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5 : 21절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성도가 세상에서 의롭게 살아가야 하는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몰라서 못한다면 그는 거짓말 하는 사람과 같으며 영지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성경에 분명히 의롭게 살아서 복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유대 역대 왕중에서 3명을 꼽으라 하면 다윗과 히스기야와 요아스를 꼽는데 누구도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왕위를 지킨 세 사람입니다
히스기야는 그런 그의 의로움으로 인하여 병이 들었을 때 15년이라는 수한을 더 연장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가 기도를 할 때 내가 여호와 앞에 정직으로 행한 것을 기억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바랄 수 있는 것
내가 정직하게 산 것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신앙인으로 가장 강력한 기도가 될 것입니다 세상에 살면서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살면 육체가 어려움을 당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가능한 그렇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의 문제에 있어서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어떠한 삶을 살았느냐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가 지금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있는 가입니다.
교회에 나온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바랍니다
그러나 바라는 생각의 차이는 구원을 얻을 수 있냐 없느냐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육적인 병이 고침을 받은 것입니다 내가 성실하고 정직한 것은 그런 육적인 것으로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복은 다릅니다.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성실하고 정직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다윗은 지금 그것을 말씀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해 달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우리 보다 강합니다. 내가 아무리 성실하고 정직하다 할지라도 사단은 우리를 넘어뜨릴 수 있는 존재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실과 정직으로 보호해야만 내가 안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열심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가라지는 자기 열심을 믿음으로 생각합니다.
이사야37 : 32절
"이는 남는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지금 포위를 당했습니다
그들의 힘으로는 어떤 방법으로도 앗수르를 당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사야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성실하심으로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들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구원하시는 일은 하나님께서 혼자 이루신 것이지 누가 도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실과 정직으로 하신 것입니다
아담이 범죄했을때 창세기 3장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리라는 언약을 하나님께서 정직하게 약속을 지키신 것이며 창세부터 예정하시어 성실하게 행하신 것입니다
여기에는 내 정직과 성실은 조금도 포함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성도가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하나님의 열심을 알지 못한다면 그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도가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것은 내 것이 없는 상태에서 오직 하나님의 것만을 바라는 것입니다 내 것이 조금이라도 포함이 되면 그것은 온전하게 바라는 것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모든 율법을 다 지켰을 지라도 하나를 어지면 다 범한 자라고 야고보서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야겠지만 구원 문제에 있어서 만은 내 것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정직하심과 성실로 보호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내 것을 주장하지 마세요
어차피 나는 망할 사람입니다
사망으로 갈 수밖에 없는 나를 하나님의 열심으로 구원 하시어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사느냐 죽느냐는 0이 아니면 100인 것입니다 조금 살고 조금 죽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과 열심을 바로 분별하세요.
믿음이 있는 성도는 열심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열심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로마서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는 열심은 가인과 같은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정직과 성실을 믿는 것입니다
그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내 구원이 내 노력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열심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임을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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