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찌어다(계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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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영영히 그 상전을 섬기리라

윤주만목사 2016. 4. 23. 20:17

그가 영영히 그 상전을 섬기리라

 

출애굽기21:1-6절을 보면

네가 백성 앞에 세울 율례는 이러하니라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가 육 년 동안 섬길 것이요 제 칠 년에는 값없이 나가 자유할 것이며 그가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갈 것이요 장가들었으면 그 아내도 그와 함께 나가려니와 상전이 그에게 아내를 줌으로 그 아내가 자녀간 낳았으면 그 아내와 그 자식들은 상전에게 속할 것이요 그는 단신으로 나갈 것이로되 종이 진정으로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하지 않겠노라 하면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 귀를 뚫을 것이라 그가 영영히 그 상전을 섬기리라

 

성경 말씀입니다

지금 이 시대와는 너무 맞지 않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종이 없어진 것은 사실 불과 100여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다른 나라들도 다 종을 사고팔았습니다. 사회가 발달을 하고 인간의 존엄성이 강조가 되다 보니까 종이라는 제도가 없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르셨을까요?

이 시대 종이 없어질 것을 하나님께서 모르시고 이런 율법을 정해 놓으셨다면 우리가 지금 굳이 하나님을 믿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는 농경사회의 율법이라면 과연 우리에게 이 성경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그냥 기록된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 시대와 동떨어진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이 시대적인 사고로 성경을 보아서는 안 되고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율법을 모세를 통해 말씀을 하셨는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종을 사고판다는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권주의자들에게는 도무지 받아들이기 힘든 말씀입니다

 

어떻게 사람을 사고팝니까?

아마도 누군가 이런 일을 했다면 법적으로 분명히 처벌을 받을 것이 너무도 분명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종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또 실제 종으로 사고파는 것을 너무도 당연하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고 또 창조주이신데 어떻게 이런 일들을 용납하고 또 율법으로 정해 놓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림자입니다

물론 지금 이 시대 우리는 종으로 사람을 사고팔고 하는 일은 없고 또 그러한 일을 했다가는 법에 의해서 강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런 말씀들을 문자 그래도 보면 도저히 하나님을 이해하기가 힘이 들고 또 믿음이 우리에게 있을 수도 없습니다.

 

성경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율법은 분명히 폐기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의문에 쓴 율법을 분명히 폐하셨습니다. 지금 이 사회에서 사람을 종으로 사고파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이런 말씀을 아예 보지 말아야 하는 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성경은 어느 한 말씀이라도 그냥 기록된 것이 없습니다.

 

이 시대에 유효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이 되고 있는 말씀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문화가 발달을 해서 인간의 존엄성이 강조가 되고 있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어서 사람을 종으로 사고판다는 것을 도무지 받아들이기 힘이 들지라도 우리는 이 율법이 왜 기록이 되었는가 하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치 이런 말씀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아예 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을 기록하게 했다는 것 자체를 부정하다 보니까 그들의 마음에서 믿음이 자리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리고 지금의 문화적인 이성적인 사고로는 이런 말씀은 생각해 볼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말씀을 아예 제하여 버리고 자기들의 이성에 따라 성경을 보려고 하다가는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을 한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은 모두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교훈을 해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제하여 버릴 것이 있습니까?

우리가 그 뜻을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이지 성경에는 하나라도 필요하지 않은 말씀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정말 성경은 우리가 구원을 얻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말씀들을 기록하셨습니다. 더 넘쳐서도 안 되고 또 부족해서도 안 될 정도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해서 성경을 기록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안 봅니다.

문자적으로 보고 이 시대와 동떨어진 말씀을 보면 안 보려고 하고 있고 또 생각하려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성경은 하나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다만 내가 지혜가 부족해서 그것을 이해를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늘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이런 말씀을 대할 때 마다 지혜를 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22:19절을 보면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성경입니다

하나라도 그냥 기록된 말씀이 없습니다.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는 말씀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은 사실 해석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성령의 감동을 받아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함을 받으면 어느 정도 구원을 받을 수 있을 정도까지는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모를 뿐입니다

구약의 제사 제도나 율법을 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말씀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그런 말씀들이 그냥 기록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무지해서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이 두꺼운 성경을 그냥 기록했다는 것은 이미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지혜가 있다 하고 또 성령의 감동을 받고 있다 해도 성경의 모든 것을 다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잘 모른다고 해서 아니 이 시대와 문화적인 차이가 있다 해서 그것을 외면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성경을 보아야 합니다.

