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찌어다(계20:9.)

오늘의 말씀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윤주만목사 2024. 11. 27. 09:19

전도서4 : 10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넘어집니다

물론 그 넘어짐에 있어 강도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작은 넘어짐이든 큰 넘어짐이든지 사람은 그렇게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기를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단 한 번의 넘어짐으로 생을 마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정말 노숙자의 신세로 전락해서 도저히 회복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지만 그것을 딛고 일어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넘어졌을 때는 부모가 곁에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없는 아이가 넘어 졌을 때는 그 아픔이 배가 되는 것입니다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은 절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위급할 때 도와줄 부모 형제가 있다는 것은 큰 행복입니다 정말 친한 친구는 위급할 때 형제 보다 낫다고 성경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그렇게 살아갑니다

주변에 도울 사람들이 많아 열 번을 다시 일어섰다 할지라도 모든 인생은 결국 사망이라는 넘어짐에서 주저앉게 됩니다

 

그 사망에서 일으켜 줄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사망에게 일으킴을 받지 못하는 것은 인생에게 있어 가장 큰 화가 임하는 것입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었을 때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정녕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사도행전13 : 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저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가라사대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정녕 죽을 수밖에 없는 모든 인생이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망의 권세에서 일으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일어나신 것은 인생들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려 하심이라고 말씀 합니다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는 은사를 우리에게 주시려고 예수님을 일으키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를 일으키신 것은 우리를 위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삶에 있어 넘어짐은 작은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안타까워하지 마세요 물론 가능한 넘어지는 고통을 당하지 않고 이 세상에서 잘살아야겠지만, 그럴지라도 결국에는 사망의 넘어짐 앞에서는 일어설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은 참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삶이라는 것은 경점에 불과한 것입니다

잠시 안개가 일어났가 다 사라지는 것과 같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것에 너무 안타까워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곁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은 그 은사를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시기 위해서 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넘어짐 그것이 힘이 드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일으켜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더 힘이 드는 것입니다

 

성도의 믿음은 일곱 번 넘어졌을 지라도 일으켜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내 곁에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성도는 가장 큰 넘어짐, 사망의 권세를 깨뜨린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이 삶에 있어 작은 넘어짐은 사실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붙들어 주는 자가 있습니다

그 분은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며 자기가 먼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믿음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우편에 계십니다

모든 믿음의 선진들은 우편에 계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욥도 그랬고 다윗도 그랬고 초대 교회의 모든 성도들도 자기 우편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 내가 넘어지면 언제든지 일으켜 주실 것이라 믿었습니다

 

사도행전2 : 25

"다윗이 저를 가리켜 가로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웠음이여 나로 요동치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믿으세요...

주님께서 여러분 우편에 계십니다

그 우편에 계신 주님은 여러분의 모든 죄와 허물에서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그 죄와 허물로 사망 당할 수밖에 없는 성도를 주님께서 일으키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주님이 우편에 계시는데 무엇이 걱정입니까?

지금 넘어져서 무릎이 전부 깨져서 몹시 아픕니까?

툭툭 털고 일어나세요. 주님께서 내 우편에 계십니다. 일어나지 못하는 것은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창조주가 곁에 계시는데 무엇이 두렵습니까?

스데반 집사는 순교 당하면서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을 보고 그것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에 실상입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는 성경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그대로 주님께서 우편에 계신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도, 형제도, 친구도, 지인도 여러분이 사망을 당할 때는 도와 줄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그들이 때로는 일으키고 도와 줄 수 있을지라도 사망에서는 도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내 우편에서 내가 사망을 당할 때 반드시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보세요

주님이 우편에 계시다는 말씀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말씀 그대로 우편에는 주를 믿는 성도는 주님께서 일으켜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우편에 계심으로 내가 세상에서 요동치 아니할 수 있게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