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88강,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윤주만목사 2019. 6. 3. 07:24


88,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히브리서 10:26-29절을 보면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 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율법에 대해서는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성령을 범하는 죄에 대해서는 너무 무감각해 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니 솔직히 말씀을 드려서 성령을 범하는 죄를 짓고도 깨닫지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민주국가입니다

민주국가라는 말은 법이 정한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법이 나를 죄로 인정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생활을 할 수 있고 어느 누구도 나를 구속하지 못 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됩니다

 

이제 부터는 군대 법을 따라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자기가 식사를 하고 싶으면 하고 먹기 싫으면 나중에 저녁 늦게라도 먹을 수 있지만 군대에서는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잠을 자는 것도 자는 시간과 기상 시간이 있어서 반드시 그 시간에 잠을 자야하고 그 시간에 기상을 해야 합니다.

 

영내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여름이 되어서 휴가를 가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영내를 벗어나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해외여행을 아무리 가고 싶어도 군대에서 허락을 하지 않으면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회에서는 자기가 일정을 잡아서 해외여행을 간다고 해도 어느 누구도 제한을 하지 않습니다.

 

만약 내가 해외여행을 가는데 누가 가지 말라고 한다면 아마 미친놈이라고 하면서 내가 내 돈 들여서 가겠다는데 웬 참견이냐고 무시해 버릴 것입니다 바로 사회법과 군대 법은 그렇게 다릅니다. 정해진 시간에 일과를 해야 하고 또 정해진 시간에 훈련을 해야 합니다. 만약 그것을 안 하겠다고 하면 그는 처벌을 받게 됩니다.

 

사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도 나를 강제하지 못 합니다

내가 어떤 죄를 지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강제할 수 없으며 만약 그렇게 했다가는 오히려 그 사람이 법으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나라마다 법이 있습니다. 물론 일상적인 법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나 나라에 따라서는 그냥 넘어갈 일도 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아이를 보면 예쁘다고 머리를 쓰다듬고 또 볼을 만져 주고 하는 일이 죄가 아닙니다. 물론 요즘에는 그것도 죄가 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어느 정도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외국에 가서 예쁜 아이를 보고 그렇게 했다가는 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고 또 설령 부모가 마음이 상했다면 정중히 사과를 하면 넘어 갈 수 있는 일도 외국에서는 아주 중대한 범죄가 되어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법을 모르면 잘못하다가는 생명까지도 잃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중국은 마약과 전쟁을 합니다.

외국 사람이라도 중국 내에서 마약을 거래를 하다가는 거의 대부분 사형을 당하는 것을 뉴스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징역을 살면 될 일을 중국에서는 단호하게 사형을 시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약을 거래해서는 사형은 안 당합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단호하게 사형을 시키고 있습니다.

 

내가 어느 법아래 있느냐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에 있으면 한국의 법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되고 중국에 있으면 중국의 법에 따라 심판을 받고 미국에 있으면 미국의 법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됩니다. 내가 한국 사람이냐 미국 사람이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내가 지금 어느 법아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에 가서 술을 먹고 또 여자와 간음을 하게 되면 그 자리에서 돌로 쳐 죽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징역을 살든지 아니면 재판을 통해 배상을 하면 되는 일이 이슬람에서는 생명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들이 한국 사람이라고 봐 주지 않습니다. 설령 미국 사람이라도 그들은 절대로 봐 주지 않습니다. 법에 따라 그대로 심판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자기가 어떤 법아래 있는 줄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면 그는 자기 생명을 내 놓은 자입니다 세상 법도 그럴 진데 하물며 하나님의 법은 더욱 더 그렇습니다. 지금 교회 안에는 자기가 어떤 법아래 있는 가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 아직도 군대에 있는 법을 지키고 있다면 그는 정신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이제는 군대의 법은 버리고 사회의 법에 따라 자유롭게 생활을 해야 하는데 아직도 군대의 법아래 있으면서 그것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면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보병을 다녀온 사람은 압니다.

아침저녁으로 구보를 하면서 체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특별한 훈련이 있는 날이 아니면 거의 매일 아침저녁으로 6km 구보를 하고 나야 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군대를 다녀와서도 그것을 꼭 하려고 한다면 그는 아직도 군대의 법아래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자기 건강을 위해서 그렇게 할 수 있지만 마치 법처럼 하고 있다면 사회에서 주는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녁 9시에 정확히 취침을 하고 5시에 기상을 하고 또 불침번을 서고하는 일을 그리고 식사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어서 먹고 그렇게 한다면 아마 같이 사는 사람이 숨이 막혀서 살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지나간 군대의 법입니다

 

그런데 신앙인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아직도 군대에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으면서도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하지 않으면 뭔지 모르게 불안해서 견디지를 못하고 가능한 그렇게 살려고 노력을 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면서도 자기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착각을 합니다. 사회에 나왔으면 사회법을 지켜야 하는데 아직도 군대 법을 지키면서 자기가 하는 행위들을 보고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그리고 또 주변에서 잘 한다고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법이 나옵니다.