 

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율법이 폐하여 졌다고 해서 우리가 율법을 안 본다면 그것은 자기 영혼을 망하게 하는 길임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비록 문자적으로 우리는 그 율법을 지키지 않을지라도 그 율법 안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발견해야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제사 제도와 성막이 다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제사 제도도 율법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또 성막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를 하나하나 깨달을 수 있습니다. 구약의 율법은 버릴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성령의 감동으로 더욱 연구를 해서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어떻습니까?

율법을 문자 그대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율법을 지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폐하신 것을 지금 이 시대도 율법을 지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기들 마음대로 어느 율법은 지키고 또 어느 율법은 지키기 않고 있습니다. 제사 제도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것입니다

율법은 지키려면 다 지키고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폐해 버려야 합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율법을 폐했다고 해서 그 율법을 아예 제하고 성경을 보라고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만약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는 절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종입니다

인생 모두는 죄를 지고 살아가고 있는 죄의 종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아담이 범죄를 한 후부터 그 자손 모두는 죄의 종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인생이 사단보다 약하기 때문에 죄의 종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내 육체가 죄의 종으로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종에 대한 율법입니다

지금 이 시대 이 율법이 어떻게 우리에게 의미를 주고 있는 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종이었던 자가 어떻게 자유 할 수 있고 또 누구의 종으로 살아가야 하는 가를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발견해야 합니다.

 

네가 백성 앞에 세울 율례는 이러하니라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가 육 년 동안 섬길 것이요 제 칠 년에는 값없이 나가 자유할 것이며

 

종에 대한 율법입니다

히브리 종을 사면 그가 육년 동안 섬길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고 제 칠년에는 값없이 나가 자유 할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히브리인에게 대한 율법입니다 희년과는 조금 다른 율법이라고 보면 됩니다. 희년에는 모든 종이 자유하게 됩니다.

 

히브리인에 대한 율법입니다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 돈이 없어서 살기가 막막할 때 자기 몸을 종으로 팔리는 일이 있습니다. 이렇게 히브리인을 샀을 때는 반드시 육년 동안만 너를 섬기게 하고 칠년에는 값없이 나가게 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산 그해부터 육년을 섬기게 하고 칠년이 돌아오면 그 종을 놓아 주어서 자유하게 해 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칠이라는 숫자는 하나님의 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을 사랑하십니다. 그 중에서도 물론 히브리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으로 선택을 하셨습니다. 그들이 궁핍하여 종으로 팔렸을지라도 그를 육년 동안만 고생을 하게 하시고 칠년이 되면 종에서 놓임을 받게 하셨습니다.

 

칠일이 안식일입니다

또 매 칠년이 안식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인들에게 이 칠년 째 되는 해에는 안신을 하게 해 주셨습니다. 안식일에 종이나 객이나 모든 사람이 귀는 것과 같이 종으로 팔렸던 히브리인들에게 이 칠년에 모두가 놓임을 받아 편하게 쉴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육년 동안 일했습니다.

히브리인들은 칠년에는 자유 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종으로 영원히 구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칠년 째 되는 해에는 종에서 자유 할 수 있게 해 주었다는 말씀입니다 만약에 이 칠년에 대한 규례가 없다면 한번 종으로 팔린 히브리인은 영원히 종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물론 희년이라는 것이 있지만 사람의 연수가 길어야 팔십인데 그리고 일해야 하는 나이가 있기 때문에 30대에 팔리게 되면 영원히 종 생활하다가 죽게 됩니다.

