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1 : 19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아마 우리나라에서 교회 개척을 하면서 일요일 예배만을 드린다고 한다면 전도가 거의 되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 유럽이나 미국 교회에서는 일요일 예배를 드리고 다른 예배는 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하다가 온 목사도 자신 있게 주일 예배만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은 아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예배를 드리고 하는 것을 논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교인들이 사상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지난 100여 년 동안 너무도 뿌리 깊게 사상으로 자리하고 있어서 이제는 고치려 해도 고칠 수 없고 그렇게 하는 것이 믿음이 좋은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이 나타나서
광야에서 석청과 메뚜기만을 먹으면서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쳤을 때 당시 기득권을 가졌던 바리새인들에게는 눈에 가시 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오셔서 자유 함을 보여 주시니까 이제는 자기들의 유전을 버렸다는 이유로 판단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율법이 고착화 되어 있습니다
한국 교회는 이미 자유 함이 사라진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때와 마찬가지로 자기들의 틀 안에서 벗어나는 것은 그것이 진리라도 배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진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외적인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진리가 있냐 없냐의 싸움은 하지 않고 무엇을 어떻게 할까 하는 자기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만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 예수님께서 우리나라 기독교에 오신다 해도 이스라엘과 동일한 일이 벌어질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입니다
교회 안에 죄인이 사라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한국 교회는 거룩한 자들의 모임이 되어서 세리와 같은 사람은 발붙일 틈도 없어진 것입니다
자기들이 정해 논 그 규례에 맞지 않으면 장로도 될 수 없으며 권사도 될 수 없는 교회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수가 있냐 없냐를 보세요
예수가 없는 집단은 바리새인이라도 사두개인이라도 다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들만 멸망당한 것이 아니라 그에 속한 모든 사람과 그 자손까지도 멸망당한 것입니다
교회는 외적인 것입니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있냐 없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교회 안에 진리이신 예수님이 없으면 이스라엘과 같은 처지가 될 것입니다
세례 요한과 같은 모습도 있을 것이고 예수님과 같은 모습도 있을 것이고 또는 바리새인과 같은 모습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리 되시는 예수님이 있냐 없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세요
그 외에 모든 것은 주변 사물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옳으냐 나쁘냐를 논하는 그 자체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예수가 없는 상태에서 그 외적인 것이 아무리 옳으면 뭐할 것입니까?
그 교회는 이미 죽어 있는 교회입니다
에베소서5 : 17절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세요
외적인 것을 보면서 옳으니 나쁘니 판단하지 말고 그 안에 하나님의 뜻이 살아 있는 가를 정확하게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일주일이 한번 예배드리면 어떻습니까?
아니 일주일 내내 예배를 드리면 어떻습니까?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그 아들을 보고 믿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진리가 살아 있는 교회 인가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일주일 내내 예배를 드리면서도 그 안에 하나님의 뜻이 없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를 바라보세요
하나님의 뜻은 그 아들을 보고 믿어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는 저가 메뚜기와 석청만 먹고 있다 저는 포도주를 마시고 죄인과 세리의 친구다 하는 그런 것으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주의 뜻은 자기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 자체를 바라고 믿는 것입니다
율법이니 교회니 예배니 그런 모든 것은 예수 이외에 부수적인 것입니다
예수 믿으려고 교회 나왔으면 예수를 바라보는 것이지 교회가 어떠니 율법이 어떠니 예배가 어떠니 하고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어리석은 자입니다
제가 그런 것을 함부로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본질은 보려고 하지 않고 외적인 것을 보고 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런 것은 조금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고 내 마음에 들 수도 안 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정말 중요한 예수를 바라보지 못한다면 그는 미련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 나와서 신앙 생활하는 것은 예수 믿고 영생을 얻기 위함입니다
지혜로운 성도는 예수를 바라보지만 어리석은 자는 그 외적인 것에 더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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