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1 : 7절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이스라엘은 하나님에 대해서 알지 못했습니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라고 이사야서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그들이 몰랐습니까?
정말 그들이 하나님을 몰랐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에 대해서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백성입니다
그들은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이삭이 약속을 통해서 태어났고 야곱이 구속을 받은 그 자손들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하나님을 몰랐다는 것은 사실 우리나라 사람이 조선시대를 모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모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눈으로 보려 하는 사람은 모르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인도하시고 자기들이 지금 사는 가나안 땅으로 들여보내신 하나님을 눈으로만 보았던 것입니다 지금도 그곳에 사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세례 요한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눈으로 세례 요한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세례 요한을 알아보지 못한 이유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그렇게 눈으로 보는 사람들은 진리를 깨달을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보이는 것을 전부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라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우리에게 보내 주신 보혜사 성령은 눈으로는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자꾸 눈으로 보려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은 눈으로 보아야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눈으로 보지 마세요
우리 속담에도 있습니다
눈 뜨고 코 베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잘 속는 것이 바로 눈으로 확인하고 속는 것입니다
보지 않으면 거의 속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령은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은사적인 성령은 보이지만 구원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눈으로 보고 속는 사람인 것입니다
요한복음14 : 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여러분이 믿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길과 진리와 생명이 여러분 눈에 보이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눈에 보이십니까?
그런데도 사람들은 눈으로 보이는 것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을 따라 가려면 가장 큰 교회 를 다니는 것이 자기를 위하는 것입니다 보는 것으로 판단하면서 대형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면 그는 자기 스스로 속고 있는 자입니다
제가 대형 교회가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가지고 판단한다면 당연히 큰 교회를 다녀야 바르다는 것을 가르쳐 드리는 것입니다 자기가 정통 교단에 소속 되어 있다고 하면서 대형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래도 우리 교회는 그래도 우리 목사는 믿을 만 해...
그 말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다는 것은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진리는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느낄 수도 없고 감정적으로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아는 성도는 자기 마음에 평강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데 마음에 평강이 없다면 스스로 자기 믿음을 점검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셨습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내 심령에 내주하고 있으면 평강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진리는 그 자체로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알면 평강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심령에 평강이 없다면 옛날 이스라엘과 같이 육적으로 하나님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평강을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은 결국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그 마음에 있는 그대로 멸망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믿는 대로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줄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1) | 2024.11.28 |
---|---|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1) | 2024.11.27 |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1) | 2024.11.25 |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0) | 2024.11.24 |
우리가 동일한 성령으로 행하지 아니하더냐 (1) | 2024.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