 

히브리인입니다

이것은 이방인에게 대한 율법이 아니라 히브리인이 종으로 팔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육년 동안만 종 생활하고 칠년 째 되는 해에는 자유 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에 나와서 계속해서 종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초등학문에 있습니다.

율법 아래 있습니다. 이제 그에게 종 생활 했다면 칠년이 되면 종 생활을 면해야 하는데 수십 년을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끝까지 종으로 살다가 죽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교회에 나왔으면 이제 영적 이스라엘이 되어서 종에서 빨리 벗어나야 하는데 종 생활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히브리서5:12절을 보면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때가 오래 되었습니다.

아니 육년 동안 종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종에서 벗어나서 자유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초등학문에 사로 잡혀 있어서 율법의 종노릇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에게 분명히 칠년이라는 시간이 자나갔는데도 그것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육년 했으면 됐습니다.

말씀을 몰라서 이제 육년 동안 종노릇을 했으면 하나님께서 때가 오래 되었으니까 이제는 자유 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젖이나 먹고 있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고 있습니다. 젖이라는 말씀은 아직도 율법의 종이 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젖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상식이 바로 율법입니다 이 젖을 먹고 있으면서 면제년이 왔는데도 아니 칠년이 되면 종에서 자유 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데도 죽을 때 까지 종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을 모르면 교회에 나왔어도 이렇게 율법의 종이 되어서 평생을 살다가 종으로 죽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유 물론 처음부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사상에 물들어 있던 사람이 교회 안에 들어와 단단한 식물을 먹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상징적으로 육년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종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상징적으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육년 동안 열심히 일을 했을 때 벗어날 수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습니까?

이 시대는 젖만 먹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하나님께서 히브리인에게 주신 이 율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칠년이 되면 이제 때가 오래 되었으니까 스스로 종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계속해서 종 생활을 하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단단한 식물을 아직 먹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폐하여졌다는 것을 받아들이지를 못 합니다.

그 이유는 단단한 식물을 못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성경을 배우고는 있지만 아직도 율법의 행위만을 배우고 있고 영의 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어서 종에서 스스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율법을 모르니까 칠년이 되었는데도 자유하지를 못하고 그냥 살아가고 있습니다. 종에서 자유 하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또 자기도 칠년이 되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저 종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때가 오래 되었는데도 아니 수십 년이 되었는데도 역시 종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자유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바로 자유입니다 그러나 종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이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고는 있지만 육의 일에 대해서 보고 있고 영의 일에 대해서 못 보니까 율법을 보고도 아니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왜 보내주셨는가를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종에서 자유 하라고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고 오히려 더욱 더 구속을 하고 있습니다. 왜 값없이 나가라고 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값으로 사셨기 때문에 이제 값없이 나가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치러야 하는 종의 값을 이미 다 지불해 주셨습니다.

 

고린도전서7:23절을 보면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샀습니다.

사실 이 율법이 아니면 히브리인이라 해도 자기 스스로 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종은 자기 능력으로는 자유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종이 육년 동안 일해서 자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일하시고 제 칠일에는 쉬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의를 이루셨기 때문에 자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육년을 일했으니까 이제 그 정도면 되었으니까 자유 하라고 해서 자유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대신 일을 하셨고 그 값을 다 지불했기 때문에 내가 자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때가 오래 되었는데도 성경을 모르니까 아직도 율법의 종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율법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종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아니 육년이 자나갔는데도 종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그는 너무도 미련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제 그 종에서 놓임을 받으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데도 교회에 나와서 종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때가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초등학문의 젖을 먹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키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일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대신 일을 하셨다는 것을 성경에서 아는 성도만이 율법의 종에서 자유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죄의 종에서 자유 할 수 있게 육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는데도 자유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모르다 보니까 자유를 어떻게 해야 하는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어떻습니까?

율법에서 벗어나라고 하면 그러면 어떻게 사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교인들은 율법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고 있는 초등학문에 매여 있는 사람들입니다 몽학선생이 자기에게 무엇을 하라고 시켜야지 그마나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만약에 몽학 선생이 떠나가려고 하면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늘어질 사람들이 분명합니다.

 

사셨습니다.

