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오늘의 말씀

그 후에 살피면 그것이 그물이 되느니라

윤주만목사 2024. 10. 31. 08:58

전도서5 : 5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

 

가능한 서원하지 마세요

그 이유는 인생이란 들에 풀과 같고 사라지는 그림자와 같아 약속을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정말 나는 지키고 싶다 해도 내 생이 오늘 끝이 나면 거짓을 말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내일을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런데도 서원하는 것이 마치 믿음이 좋은 것으로 착각하고 나중에 그것을 했는지 기억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은 하나님 앞에 나오면 무엇인가를 하기 좋아합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오히려 자기에게 손해가 될 수 있음에도 무엇이든지 하면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서원을 하고 갚을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서원한 것을 갚음으로 해서 하나님으로 부터 받는 축복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서원을 갚으면 축복이 따라옵니다

그러나 그것을 갚지 못하면 저주가 임하는 것입니다

내일을 모르는 인생은 갚을 수 있는 상황 보다는 갚을 수 없는 상황이 더 많이 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서원이라는 말씀이 신약에 와서는 거의 나오지를 않고 있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 앞에 서원하지만 그것을 갚을 수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비슷한 맹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맹세도 예수님께서 너희는 도무지 맹세하지 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교회에 나와서 자기 믿음을 보이려고 맹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잠언20 : 25

"함부로 이 물건을 거룩하다 하여 서원하고 그 후에 살피면 그것이 그물이 되느니라"

 

사람의 마음은 바람 부는 갈대와 같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서원을 함부로 한다는 것은 스스로 에게 그물을 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앙 생활하면서 서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함부로 서원하지는 마세요. 그것으로 인하여 그물이 되는 것 보다는 차라리 안하고 그물에

걸리지 않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성도는 감사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너무 열심을 내려하지 마세요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벌써 가장 귀한 예수 그리스도를 받으셨습니다

 

성도가 때로는 서원하고 즐거워하며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이외에는 받지 아니하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독생자 보다 더 귀한 것이 어디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단번에 받으셨습니다

 

히브리서10 : 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무엇이 부족하시겠습니까?

또 무엇이 필요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받으시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좋은 것을 그리고 많은 것을 드린다 해도 그 아들과 바꾸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이 드릴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단번에 다 받으셨습니다.

그것을 믿는 믿음이 성도의 서원이며 우리가 다시 갚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세요

그 믿음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을 갚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거룩함을 입은 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