는 복음의 빛이 세상에 비추도록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모든 성도들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내가 거저 받은 복이 정말 귀하다고 믿어지는 성도는 그 복을 다른 사람에게도 거저 주고 싶어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나에게 있으면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자연스럽게 나를 통해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나의 능력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 빛을 비추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빛은 내가 비출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빛이 나에게 비춰지면 자연스럽게 비춰지는 영적인 빛입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성도는 세상의 소금입니다 또한 세상의 빛입니다 이 빛을 세상 사람들에게 비추어야 합니다. 이 빛은 나에게서 나타나는 빛이 아니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임으로 흑암에 있던 나에게서 빛이 비춰지는 빛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에 참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이 빛은 하나님께서 흑암 중에 있던 우리에게 참 빛을 보내 주셔서 그 빛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서 나타나는 믿음의 빛입니다

 

가장 착한 행실이 무엇입니까?

내가 선을 행하고 의롭게 사는 일도 물론 착한 행실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착한 행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 보다 더 착한 행실은 있을 수 없습니다.

 

성도는 참 빛을 믿습니다.

행실 하니까 자기 육체를 통해 나타나는 것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음으로도 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는 그 행위가 가장 착한 행실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구원을 얻지 못한다면 그 어떤 행실도 착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세상 적으로는 착한 행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세상의 소금이 되고 내가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바로 이런 행실을 지금 예수님께서는 너희 착한 행실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도는 육적으로도 착한 행실을 해야 합니다. 세상사람 보다 더 착한 행실을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씀하는 착한 행실은 내가 빛이 되어 그 빛을 세상에 비출 수 있는 착한 행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성도에게만 있는 착한 행실입니다 이 세상에 오신 참 빛을 내가 믿지 않으면 나에게서는 빛이 날 수 없습니다.

 

여러분에게서 이 빛이 나야 합니다.

이 빛은 여러분이 무엇을 해서 나타나는 빛이 아니라 참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흑암에 있던 나에게서 빛이 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아직 꺼져 있는 등불에 예수님의 참 빛이 비춰지면서 내 등에 불이 켜진다는 말씀입니다 이 등불은 내가 어떤 행실을 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비춰지는 빛이며 바로 이 빛을 나타내는 것이 착한 행실이라는 말씀입니다

빌립보서 1:6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내 속에 주님께서 찾아 오셔서 착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착한 행실을 하심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구원을 이루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나에게 참 빛이 비추었습니다. 그 빛을 받아 나에게서 그 빛이 머물러 있는 그 자체가 착한 행실이라는 말씀입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은 사람이 구원을 받는 일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는 그 행실이 가장 착한 행실이며 그 행실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도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알 수 있는 복을 주셨습니다.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는 선하심에 맛이 우리에게 있어 우리 성도를 이 세상의 소금이요 이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세상의 소금이 되고 빛이 되는 일이 가장 착한 행실이며 이 행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십니다.

 

성도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입니다

이것은 내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되어 진 것입니다 그렇게 은혜를 입은 성도가 이제 이 세상에서 육적으로도 세상의 소금이 되어야 하고 빛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나를 통해서 다른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면 성도의 육적인 행실이 착해야 합니다. 내가 함부로 살면 내가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말미암아 세상의 소금이 되고 빛이 되었다 할지라도 다른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수 없습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서 정말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선하심의 맛을 보았다고 나만 구원을 받았으면 다 된 것처럼 세상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나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아직 복음을 접하지 못한 사람에게 내가 받은 그 은혜를 전하라는 사명입니다

 

선하고 착하게 살라는 말씀은 율법을 지키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 세상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하려면 그들이 생각하는 선하고 착한 행실을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율법을 모릅니다. 율법을 모르는 사람에게 율법적인 선과 의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들이 아는 선과 의를 행해야 그것을 보고 세상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 호감을 가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하늘의 큰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그런 큰 복을 받은 사람은 이 세상에 살면서 자기가 분복으로 받은 것으로 세상에서 소금과 빛으로 헌신하면서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일은 사람이 구원을 받는 일입니다

 

마태복음 513절에서 16절 말씀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성도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었다는 것을 선언하시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소금과 빛이 된 성도의 믿음을 예수님께서는 너희의 착한 행실이라고 말씀을 하시고 그 행실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문제입니다

성경은 영적인 문제만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이 말씀 안에 또 육적인 문제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복을 받은 성도는 정말 세상에서 소금처럼 빛처럼 헌신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 성도의 착한 행실을 통해 한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면 여러분의 상급이 하늘에 쌓이게 됩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헌신하면서 사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