주님께서 육년 동안 일을 하셔서 우리를 사셨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단단한 식물을 먹고 당당히 자유 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종으로 살고자 하고 있고 그들은 평생 그렇게 종으로 살다가 결국 율법에게 진노를 받을 것이 너무도 분명합니다.

 

그가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갈 것이요 장가들었으면 그 아내도 그와 함께 나가려니와

 

나가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생은 모두가 율법의 종입니다 예수를 믿고 안 믿고를 떠나 이 세상이 법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 부모부터 신앙생활을 했어도 역시 나는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한 그 율법의 종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제 칠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율법이 나가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율법이 이렇습니다.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갈 것이고 장가를 들었으면 그 아내도 그와 함께 나갈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해석을 한다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그림자이기 때문에 사실 구약을 바로 해석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비유입니다

그 비유가 때로는 이상하게 해석이 되는 것같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거기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나오고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해석이 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장가들었으면 아내와 함께 나가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일인데 굳이 장가를 들었으면 아내와 함께 나가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5:32절을 보면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아내를 사랑하라

그리고 마지막에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해서 말씀을 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육적인 아내일 수도 있지만 지금 교회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장가들었으면 아내와 함께 나가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데 그 아내가 교회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있습니다.

그 교회가 복음이 있는 교회고 또 교회를 너무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교회와 함께 나가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교회를 사랑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제 육년을 일하시고 우리를 종에서 놓아 주시고 난 후에 교회가 탄생이 되었습니다. 그 교회가 성도의 아내이기도 하다는 말씀입니다

 

장가들었습니다.

교회에 나왔습니다. 이제 교회에 소속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교회와 함께 나가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교회도 율법의 종이 되어 있는 교회가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교회를 보면 얼마나 많은 교회가 종이 되어 있는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종으로서 해방입니다

그런데 뒤에 아내가 나오고 있습니다. 종으로 살던 것에서 자유 하는 것과 이제 아내가 있을 때의 말씀은 전혀 다른 의미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종으로 살던 때는 그 상전이 율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를 둔 상전은 율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변했습니다.

 

상전이 그에게 아내를 줌으로 그 아내가 자녀간 낳았으면 그 아내와 그 자식들은 상전에게 속할 것이요 그는 단신으로 나갈 것이로되

 

상전이 아내를 주었습니다.

종으로 살던 때에 상전이 아내를 주었는데 또 그 아내가 아이를 낳았습니다. 죄의 종으로 살 때는 아내를 안 줍니다. 이제 이 상전이 완전히 바뀌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교회라는 아내를 주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아내가 자녀를 낳았습니다.

그 앞에는 상전이라는 말씀이 없다가 아내가 나오니까 상전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상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비록 종으로 살고 있을 그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난 후에 교회가 탄생이 되었습니다. 이 교회가 아내가 되었는데 그 아내가 또 자녀를 낳았습니다.

 

낳습니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내가 너를 낳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상전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내를 주셨습니다. 교회를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당연히 그 교회는 진리의 말씀으로 낳은 자녀들이 있기 마련이라는 것을 율법을 통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아내와 자녀는 상전의 소유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종이 되기 싫어서 이제 나가고 싶다면 아내와 자녀는 그냥 놓아두고 홀로 자유 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왜 이 아내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탄생이 된 교회도 또 그 안에 있는 진리의 말씀으로 낳은 성도도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에 자유하고 싶으면 혼자 나가서 자유하고 아내와 자녀는 주인의 소유가 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놀랍습니다.

종에 대한 율법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을 말씀을 해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혼인을 해서 아내가 있고 또 자기 자녀가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종으로 살더라도 그 상전에게서 살려고 할 것입니다 더구나 그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고 또 자녀가 너무 사랑스럽다면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고 난 후에 우리에게 이렇게 아내를 주시고 또 자녀를 낳게 하셨습니다.

 

아무도 안 나갈 것입니다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내를 주셨는데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아내를 주셨습니다.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그 아내에게서 또 자녀가 탄생이 되었다면 그 누구도 상전에게서 자유하겠다고 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종이 진정으로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하지 않겠노라 하면

 

왜 자유하지 않겠다고 합니까?