그 하나는 진리를 안후에 죄를 벗는 것이고 하나는 모세의 법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 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모세의 법은 율법입니다

이 율법은 두 세 증인이 있으면 반드시 죽이라고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두 세 증인이 있으면 돌로 쳐 죽이든지 아니면 끌어내어 사형을 시키든지 해서 반드시 죽였습니다.

 

안식일에 대한 법이 있습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안식일에 불을 피우지 말라고 했는데 나무 가지를 구해서 불을 피우다가 발견이 돼서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돌로 쳐 죽이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세의 법은 그렇습니다. 반드시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살인을 했으면 반드시 죽이고 또 간음을 하면 돌로 쳐 죽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모세의 법도 철저하게 실행을 했습니다.

그가 왜 그런 일을 했는지 사정을 들으려 하지 않고 현장에서 간음을 하다 잡혀 오면 이스라엘은 그 간부와 음부를 돌로 쳐 죽였습니다. 간음을 했다는 그 자체만으로 어떤 이유나 사정을 들어주지 않고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그대로 돌로 쳐 죽였습니다.

 

이것이 율법입니다.

이제 이 율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폐했습니다.

안식일 날 불을 피워도 죽지 않고 안식일을 범해도 어느 누구도 돌로 쳐 죽이지를 못 합니다 이제 죽은 법이기 때문에 만약에 안식일 날에 불을 피워 밥을 해 먹는다고 해서 돌로 쳐 죽였다가는 그를 죽인 사람들은 모두가 살인죄로 법으로 처벌을 받게 됩니다.

 

법이 폐해 졌다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교회 안에는 폐해진 율법이 살아 있다고 정신 나간 말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율법을 안 지키면 무엇인가 불안해서 견디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마치 군대를 제대하고 난 사람이 아직도 군대의 법을 지키는 것과 같이 행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지금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제 우리가 어떤 법아래 있는 가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중동 국가에 가 있으면서도 자기가 한국 사람이라는 것만으로 한국의 법을 주장한다면 그는 사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한국 사람이냐 중동사람이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어느 법아래 있는 가를 바로 알아야 법에 따라 심판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표준새번역입니다.

우리가 진리의 지식을 얻은 뒤에 일부러 죄를 지으면, 그 때에는 속죄 제사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좀 이해가 쉽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진리를 받은 후에 다시 일부러 죄를 지면 그때는 속죄하는 제사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10장은 제사 제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 속죄로 폐해졌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사 제도는 다 폐해졌습니다.

 

그런데 믿지를 않습니다.

아니 폐해 졌다는 것을 받아들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레위기에 보면 수많은 제사 제도가 있습니다. 그런 제사 제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단번에 드리심으로 이제는 다시 제사할 필요가 없다고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진리는 그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단번 속죄를 위해 드려진 제사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받은 후에도 아직도 제사 제도에 속한 일을 한다면 그것은 다시 속죄할 제사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율법을 어겼을 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속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 속죄를 이루셨는데 그것을 믿지 못하고 다시 죄를 범한다면 속죄를 받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제사 제도는 폐해졌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의미를 알면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 날과 절기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또 제사 제도의 형식을 그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 속죄를 받아들이는 성도는 그 의미를 깨닫고 다시 제사 제도에 속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제사 제도를 그대로 행하고 있다면 그는 죄를 짓는 것이며 그런 죄를 짓는 사람은 다시 속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진리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예수님께서 제사 제도를 다 폐해 버리시고 자기 육체를 단번에 하나님께 드리심으로 영원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 십자가를 믿는 성도는 다시 제사 제도를 지키는 죄를 범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지금 교회를 보면 아직도 제사 제도가 그대로 남아 있고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두려워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 속죄 하나님께 드리신 제사를 거절하는 행위이며 그런 죄를 짓는 사람은 절대로 다시 속죄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절기 제사 제도에 있습니다.

십일조도 제사 제도에서 있는 것입니다.