그 이유는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자녀는 자기 생명과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자유하고 싶어도 자유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종은 칠년이 되어서 자유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상전에게 있고 싶을 것입니다

 

로마서6:18절을 보면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처음의 종과 이 종은 다릅니다.

처음에는 죄의 종이 되어서 종으로 팔렸습니다. 이제 그 종을 주님께서 육년 동안 일하셔서 사셨습니다. 주님께서 이 종의 상전이 되셨습니다. 이 종은 죄의 종이 아니라 상전이 바뀐 의에 종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의의 종이 되다 보니까 주님께서 그에게 아내도 주었고 또 자녀도 주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상전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상전의 영원한 종이 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자녀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상전의 영원한 종이 되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상전은 우리를 구속하는 상전이 아니라 우리를 힘들게 일을 시키는 상전이 아니라 우리를 자유 할 수 있게 해 주고 있는 상전인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씀입니다

 

에베소서6:9절을 보면

상전들아 너희도 저희에게 이와 같이 하고 공갈을 그치라 이는 저희와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니라

 

상전입니다

우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계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구약이 그냥 기록된 것이 아닙니다. 또 율법이 그냥 기록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우리의 상전이 되시는 분이 하늘에 계시고 있는데 그분이 우리에게 너무도 사랑하는 아내를 주셨고 또 자녀를 낳게 하시고 있습니다.

 

의의 종이 되었습니다.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입니다 상전에게 영원히 종이 되어서 의의 종으로 살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의의 종은 모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성도입니다 성도는 이미 하늘에 계시는 상전이 자유를 주셨기 때문에 의의 종이라 해도 이 세상에 대해서 자유를 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의의 종에서 자유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의의 말씀을 들었다면 이때 당연히 의의 종에서 자유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 이미 의의 종인 자체가 이 세상에서 모든 자유를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자유를 벗어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너무도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고린도전서7:22절을 보면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자요 또 이와 같이 자유자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종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께 속한 자유자입니다 주님 안에서 부르심을 받아서 이미 자유자가 되었습니다. 다만 의의 종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의의 참 맛을 본 성도는 절대로 자유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자유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죄의 종에서는 우리가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일을 해서 자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속을 이루심으로 자유를 할 수 있게 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제 의의 종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속한 의의 종이지만 이 세상에서는 자유자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의의 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는 아직까지도 율법의 종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율법을 잘 지켜서 죄를 안 지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에게는 아직 칠년이 안 되었습니다. 때가 오래 되었지만 신앙생활은 수십 년을 했지만 그들에게는 칠년이 안 되어서 종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고 자기의 상전이 누구인가를 모르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 귀를 뚫을 것이라 그가 영영히 그 상전을 섬기리라

 

사랑하는 아내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내가 사랑하는 자녀를 낳았습니다. 그 아내와 자녀와 함께 살고 싶은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그래서 이제 이 종이 주님의 종으로 살기로 했습니다. 그 상전이 재판장에게 데리고 가서 그의 문이나 문설주에 송곳으로 귀를 뚫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재판장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영원히 의의 종으로 살게 해 주시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집 문이 어디입니까? 바로 하늘의 성전입니다 그 하늘의 성전에 문이나 설주에 귀를 뚫고 그가 영원히 상전을 섬기게 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속해서 귀를 뚫어서 이제 우리는 상전의 말만 듣고 있습니다. 상전의 집에서 나오는 말만 듣고 의에 종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입니다

우리에게 놀라운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처음 종으로 우리가 죄를 져서 종으로 팔렸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상전이 되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값으로 사셔서 우리에게 사랑하는 아내를 주고 또 자녀를 주심으로 해서 우리가 의의 종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이 의의 말씀을 경험한 자는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종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율법의 종은 율법에 매여 아직까지 율법을 지키고 살아가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종은 율법에서 벗어나 이 세상에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만 복음에 매인 자로서 우리가 받은 은혜를 이 세상에 전파를 하고 있습니다. 의의 종이 되셔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