아직도 이런 제사 제도에 속해 있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은 진리를 모르는 사람이며 모르고 했을지라도 진리를 거스른 죄를 범한 자는 다시 속죄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자기 육체로 폐하신 것을 하는 사람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제 더 이상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는데 아직도 제사의 형식을 그대로 행하고 있다면 그는 다시 속죄를 받을 수 있는 어떤 방법도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는 히브리인들에게 전하는 서신입니다

아직도 율법에 매여 있어 제사를 드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사 제도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진리의 말씀을 듣고도 아직도 옛 구습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경계하기 위해서 강력하게 전하는 말씀입니다

 

이 제사를 드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갈력하게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진리를 거스르면 심판만 있을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을 삼킬 맹렬한 불만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지금 교회 안에서 좋은 것이 좋다고 행하고 있는 것들 중에는 진리를 거스르고 있는 행위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런 행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 제사를 거절하는 것임을 모르고 그저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왕으로 제사장으로 선지자로 하신 모든 일을 믿지 못하고 아직도 율법에 매여 있다면 그는 다시 속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율법은 우리가 어겼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율법도 두 세 증인이 있으면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의 경륜을 부정을 하는 행위들을 하고 있다면 과연 어떻게 용서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다른 죄는 다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행위를 하는 죄는 다시 속죄를 받을 수 없습니다.

 

율법도 용서를 안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을 파하는 행위를 하고 어찌 용서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과 같이 다시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는 완전한 제사입니다

 

히브리서 10:14절을 보면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제물이 되어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제사 제도를 지키고 또 자기가 제물로 드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진리를 거스르는 아주 악한 죄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악한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죄 입니다

 

누가 그렇게 합니까?

바로 율법을 지키면서 살아왔던 히브리인들이 진리의 말씀을 듣고도 그렇게 하고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아직도 제사 제도를 버리지 못하고 형식에 의해서 드리는 제사 제도를 그대로 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을 향해 히브리서는 말씀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들도 예수 믿는다 했습니다.

예수를 믿지만 구약에 있는 율법의 제사 제도를 버리지 못하고 절기를 지키고 또 십일조를 내고 심지어는 자기 죄를 사하기 위해서 양을 잡아서 드리는 일까지 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히브리인들에게 강력하게 경고를 하는 말씀입니다

 

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예수 그리스도를 밟았습니다.

누가 하나님의 아들을 밟았습니까? 이 밟았다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 속죄를 무시해 버렸다는 말씀입니다 바로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 속죄를 밟아 버렸습니다.

 

다시 제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아직도 구약의 절기를 지키는 것이 그 제사 제도에 따르는 규례를 행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10:10절을 보면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거룩함을 어떻게 얻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드리신 그 제사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 언약의 피를 부정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내가 거룩함을 얻었는데 아직도 제사 제도에 있는 것을 행하면서 거룩함을 얻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 거룩해 지려고 합니다.

교회 안에서 폐해진 율법에 속한 제사 제도의 규례들을 행하는 자기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치 거룩한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사 제도와 그 모든 규례를 지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는 행위라는 것을 바로 깨닫기 바랍니다.

 

제사 제도는 폐해졌습니다.

그런데 왜 아직도 제사 제도에 있는 절기와 규례들을 지키고 있습니까?

그런 행위들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는 행위가 된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번 속죄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아직도 자기가 행하고 있는 제사 제도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거룩해 지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는 사람입니다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은혜는 거저 주는 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그런데 거저 받으려고 하지 않고 자기가 행하고 있는 제사 제도의 모양을 보면서 은혜라고 착각을 합니다. 자기 행위를 보면서 그것이 은혜라고 합니다.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무엇을 잘 행하는 것은 은혜가 아닙니다.

그것은 내가 행하는 잘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 속죄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성령께서는 지금도 그 은혜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은혜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자기가 무엇을 잘 하고 있는 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자기가 형통한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은혜가 아닙니다. 은혜라는 말씀은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가 할 수 없는 그것을 거저 주시는 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에베소서 1:6절을 보면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에게 무엇을 거저 주셨습니까?

바로 생명입니다 율법으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 속죄로 말미암아 거저 주신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성령께서는 이 은혜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을 거절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말로는 은혜, 은혜 합니다.

그런데 자기가 받은 은혜가 무엇인가를 모르고 아직도 제사 제도에 있는 율법과 규례를 그대로 지키고 있습니다. 제사 제도를 폐하셨다면 은혜 받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절대로 제사 제도에 있는 법과 규례를 지켜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바로 은혜를 받은 성도의 모습니다. 은혜의 성령은 지금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 속죄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내 행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행위가 있다면 그는 당연히 형벌을 받게 됩니다. 지금 이 말씀은 예수를 믿겠다고 나온 히브리인들에게 전하는 말씀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들은 히브리인들에게 그들이 아직도 제사 제도의 모든 법과 규례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행위며 그것을 행하는 자는 다시 속죄함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영적인 간음입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육체로 폐해 버리신 제사 제도의 법과 규례를 아직도 지키고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아들을 밟고 거룩하게 하는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것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믿는 성도만이 하나님께서 구원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 속죄의 은혜가 성도님들에게 임하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